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중에 선천적으로 장애가 있는 사촌이 하나 있는데
나도 자세히는 모르는데 (거리가 좀 있어서 교류가 그리 활발하진 않음)
두개골에 결손이 좀 있다고 그랬던거 같음.
나도 어릴때 한두번 보고 못봐서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안면이 쑥 들어가 있음. 난 솔직히 어릴때 보고 외관 뿐만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문제가 있을거라
지레짐작했었는데 최근에 들어보니 그렇진 않다 하더라구요. 보기에만 그렇지 다른 사람하고
똑같고 머리도 똑똑하다 함.
어릴때부터 치료도 많이 하고 삼촌도 벌이가 그리 좋진 않은지라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여유가 있는 우리집에서 좀 도와주고 싶어하길래 (부모님이)
차라리 이걸 치료해서 아이가 좀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되면 그게 최고로 잘 도와주는게
아닌가 하고 부모님하고 얘기를 했었는데
이게 본인을 데리고 병원에 다니면서 상담을 하면 제일 좋겠지만
이게 치료가 정말 가능한건지도 좀 의심스러운 부분이고 어디까지 가능한건지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괜히 말꺼내서 희망을 가졌다가 치료가 기술적으로 불가능하거나 비용이 우리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면
또 좀 그렇고, 대강이라도 정보를 얻어서 추측해보려고 해도 정보가 많이 부족하군욤.
해서 혹시나 관련업종 종사자나 좀 아시는 분이 있나 해서 한번 마이피에 올려봅니다.
헬푸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