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을 올려달라네요. 이거 방 빼라는 소리 맞겠죠?
안그래도 새로 이사온 윗집 하마 발소리 때문에 짜증이었으니 이 참에 이사를 갈까 합니다.
지금 역삼이 위치는 딱 좋은데 어디로 가지... ;;;;;
일단 후보지는 분당구청 사거리쪽, 서현, 역삼, 대치, 수서 요렇게인데 수서는 오피스텔이나 원룸형apt는 없을거 같고...
바퀴없고, 대로변 아니고, 통풍 잘 되는 원룸형apt나 오피스텔 전세를 찾아야 하네요.
그냥 빌라는 싸고 구조 좋은 전세가 꽤 있지만 옆집 방음 문제랑 '바퀴'때문에 '바퀴'때문에...'바퀴'때문에...'바퀴'때문에...'바퀴'때문에...'바퀴'때문에...'바퀴'때문에...
예전 대치동 원룸 살 때 옆집 언니가 선수였는지 '2, 3일마다 바뀌는 남자'와의 신음소리 때문에 미치는줄...
시내쪽보단 싸고 야탑이 외곽이라 좋았던 기억이...
근데 벌써 10년전이야기네요;;;
강남도 나가기 쉽고..주생활권은 분당에 터미널 가까워서 마중나가기 편하고 가기도 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