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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대한통운 스메싱 스펨 이군요. 조심... (3)
2014/09/15 PM 01:12 |
아침에 뭔 문자? 인가 싶어서 확인해 보니... 어라? 뭔 대한통운? 그것도 주소가 첨부된 문자
입니다. 심히 의심스러워서 당장 직접 대한통운에 전화를 해봤습니다.
당연히 대한통운에서는 전화를 직접 안받고 자동전화 번호 눌러~를 무한반복하면서 이리저리
돌리기만 하는군요. 아놔. 짜증. 다만 그앞에 (대한통운 이름으로 주소가 첨부된 문자가 자주 있으니
절대 반응하지 마라)라는 설명이 하는것을 들어보니 확실히 스펨이 맞는가 봅니다.
당장 신고해주고 했습니다만... 대한통운 고객센타에서 하는 번호 눌러~ 무한반복은 참 짜증나는군요.
너무 복잡하고 짜증나서 전화기를 부셔버리고 싶을정도로 짜증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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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일본 고쿠라 아루아루시티에서 충격먹었던 작품 2가지라면... (0)
2014/09/12 PM 03:07 |
저번주 일본 고쿠라 아루아루시키로 덕력충전하러 갔습니다.
그곳에서 본 충격먹은 작품 2개가 있더군요. 그러니까 저 여고생은 뭘 하고 싶은건지...;
어느 18금 성인동인지 코너도 아니고 일반코너에서 저런 내용의 포스터를 보고 있으니까
(그것도 리얼물까지) 참 아햏햏~ 스럽더군요.
두번째로 '칸코레'라고 하나요? 일본 제국주의 세계2차대전당시 군함의 모에화~ 인 작품인데
저것이 결국 애니화해서 내년1월에 방영하는군요.
참 아햏햏~ 스럽습니다. 군함모에화~라. 참 할말이 없더군요.
.....
이번 고쿠라 아루아루시티 관람때 나름 좀 크게 충격먹은 작품 2가지 였습니다.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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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본여행도 자주하니까 일본어가 좀 늘긴하네요. 아주 쬐금만... (3)
2014/09/12 PM 03:00 |
마지막날 숙박했던 하카타JR역 뒷편 PC방(넷카페)입니다.
7년전인가 후쿠오카에서 오사카까지 자전거 여행때 오사카까지 죽을 힘을 다해 도착해서
그날밤에 PC방(넷카페)에 들어가서 묵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일본어가 전혀 안되니까
입구에서 직원의 모습도 무섭더군요. 뭐라고 한마디만 하면 깜짝깜짝 놀래서 결국 GG치고
나와서 그날 근처 길바닥에서 노숙...;을 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당시 숙박의 아픈기억 때문에 출발전에는 무조건 숙박 예약과 준비를
철저히 했습니다. 절대 숙박으로 인해서 현지 일본에서 일본인 직원과 이야기 자체를
피하려고 그랬죠.
그런데 저번주 일본3박4일 여행 마지막날 사용했던 게스트하우스가 아주
킹왕짱끝장끝판대왕급의 저질스럽고 엉망진창인곳이기 때문에 결국 못견디고 뛰쳐 나왔습니다.
정말 길바닥에서 노숙을 하는게 나을지도? 라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그대 하카타JR역 뒤편에 보았던 PC방(넷카페)가 생각났고 사실 갈곳은 그곳뿐이라서
그곳으로 가긴 했습니다. 물론 7년전의 오사카에서 겪었던 '일본인 직원도 무섭고 일본어 한마디만
들어도 놀랬던~' 그시절이 생각나서 좀 긴장되고 그러더군요.
그런데 역시 7년이나 시간이 지나서 나이를 먹었다고 머리가 굵어지고 성격도 무덤덤해~
져있는데다가 그동안 일본여행하면서 나름 열심히 익혀왔고 주워들었던 일본어 청취 발음실력을
가지고 들이박으니
어라? 생각보다 쉽게 해결이 되었습니다. PC방(넷카페)의 등록도 수월하게 마쳤고 주위사항이나
문제점도 거의 모두 알아듣겠더군요. 물론 출발전 혹시나~ 해서 일본PC방 정보를 알아두었던것이
큰 도움이 된것도 사실입니다.
