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저와 여친과의 생각이 갭이 큰건지
남여간의 근본적인 생각차이인지
어안이 벙벙할때가 많네요. 솔직히 아직도 구별이 안가고 모르겠어요....30살 넘은 아저씨입니다..
어제도
제가 전혀 의도한바가 아닌데
제 생각과 정 반대의 생각을 갖고있더라고요.
울면서 나가버리더라는...
화해도 못해고 헤어졌는데 큰 고비가 될꺼같은 느낌이 계속들어요..
아침부터 멍하니 앉아있네요.
이럴때마다 항상
아직 난 성숙하지 못한 남자구나 라는 생각만 자꾸 들고요.
여자를 만나기에는 많이 부족한 남자구나 라는 생각뿐...
아버지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