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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오사카 여행. 하루숙박 800엔 초저가 체험 준비중 (11)
2015/10/21 PM 04:29 |
오사카 신이마미야역 부근의 숙박지 입니다.
하루 800엔, 1주일 4000엔, 한달 15000엔 숙박지를 이용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일본현지 남성/노인/노숙자들 위주로 장사하는 곳이라서 가격은 엄청나게 싸죠.
물론 그만큼 분위기나 시설은 끝내줍니다만.
국민학교세대 남자이니까 별로 문제없을꺼라 생각합니다. 저번달 1000엔/1300엔 짜리
같은지역 숙박지 이용에 성공했으니 이제는 좀더 레벨을 올려서(?) 800엔에 도전해봐야
겠습니다.
해당 숙박지 이용에 성공하면 바로 게시판에 올려보겠습니다. 800엔 하룻밤 사용가능 숙박지가
어떤곳인지 나름 기대됩니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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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본 태풍 뉴스~ 결국 추석 일본여행 취소했네요 (1)
2015/09/23 AM 10:24 |
오늘 날씨정보를 살펴보는데... 일본출발하는 토요일에 동해 남부쪽에 파도가
4m까지 터진다는 내용에 급 불안해지더군요.
왠지 느낌이 안좋아서 일본야후로 날씨검색을 해보니... 역시나 현재 태풍하나가
일본으로 돌격중입니다.
이러다가 돌아오는 그날 저 태풍 덕분에 선박이 못뜨고 일본에 갇혀버릴수도 있을것 같은
아주 불안한 느낌이
팍팍 들더군요.
선박이 태풍으로 못떠서 부산으로 못오면 다음날 직장 출근을 못하고, 그러면 나는 짤려서
백수...까지는 아니겠지만 뭔가 상당히 위험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어느 부산쪽
직장인이 일본으로 여행을 하고 귀국하려고 선박을 타려는데 때마침 태풍이 불어서 선박이
올스톱~ 되고,
급한마음에 항공편을 알아보는데 한국행 비행기는 모두 인천국제공항편 밖에 없어서...;;
어쩔수 없어 인천행 비행기 타고 인천에 도착해서 다시 기차타고 부산까지 돌아왔다는
슬픈 전설같은 내용이 문득 떠오르더군요.
돈과 체력의 끔찍한 낭비인데, 생각만 해도 머리가 쪼개질것 같은 스트레스가 느껴지더군요.
결국 출발날 4m 파도의 위험+현재 일본으로 돌격중인 태풍 정보에 GG치고 말았습니다.
방금 미래고속 고속선 후쿠오카 왕복편 모두 취소하고 아고라를 통해 예약했던 후쿠오카 3박
숙박도 모두 취소 했습니다. 다행히 둘다 수수료는 없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직장을 목숨걸고 잘 다니면서 돈을 잘 받아 저축도 하고 살아아죠. 노는것은
그 다음입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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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본에서 3일간 원룸 한곳에서 숙박하기... (4)
2015/09/21 PM 05:53 |
추석을 맞이해서 일본으로 가는 배표도 끊어놨고
숙박도 예약했습니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는것도 좋은데
국민학교 세대이다 보니 나이가 있어서...;
그냥 적당하고 저렴한 싱글룸 하나 3일간 연장으로 잡아 놓았습니다.
이제 저곳에서 3일동안 싱글룸 방에 기어들어가서 문걸어 잠그고 히키코모리로 변신해서
하루쥥일 술이나 퍼먹고 TV나 보면서 반이나 알아들을까? 싶은 일본방송이나 보면서
킬킬대면서 깡백수로 놀면서 놀다가 조금 기운이 나면 밖으로 나가서 텐진에 있는 덕력충전소
(만다라케, 메론북스, 토라노아나 등등)에서 덕력이나 120% 충전하다 와야 겠습니다.
인생 뭐. 특별한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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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마트표 일본사케 1.8리터. 11,000원에 사왔습니다. (5)
2015/09/21 PM 03:41 |
그저께 일본식 꼬지점에서 처음 먹었던 사케가 나름 좋은 느낌이어서
오늘 근처 E마트에서 일본사케 제일싸고 제일양 많은걸로 구입했습니다.
종류는 모르겠고 그냥 일본사케중에 하나이고 1.8리터에 11,000원입니다.
이것을 차게해서 한번 천천히 마셔봐야 겠습니다. 그런데 너무 싼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거의 한국 소주가격이군요. 맛도 저렴하면 어쩌지... 좀 걱정이군요.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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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본꼬지 점. 일본사케 처음 먹어봤는데... 비싸서 그런지 숙취가 없네요. (1)
2015/09/21 PM 02:34 |
주말에 일본인 지인의 추천으로 부산에 있는 일본식 주점으로 홀로~ 갔습니다.
일본식 꼬지 전문점이었고 주인장에게 추천받아 왔습니다~ 라고 하니 서비스가
급 좋아지더군요.
기본 안주 3종세트의 맛이 좋아서 내심 음식에 기대되었고 열심히 먹고 마셨습니다.
차가운 일본사케 2병 + 크림맥주 1잔 + 꼬지 5개 세트에 서비스로 받은 무우조림,
해산물볶음까지 먹으니 기분이 좋더군요. 가격은 3.3만원이었는데 뭐. 서비스가
많아서 내심 만족스럽더군요.
그날 오전에 집에서 홀러 막걸리(생탁) 1통을 비우고 저녁에 다시 술을 먹어서 좀 걱정이
되었지만 처음 먹었던 일본사케가 비싼것인지? 아니면 내 체질에 맞는것인지 몰라도
숙취는 거의 없더군요.
기분좋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일본식 사케 좀 찾아서 한번 차게해서 먹어봐야 겠습니다. 생각보다 맛이 좋군요.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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