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 게임 시작을 함께한 책들을 평생 지니고
이사 다니려고 했는데 이번엔 떠나보내야겠네요.
그 시절엔 늘 카드릿지는 하나.
용돈 생기면 매장 가서 교환.
게임 타이틀 둘을 가지고 있던 시절이 없었죠ㅎ
나이가 들어도 게임은 늘 가까운 취미입니다.
와이프의 눈치를 보면서도 플레이 플레이~
곧 마흔인데
오징어가 되어서 잉크 뿌리러 다니고ㅎ
1승 1승에 즐거워하고ㅎ
전 어린 시절과 변한게 없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저도 예전엔 게임이 몇가지 없었는데 지금은 해 보고 싶은거 구매하고 있습니다.
AKB48님이랑 다른건 결혼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