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케아에서 유심히 살펴보는 물건들

소풍갈때 쓸만한 물건들이 있나 이케아 눈팅중인데

사진으로는 그럴싸해보이는 물건이 많아요!

유사차박 갬성충만이 목표인데

효율은 둘째치고 역시 갬성은 이케아인듯

일단 보고있는 물건은

접이식 매트리스인 예스헤임

여기 위에 집에서 놀고있는

10년된 코스트코 양털러그를 까는겅미

털널리는 것도 갬성이니까

그리고 

차 안에서 쓸 테이블

원래 의자지만 뭐 어떰

그리고 갬성의 완성인 나무그릇들

어차피 실제 차박도 못하고 당일치기 소풍이니까

갬성만큼은 충만하게!

밤늦게까지 있진 않겠지만

소품은 필요하니까 랜턴도 ㅋㅋ

주말에 비가 오면 비오는데로

날씨에 상관없이

힐링다녀와야겠어요

양털러그에 앉아

차밖으로 보이는 가슴이 뻥 뚫리는 풍경을 만끽하며

나무그릇에 담긴 샐러드를 포크로 콕

아이스박스서 꺼낸 제로콜라 흡

캬  상상만해도 쥑이네

이제 모기를 비롯한 곤충들에게 보여줄

과학문명의 산물만 찾아내면 되겠군

[하마아찌]

저 매트리스 제가 집에서 써봤는데,
배깁니다.
은근 불편합니다.
참고 써볼랬는데 도저히 안 되겠어가지고 결국 버렸습니다 --;;;

[lieblich tofu]

아아 그럼 다른 매트리스를 찾아야겠네연ㅠ

갬성이 일보 후퇴한다아아

[Fluffy♥]

랜턴은 집에서 한번 쓰고 장식용으로 두고있네요 ㅎ

[lieblich tofu]

가격이 워낙 싸고 무난한 디자인이라 어디든 놓기 좋을 것 같더라구요

[잎사귀]

차박이시면, 접었을때 공간 적게 차지하는게 1순위 입니다;;;
짐을 차안에 넣어 놓은 상태에서도 차박이 가능한 셑팅을 추천해요..

[lieblich tofu]

차박아니에요 잠은 안자거든요

그래서 짐이 좀 더 간단해요

그래도 다 접히는 것들로 생각중이에요

[kofluvs]

바람구멍 열어두면 알아서 공기 빨아들이는 제품이 참 좋더라구여 겨울에 얇은거 덮구 에어컨 밑에서 자면 꿀잠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