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꽤 논란이 되었던 글인데요
사회생활하는 입장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여직원들하고 이야기할 기회도 많고
사적인이야기 또는 상사 뒷담도 같이 까는편입니다.
남자가 불쌍하다고 생각은 들지만 여직원들하고 이야기했을때 평상시 어떤지가 중요하다네요
인상좋고 유하면서 직원들에게 따뜻한 차장 A씨
여직원들과 별달리 친하진 않지만 강동원 닮은 키 180의 주임 B씨
잘안씻고 지저분하게 생겼으나 여직원들과 업무상의 대화를 하는 사원 C씨
혼자서 여직원과 친하다고 생각해서 평상시 재미없는 농담을 던지는 대리 D씨
(자기는 모르지만 여직원들에게는 찝적댄다고 소문이나 있음)
평상시에는 잘지내다가 마감때만(1주일가량) 되면 아랫사람을 짜는 히스테리성인 성격의 관리부 과장E씨
이렇게 같은대사를 날렸다고 했을때
A,B씨는 아무일도 없을것이고 C,D,E 씨는 성희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평상시의 관계가 중요하다 이거죠.
제가 예시로 든 인물들은 실존인물들을 예시로 들었구요.
여자들도 싫어하는사람만 아니면 웬만해서는 저정도까지의 대처는 안합니다.(가끔 미친x 제외)
근데 이해가가는게
점심먹고 쉬는데 여직원이 짐옮기는거 좀 도와달라고 하는데 다른직원들도 같이쉬고있는데 유독
나한테만 도와달라고 한경우
안여돼인데 점심시간에 크리스피도넛을 손가락까지 빨면서 먹던 여직원A와
평범한외모이나 한달중 절반이상이 생리가 아닐까 생각되는 여직원 B양
안친한데 몸매짱짱 얼굴보통인 여직원C양
평범한외모이나 평상시 깔끔하고 웃는 인상의 착해보이는 경리 D씨
누구의 부탁을 들어줄까요?
좀극단적인 성향의 사람을 예로 들었는데 평상시 인상 깔끔하고 위트있고 예의바른사람이면
저런일 걸릴일 없다는게 제 생각이네요.
그리고 의외로 앞에선 웃어도 뒤에서는 칼갈고있는 여직원들 많다는거 알아두세요~
평상시에 잘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