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그런 생각을 합니다.
내가 살면서 결국 뭔가 커다란 것을 이룩하거나 그런것은 애초부터 불가능하니까
포기하면 편해요~ 상황이 맞긴한데
그래도 그렇게 시간 낭비를 하긴 하는데 좀 덜 쓸떼없이 시간 낭비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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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다음달 5시간 달려서 현해탄을 넘어서 국경을 넘어서
후쿠오카 하카타JR역 T조이 극장으로 가서 '유루유리 극장판'을 한편 보고
그날 밤12시간 사용 2,890엔짜리 PC방(넷카페)에서 130엔짜리 과일탄산 맥주나 마시면서
버티다가 다음날 다시 5시간 달려서 현해탄을 넘어서 국경을 넘어서 집으로 오자.
그렇게 시간낭비하자. 라고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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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말 다음달에 유루유리 극장판이 하카타 T조이 극장에서 개봉하는지
부터 알아봐야 겠네요. 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