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출근전 사용하던 SKT 옵티머스뷰2의 밧데리의 상태가 이상해서 확인해 보니...
어라? 분명히 충전단자를 꼽아놓고 어제 잠들었는데, 전혀 충전이 안되어 있습니다. 1%에서
왔다갔다 하더니 금새 꼬르륵~ 죽어버리더군요.
놀래서 예비 충전기를 찾아보니, 그쪽도 충전을 해놓지 않아서 2%에서 왔다갔다 하더니 결국
꼬르륵~ 죽어버리더군요.
으아악! 오늘 휴대폰 안되면 어쩌지? 싶어서 급히 몇년전에 사용했던 SKT 엑스페리아X1을 꺼내
들었습니다. 다행히 전원은 금방 들어오더군요. 급히 유심카드를 교체하려는데... 어라?
옵티머스뷰2 유심카드는 마이크로 유심카드 형식이고
엑스페리아X1 유심카드는 일반 유심카드(큰것) 형식이더군요.
결국 유심카드 장착 자체가 안되서 실패했습니다. 결국 충전단자 들고 출근해서 중간중간에 시간
남을때마다 5분이고 10분이고 전원스위치 연결해서 충전을 해서 겨우겨우 사용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
그런데 옵미터스뷰2와 엑스페리아X1의 유심형식이 다른것을 예전에 알긴 했는데 시간이 훌쩍 몇년이 지나버리니까
결국 까먹어 버렸습니다. 다음에는 이런 불상사를 대비하기 위해서 예비 휴대폰 하나 준비해둬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