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주위에서 하지마 하지마 그러면 왠지 하고싶어지는게 사람의 심리
평이 너무 거지같아서 더 궁금해졌습니다
얼마나 쓰레기처럼 만들었기에 이토록 난리인것인가
장점은 딱 하나 있습니다
화면이 이쁘다. 영화내내 광고느낌입니다 깔끔하구요 그냥 2시간짜리 김수현CF를 보는 기분입니다
이 영화는 19금 영화입니다
도박 마약 뭐 이런내용이라 19금이기도 하지만 설리 노출씬이 있다해서 그걸 기대했습니다
40분쯤에 설리의 상반신 나옵니다 CG티가 살짝 나는 느낌입니다 가슴만 나오는 수준
연기력은 그냥 그래요
김수현은 1인2역으로 두 캐릭터를 연기합니다
한명은 껄렁 한명은 얍삽
많은 분들의 평대로 스토리는 ....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김수현분이 대본을 받고 스토리를 한번에 이해를 했을지가 궁금합니다
머리속에 남는게 없어요
그냥 중구난방 식입니다 영화보다보면 집중을 하고 있어도 내가 졸았나? 싶을 정도로 흐름이 끊깁니다
배우들이 대사를 치는데 무슨 이야기가 흘러가는지 전 이해를 못하겠더라구요
여태 영화를 보면서 중간에 나가는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요
2시간이 남아돌아서 그냥 허비하고 싶으신분들은 그냥 2시간짜리 CF본다고 앉아계시면 되겠습니다
최고급 한우를 가지고 개밥을 만들었습니다
이런 영화는 한국역사상 최초일거같고 앞으로도 못볼 영화입니다
그래서 더 궁금해지지 않나요? 어떤 쓰레기인지?
상상 그 이하를 경험하게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