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청 가고 싶..

함께 온 선물에서는 가죽 냄새가 나네요. 

진짜 가죽인가? 단가가 안맞을텐데. 

가장 리얼하게 조작할 수 있는 것. 

파밍 시뮬레이터 스팀으로 있는데

지게차 그 자체는 찾기 어렵네요. 

제가 몰라서 그런가..

오래전엔 점호전 청소시간에 신나는 음반 하나

걸어두고 청소했었는데,

요즘 뉴스만 보면 핸드폰으로 유튜브 걸어두거나

스트리밍 하나 걸어두고 말지,

실물 음반은 심의도장 받기 번거로워서 안살 것 같네요. 

실물 음반 시절엔 오디오 만질 짬이 안되던 시절

선배나 고참들 선곡이 절대적이었죠. 

 고교 시절 기숙사에서는 머라이어 캐리,

군대에서는 Skid low를 엄청 들었습니다. 

연구생(한국의 연습생) 시절부터 팬이었으나

일본 한 번 못 가보고 너무나 오랜 시간이 흘렀고, (존버?

결국 실제로 쥬리를 보게 되었네요.

절대 잊지 못할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