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이렇게 제품이 많아졌지... 마트가니 과일차도 생겼던데 무겁지만 않으면 사고 싶던.. ㅜㅜ
잼 발라먹다가 뚜껑을 보니 '국제 잼 어워드 대상 수상' 이란 글귀를 보고 살짝 감동받았네요.
평소 아무 생각없이 '맛있음' 밖에 없었는데... ^^;
맛도 으뜸이고 좋은일에 도움도 된다는 생각에 다른 잼은 거들떠도 안 보게 만든 복음자리 잼.
아직도 타사 과일잼은 범접할 수 없는(아마도 단가 때문?) 맛.
작은 병에 담긴 과일잼 하나로 사람을 감동시킬수 있는 힘은 '진심'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타국에서 자국민보다도 좋은일 많이 하고 떠나신 '정일우' 신부님.
늦었지만 고인이 되신 정일우 신부님의 명복을 빌며, 앞으로도 좋은 잼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
워낙 좋은 일 많이 하셨으니 천국을 vip로 가셨을듯... ^^
근데 맛과 가격이 비례해서 자주는 못사먹지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