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큐 인원도 없는데
갑자기 듀오 스쿼드 막 여는게 이상했는데
유저를 납치하고 있었어;;
카카오판 판매촉진을 위해
스팀판 국가제한 정도를
예상한 네티즌들은 너무 순수했다.
어차피 스팀과 동일 닉네임 금지하는 단계에서
수상한걸 느꼈을 개발자 분들이 많겠다.
지금 이 시간에도 엄청난 양의 닉네임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분리된 카카오 서버에서 어떻게 동일 닉네임 체크를?
완벽한 실시간 체크는 어려울 것이고,
일정 시간마다 가져오면 그 시차로 동일 아이디가 생길 수 있기에
결국 같은 서버니까 아이디 체크가 무리없이 진행 되는 것.
카카오 버전 전량 환불 요청 사태를 기대해보고싶다.
이번 사건은 서버관리의 주축인 개발사인 블루홀 잘못이 얼추 90% 아님?
물론 카카오서버 만들때부터 완전히 새로운 서버가 아닌 '분리'된 서버라고 했으니까 통합이나 서버 문제에 대한 의식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꽤나 있긴 했었음.
읽는 사람에 따라서 ㅈ 같긴해도 '분리'라는 개념이 완벽한 '분리'된 '새로운'서버와 '기존서버'에서 '분리'된 서버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