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아랫사람이니깐 뭘해야지 라는걸 안좋아하는편 입니다.
내 젓가락 내가챙기고 물셀프 인곳에서 다먹고 내가떠다먹고 하는게 편한데
일부러 손가락하나도 까딱안하고 대우받으려는분들에게는 얻어먹는게 맞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못먹는음식임에도 억지로 낀자리도 돈내기참 애메한듯 그때는상황봐서 대처하는편인듯
정말 자주볼사이면 부담안되게 n/1하는게 맞다고 보고요
안친한데 서로 편하게 밥먹고싶을때도 n/1 합니다.
물론 친한사람과 먹는데 이후일정이 돈이나가는데 비슷하게 나갈것같다면야
하나하나씩 서로 계산하는게 맞는거 같구요. 실제로 주변분들보면 저보다 연상이든 연하든 그려려는게 눈에보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자기가 사회생활하면서 대접받는거에 익숙하신 분들도 한번씩 있는데요
그런분들에게는 대우해주고 얻어먹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근데 그런사람하고는 불편해서 되도록이면 동석을 안하는편)
제가 성격이 이상한건지 어린친구들 봐도 쉽사리 말을잘안놔요. 친해지고 나서 놓는편이고
다짜고짜 초면에 말놓고 대우받으려고 하는사람은 좀 거북하네요.
요즘은 어디가면 내가 나이많은편인데 어린친구들 안불편하게 하려고 생각을 많이하는편이네요.
두서없이 써서 내용이 좀이상할수 있지만 정리하면
저는
//불편한사람과 불편하게 밥먹는자리면 얻어먹는편//통상적관계면n/1 // 친한사이면 서로한번씩내는편//
인듯하네요
다른분들은어떤가요?
저는 친구나 동생 혹은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면 앵간해서 제가 사려고 하고,
어른들이나 거래업체 사장들하고 만나면 굽신굽신하며 얻어먹습니다.
자꾸 사주면 지들도 미안한지 먼저 가서 계산하기도 하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