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2004년형 S4입니다.
어쩌다보니 요즘 뜨고 있는 V8(4.2)네요. ^^;;
오래 타다보니 2,3년 전 마운트가 경고가 떴었어요.
당시 단골 정비소 의견은 차가 희소성이 높아서 부품 재고가 국내엔 100% 없어서 주문 넣어야 하고 솔직히 엔진을 들어야 되서 공임만 비싸게 나오니까 운전도 과격하지 않으시니 1, 2년은 더 타셔도 된다고 해서 경고등 켜진채로 잘 탔습니다.
그리고 두어달 전 센터에 수리할 일이 있어서 겸사겸사 이제 교체하는게 좋겠다 생각해서 봐달라고 했더니 비슷한 의견을 얘기하는데 이번엔 느낌이 "꼭, 해야겠어?"라는 눈치... ^^;;;
엇그제 드디어 한계에 다다른건지 고속에서 엔진 경고등이 깜빡이더라구요.
부품이 국내 없을테니 일단 주문부터 넣어야될텐데 센터에 문의하면 방문 안해도 주문 넣어주기도 하나요?
데이타는 지난번 데이타에 마운트 에러는 떠 있을텐데...
아니면 내년 말 쯤에 차 바꿀까 생각중인데 그냥 살살 탈까 싶기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