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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게임] HDMI 연결 32인치 TV로 보는것도 귀찮아서 그냥 15.4인치 노트북으로 봅니다. (1)
2014/04/14 PM 05:34 |
일 끝나고 밥먹고 하는 일이라곤 영상(애니메이션, 영화, TV프로등)이 거의 전부입니다.
보통 노트북과 32인치 삼성 LCDTV를 HDMI로 연결해서 조금이라도 고화질,대형화면으로
만들어서 방안 깜깜하게 해서 보곤 하는데.
요즘 왠지 다 귀찮더군요. 그래서 그냥 훤한~ 방안에서 그냥 15.4인치 노트북 화면으로
모든 영상 다 시청중입니다. 확실히 15.4인치는 그럭저럭 봐도 대강 만족할만한 크기입니다.
.....
요즘 이상스럽게 사소한것이 다 귀찮아지네요. 이것도 나이탓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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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혼자살면 그릇은 딱 4개만 쓰게 되네요. (7)
2014/04/13 PM 05:55 |
혼자살면서 밥먹을때 사용하는 그릇은 딱 4개만 전부입니다.
작은 스텐 밥그릇 1개
전자레인지 겸용 도자기 접시 1개
전자레인지 겸용 도자기 큰 그릇 1개
비빔용으로 먹기 좋은 큰 스텐그릇 1개
그외 숟가락,젓가락 하나씩. 이걸로 거의 모든 식사준비가 해결됩니다.
물론 라면끊일때등 냄비 2개, 계란후라이등 할때 프라이팬 2개 정도도 있지만
별로 쓰이지는 않네요.
.....
주말인데 밖에 비도 오다 말고, 왠지 쓸쓸한 느낌이 들지만 배고파서 밥한끼 챙겨
먹는데, 주방의 분위기도 솔로 분위기가 물씬풍기니~ 아아. 부모님 집에가서 눈에띄는
아무 개,강아지나 한마리 납치해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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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겨자잎쌈 먹으니 쌈도 자주 먹게 되네요. (5)
2014/04/13 PM 05:29 |
쌈채소로 상추만 계속 먹어왔습니다. 맛이야 좋은데 몇번 먹으면 금방 질리죠.
그런데 다른 종류의 쌈채소도 많더군요. 요즘은 겨자잎 채소를 쌈으로 먹는데, 말그대로
먹으면 겨자(와사비) 맛이 나는군요. 처음 먹었을때 뭐야? 진짜 와사비맛? 이라고 좀 놀래고
그랬습니다. 그렇게 여러맛의 채소들은 먹다보면 나름 신선하고 별로 질리지도 않습니다.
건강에 과일보다 채소가 좋다고 하니까 자주 먹어야 하는데, 상추만 먹으면 곤란하니까
이런 다른 종류의 쌈채소를 많이 골라봐야 겠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채소,야채가 고기나 과일보다 저렴한게 사실이죠. 대형마트에 가면 언제나
한구석에 빈곤한 솔로들을 위한 50% 할인가격을 단 유통기간 간당간당한 채소,야채들이
언제나 있으니 그런것들 들고오면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
그래도 돼지고기 삽겹살 국산을 먹고 싶은데, 요즘 너무 비싸군요. 아니 계란도 가격이 고공상승
하고 있으니 그쪽도 고민입니다.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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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무한도전 - 스피드 레이서편의 마지막 승리자는 현대 아반떼군요. (9)
2014/04/13 AM 12:42 |
어찌보면 협찬의 현실적인 이유로 당연하겠지만
현재까지 무한도전 스피드레이서편의 마지막 승리자는 현대자동차 아반떼군요.
경기용 차량으로 개조된 아반떼 승용차가 무수히 나와서 미친듯한 스피드 레이싱을
펼치는것을 보니 이것참.
자동차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저도 아반떼 한번 몰고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하군요.
그리고 앞으로 아반떼에서 좀더 상급 현대자동차 레이싱 차종인
벨로스터/제네시스 쿠페
앞으로 승리자로 대기중일까요?
.....
사실. 제네시스 쿠페는 레이싱을 떠나서 그냥 한번쯤 몰고싶은 멋진 차량은 분명합니다.
앞으로 무한도전 스피드레이서 편에서 제네시스 쿠페가 어떤 엄청난 스피드 능력을 보여줄지
그것이 가장 기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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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어어 마트에서 미아 여자아이 발견해서 신고해줬습니다. (2)
2014/04/12 PM 09:08 |
워킹2기 5편에서. 물론 스크린샷과 내용은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주말을 맞이해서 어어 마트에 들려서 50%마크단 저렴한 즉석식품+맥주를 가지고
5개미만 계산대로 향하는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계산대 근처에서 어느 어린 여자아이 한명이
혼자서 서럽게 울고있습니다.
뭔가? 싶어서 울고있는 여자아이를 보는데, 뭐라고 할까요? 그 울고있는 여자아이는 뭔가 연결된.
그러니까 가장 중요하고 가장 평범한 연결끈인 엄마/보호자가 없는 상태로 혼자만의 네모난 공간에
갖혀있다는 느낌일까요? 혼자서 서럽게 울고있는데 주변을 지나는 사람들은 모두 매끄럽게 비켜난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러니까 미아입니다.
따악 그런생각이 들었는데, 사실 이러한 대형 어어마트안에서 미아 상태라면 그렇게 심각하게
위험한것은 아닐텐데? 라는 생각이 들긴했습니다. 하지만 그대로 두면 어린 여자아이 혼자서
미아상태가 유지되면 사실 위험한 상태가 클테니 뭔가 행동을 해야 할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근처를 살펴서 어어마트의 직원을 찾아봤습니다. 때마침 어느 어어마트 젊은 여직원이
보이더군요. 가까이 다가가서 말했습니다.
-저기. 저쪽에 여자아이 혼자서 울고있는데요. 오렌지색 상의입고 있고요. 미아인것 같은데요?
제말을 듣자마자 그 어어마트 젊은여직원은 마치 100m달리기라도 하듯이 혼자 울고있는
여자아이쪽으로 뛰어가더군요. 너무 빨라서 제가 좀 놀랬습니다...; 뭐. 얼른 상황을 정리하는것이
좋을테죠.
다시 그쪽을 살펴보니 어느새 그 달려간 여직원과 다른 어어마트 여직원까지 2명이 나타나
그 울고있는 여자아이를 감싸고 있습니다. 뭐. 저정도면 충분할듯 합니다.
50%마크단 즉석식품+맥주를 계산하고 그곳을 지나가는데 어머니인듯한 여성분이 그 울고있던
오렌지색 상의입은 여자아이를 업고 있더군요. 아마 금새 어머니를 찾은듯 합니다.
해피앤딩인듯 합니다.
.....
다시 느끼지만 그 미아 여자아이 신고를 받자마자 번개같이 달려간 어어마트 여직원의 행동이
기억에 남는군요. 위기에 빠진 어린아이를 구하려는 모성애의 힘인가? 싶은 생각이 들기까지
했습니다.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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