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넷플릭스에서 오랜만에 베르세르크 보고
만화책을 사고 싶은데 현물(?)은 보관상 그렇고
이북으로 구매하고 싶습니다
예전에도 지름신이 잠깐 와서 검색해서 리디북스
가입하고 살까 하다가 그냥 지나갔는데
요즘 보니 십오야 할인 인가 이런것이 없어지고
그냥 10프로 할인만 되는 것 같더군요
리디북스랑 일반책 살때 그나마 자주 이용하는
교보 이북중 선택하려고 하는데 모르는게 많습니다
어디가 더 나을까요?
검색해보니 회사가 망하면 사놓은 이북은 죄다 무용지물
이라던게 리디북스나 교보이북은 그럴일 없겠죠?
그리고 구매한 책들은 각각 자기네 앱이나 플랫폼(?)으로만 볼수 있는거죠? 구매하면 다운이 되는건가요? 클라우드같은곳에서 다운없이 보는건가요? (인터넷없인 읽을수 없다?)
한번도 겪어 보지 않은 거라 모르는게 너무 많습니다
아시는분이나 이북 컨텐츠 이용하시는 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리디북스로 가시면 됩니다
리디북스도 이번에 드디어 흑자로 전환했고 라프텔 인수 후에
기반이 더 단단해져서 걱정할 필요가 더욱 없기도 하고
혹여나 망해도 다른 플랫폼에 이양해서 서비스될거라 쓸데없이 걱정 안 해도 됩니다
(반디앤루니스 사례)
일단 각 플랫폼마다 각자의 어플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기에
여러 플랫폼에서 전자책을 사는 짓을 하면 관리하기 엄청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처음에 한 곳을 잘 정해서 그 곳에만 사용하는걸 권장
(크레마 루나 기반의 전자책은 한 어플에서 관리할 수 있긴한데 정말 비추 후회합니다)
리디북스가 신작도 빨리 나오고 (한달 가량 빠름)
리디북스 전용 특전, 세트 할인도 많이 하는 편이라
십오야가 거의 죽었다고해도 리디북스가 제일 좋은건 변함없습니다
전자책 관리는 보통 어플에서 구매한 작품을 다운받아
보는 형식인데 다운을 한번 받으면 그 이후론 인터넷 연결 없이도 자유롭게 열람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