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서 사람들이랑 못어울리는 성격이 아닌데...
공장 그렇게 다니면서
한국어 한글자 못하는 외국사람들이랑도 바디랭귀지니 뭐니 하면서 놀고 친구하고 술먹고 같이 일하고 했던 놈인데.
월요일출근해서 5일동안 사람들과 대화다운 대화를 못했습니다 하하하하핳.
일주일동안 제가 한 말중에 안녕하세요. 고생하셨습니다가 지분을 97%쯤 가지고 있는것같습니다 낄낄.
텃세인지, 어색해서 그런건지.
일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고, 인수인계서도 없고.
흐. 역시 취직이 끝이 아닙니다.
꼴랑 5일 다녔는데, 투명인간 취급 받았다고 사람들이 우울증걸리고 자살하는 이유를 조금이라도 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