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채소로 상추만 계속 먹어왔습니다. 맛이야 좋은데 몇번 먹으면 금방 질리죠.
그런데 다른 종류의 쌈채소도 많더군요. 요즘은 겨자잎 채소를 쌈으로 먹는데, 말그대로
먹으면 겨자(와사비) 맛이 나는군요. 처음 먹었을때 뭐야? 진짜 와사비맛? 이라고 좀 놀래고
그랬습니다. 그렇게 여러맛의 채소들은 먹다보면 나름 신선하고 별로 질리지도 않습니다.
건강에 과일보다 채소가 좋다고 하니까 자주 먹어야 하는데, 상추만 먹으면 곤란하니까
이런 다른 종류의 쌈채소를 많이 골라봐야 겠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채소,야채가 고기나 과일보다 저렴한게 사실이죠. 대형마트에 가면 언제나
한구석에 빈곤한 솔로들을 위한 50% 할인가격을 단 유통기간 간당간당한 채소,야채들이
언제나 있으니 그런것들 들고오면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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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돼지고기 삽겹살 국산을 먹고 싶은데, 요즘 너무 비싸군요. 아니 계란도 가격이 고공상승
하고 있으니 그쪽도 고민입니다. 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