닥터후 보스로서의 스티븐 모팻의 시간은
크리스마스날 Twice Upon a Time라는 그의 마지막 에피소드와 함께 끝이 났습니다.
모팻은 이제 그 역할을 시즌11부터 열심히 일을 하게 되는 크리스 칩넬에게 넘겼습니다.
The Doctor Who Fan Show의 그가 떠나는 기념으로
한 인터뷰에서 모팻은 2013년에 쇼를 떠날 계획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항상 맷하고 같이 떠날 것이라고 추측하곤 했었어요."
그는 그렇게 말했습니다만, 그렇지 못한 이유는
"미친듯이 너무 바빠서 떠날 시간 조차 없었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이 모든 것은 닥터후 시즌7을 작업하던 중간에 일어난 것이었습니다.
50주년 스페셜 에피소드 The Day of the Doctor를 집어 넣어야 했고,
그 연도 말 크리스마스 스페셜에서는 맷 스미스의 하차가 계획되어있었습니다.
모팻은 회상하길,
그가 생각하기도 전에 사람들이 누가 다음 닥터냐고 물어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전 그 때 '그래, 더 좋은 사람을 찾아보자,'였고
(하차를 했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기도 전에 피터 카팔디를 오디션 봐버렸어요."
피터 카팔디의 캐스팅은 모팻에게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그 때가 갑자기 신이 났었을 때에요. 저는 '와, 피터가 닥터가 된다니! 완전 새로운 닥터잖아!
우리가 날아오를 수 있는 아예 새로운 하늘이 될거야,' 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그들은 모팻의 감독하에 카팔디의 세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출처http://shodream95.blog.me/
작성자/번역자 :수플레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