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훈훈한 염장글이 참 많네요.

오늘 마이피에 훈훈한 염장글이 많이 올라오네요.

저도 약 한달전 쯤에 커플이 되었고 염장글을 몇개 올렸었는데

지금은 다시 혼자입니다.

한 일주일 되었네요.

사람갖고 노는것도 아니고 참 겨우 그거 만날려고... 에혀...

빡침과 우울과 멘붕 속에서 지내고 있는데 염장글들을 보니

축하해줘야 마땅하지만 괜시리 가슴만 더 시리네요.

한달전엔 막 자랑하고 싶어서 쓸데없이 글 자꾸 올리고 그랬었는데 후회가 되네요.

그냥 지금이 꿈이었으면 좋겠는데

20일동안 너무 행복한 꿈을 꾸다가 깨어보니 정신이 나갈것 같네요.

이룰 수 없는 꿈을 꾸어서 눈물을 흘린다는 고사가 너무 가슴에 와닿습니다.

예전에 한번 크게 데이고 6년 와우에 푹 절어 살았었는데

이번엔 아이언맨 슈트나 만들어볼까 자료 뒤지는중...

뭐라도 집중을 해야 정신이 돌아올거 같네요.

[아찔한마눌낑깡]

아니다 싶으면 빨리 헤어지는게 답이죠 ㅎㅎ

[huk123]

힘내세요 ^^

[I요한I]

헤어진후 감정을 정리하기 위해 뭔가에 집중하는게 좋지만 게임은 좀 피하시는걸 권장합니다.
아이언맨 슈트 기대할께요!

[원자력장판]

다른것에 몰두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세상은 넓고 여자는 많으니,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근데 난 어째서..ㅠㅠ 내가 슬퍼진다.

[루리신]

힘내시구요. 빨리 제궤도에 다시 올라오시길 바래요~

[구름나무]

저도 2012년 작년 한해동안만 18번의 소개팅을 실패하고 겨우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는 단계라 ^^;; 힘내시고 인연은 어딘가에 있는법입니다!!
아픔 다 이겨내고 어느덧 정신 차려 보시면 옆에 아리따운 인연이 함께하고 계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