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소위 유명하다는 지역과 건물과 명소는 매우 싫어하는 편입니다. 그냥 평범한
지역과 거리를 느긋하게~ 걸으면서 돌아다니는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래서 다음 오사카 여행때 하고 싶은것은 딱 하나가 있습니다.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해서 그날 하루 무제한 전철역 사용 패스를 구입해서 (1일권) 오사카 간사이역에서
난바행으로 출발하는 일반 전철을 타고 정차하는 모든 전철역에서 내려서
그곳 전철역을 기준으로 20분~정도 아무 생각없이 그곳 전철역의 동네와 주변을 미친듯이
걷고 또 걷는것입니다. 아마 하루 반나절은 충분히 즐길수 있을것이고 1일권 전철 무제한
사용패스를 사용하면 비용도 부담없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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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매우 해보고 싶은 여행 방법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러한 여행방법이 가장 저에게
맞더군요. 다음 오사카 여행때 오사카성이나 그런것 패스~하고 현재 구상중인
여행방법으로 돌아다녀봐야 겠습니다.
물론 그날 1박은 800엔 신이마미야 주변 숙박지입니다.
그냥 풍경 구경하는게 좋더군요
걷기고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