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8시 30분에서 8시 45분 사이 정확한시간은 모르겠는데 원인재에서 내려서 국제업무단지쪽으로가는 전철 바로 탈려고 막 달려가고 있는 상황에서
난 분명 우측으로 거의 위치한 상태에서 막 뛰다가 T자형 갈림길에서 이제 계단 끝나고 방향틀어서 오른쪽 갈~ 찰나에 바로 정면에서 오는 여자랑
쾅....내가 키도 있고 몸무게도 거의80에 가까운지라 여자분이 튕겨 나가는듯한.....;;;ㅜ그 당시 그 순간 충격이 매우 커서 뒤로 튕겨 나가시길래
크게 다쳤을꺼다!!! 란 생각이 바로들어서 바로 가서 일으켜 세워드리며 괜찮으세여? 죄송합니다..괜찮으세여?그렇게 4~5번을 말씀드리는데
대답도 안하고 오히려 짜증내며 "아이....씨.. 아이~~~~~~~~~~씨!!! " 말만 되풀이 하고 .. 참나... 부딪친건 정말 내가 덩치에 키에 충격을 크게
준건 알겠는데 죄송합니다..괜찮으세요?를 몇번을 말하는데 "욕내뱉을꺼같은 말만하고..." 근.데.!!!! 뒤돌아서 생각해보니 차도로 비교해보니
그여자가 중앙선 침범해서 커브틀고 진입!! 한거같은 느낌이...쌔......한..
곰곰히 생각해보니 난 어짜피 진행방향이 오른쪽이니 가던길 잘 가던중이고 여자는 나와 똑같이 늦었으니 뛰어서 가는데 거의 중앙쪽넘어서
에스컬레이터 쪽으로 가는거니...여자가 크게 잘못했는데!!!! ....그나저나...부딪치기 0.5초만에 내가 내 몸 방어할려고 주먹지고
두번째 그림과 같이 거의 대각선으로 내몸 방어했는데 그게 독이되서 여자분 가슴쪽이나 명치 또는 복부 충격 꽤나 갔을텐데 걱정도 되기도하고...
내가 몬소리하는지 모르겠네 ㅋㅋㅋㅋㅋㅋ 출근길 전철 부딪치면 남자나 여자나 그냥 남녀노소 불문하고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말만이라도...
그냥...아침에 시간도 남아서 쓰는 그저 생활 : 일상 주제에 잘 맞는 마이피 잡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