그렇게 생각지도 못하게 현지에서 숙박을 해결하고 나름 여유까지 생기니까 7년전 악몽이 거의
사라진 느낌입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좀더 다양한 경험을 할수 있을것 같은 자신감도 생기더군요.
그러니까
일본국내 배,선박을 타고 다른 일본 국내 섬여행을 가고, 그곳 섬에서 예약없이 숙박을 잡아보고
좀더 준비해서 일본 자동차나 오토바이 렌탈을 한번 시도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아마 그리 불가능은
아니라는 생각과 그낌이 들더군요.
.....
이번 3박4일 일본여행은 사실 예전의 일본여행과는 별로 다를게 없는 구경이나 이동이었지만
예전보다 훨씬 다양한 일본인들과 좀더 많은 대화를 나누려고 했었고 그것이 나름대로 성공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이제 최후의 끝판대왕으로 일본 어여쁜 여성분과 잠시라도 이야기를 좀 나누었으면~ 하는
생각도 드는데... 그것은 좀더 레벨업이 필요하겠죠?
이번에는 새벽녘에 하카타JR역 문이 닫혀서 그것이 언제 여나? 하고 지나가던 일본여성에세 잠깐
다가가 살짝 문의차 이야기를 건넨것이 전부군요. 새벽에 남자가 다가가니 살짝 놀라기도 했지만
그 일본인 여성분 나름 친절히 하카타JR역 개방시간과 방향에 대해 대답해주고 그것을 대강
다 알아들어서 나름 기쁘더군요.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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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시티100 - 15만원짜리 오토바이 입니다. (15)
2014/09/11 PM 04:17 |
모 신문배달용으로 사용했던 시티100 오토바이를 15만원에 들고 왔습니다.
상태가 오래되어서 사실 좀 그렇더군요. 하지만 달리는데 아무런 이상은 없습니다.
부산 양정에서 해운대까지 조금도 문제없이 금새 달려왔습니다. 원한다면 서울까지도
달릴수 있을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중간에 기름이 바닥이라서 5000원치 넣으니 넘치려고 하는군요.
엔진도 혼다마크가 붙어있는것을 보니 나름 쓸만해 보입니다. 이제 이 오토바이 족보(등록서)를
가지고 구청에가서 번호판 하나만 이쁜걸로 달면 되겠습니다.
다만 이 오토바이는 기어가 몇단으로 되어있는지 확인이 안되는군요. 그쪽은 참 곤란합니다.
시티 새오토바이 가격이 200만원에 육박하니 거의 7%가격도 안되는 푼돈으로 가져왔으니
대만족입니다. 물론 새제품이 여러모로 좋죠.
이제 이 오토바이가 부서지고 가루가 될때까지 열심히 타고 다녀야 겠습니다. 15만원의 100배는 뽑아
먹자~!라는 심정으로 달리고 또 달려서 근처 마트에 가서 라면이나 좀 사가지고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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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마법의 재료. 마늘+파+양파+버섯+청량고추 쓸어넣은 1,700원짜리 폴란드삽겹살 (3)
2014/08/26 AM 09:24 |
몇일전 우연히 들린 홈v러스에서 구입한 500g 1,700원 폴란드 삽겹살입니다.
마법의 재료인 마늘+파+양파+버섯+청량고추와 고추장+간장 투입해서 주물러서 만들었습니다.
돼지불고기인지 돼지고추장구이인지 주물럭인지 두루치기인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던 맛은 좋습니다.
다시 느끼지만 역시 마늘+파+양파+버섯+청량고추는 마법의 재료입니다. 요리에 안들어가는데가
없고 들어가면 미칠듯이 맛이 초폭등 합니다. 최고입니다.
그래서 오늘 반찬+술안주는 마법의 재료로 만든 돼지 두루치기 입니다.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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