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진이 전력을 다해 푸쉬해줘도
그만큼의 성과를 못 보여주며 총선거에서 권외,
그에 부담을 느껴 총선거 이후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졸업.
48그룹에 이런 사례가 몇 건 있는데
본가인 AKB48에 광종훈(마츠무네 카오루)이 있고,
NMB48에는 죠 에리코가 그 대표적 케이스이다.
(둘의 차이라면 졸업 후 행보. 마츠무네는 연예계 활동과 작품 발표등의 길을 걷고 있고..)
그 죠 에리코가 이번에 복귀 선언을 했다.
학업에 열중하겠다는게 졸업의 이유였지만
졸업 기간 중 남친과 프리쿠라를 찍는 등,
말 그대로 그냥 나가서 놀다가 제 발로 걸어들어온 상황.
죠 에리코가 있는 동안 푸쉬를 못 받고 이른바 병풍으로 고생을 하던 멤버들이
그동안 죠가 빠진 팀의 재건을 위해 고생을 하며
자신의 성공을 위해 노력해왔던 모양인데
죠의 복귀 선언으로 상처가 큰 모양이다.
부재 기간동안의 자신들의 노력은 허사로 돌아가고
이젠 죠 에리코만 조명을 받을거니까.
죠 에리코 복귀 발표 현장에서
죠가 말하는 동안 그 목소리를 듣지 않으려
귀를 막고 울고 있는 한 멤버의 사진을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