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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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 ps vita 예약에 관한 질문 (3) 2011/10/14 AM 07:41
현장 비타 예약에 한번 참가해 볼까하는데요. 소프맙에선 보통의 게임cd는 약 10%의 선금을 내는 걸로 예약했었는데 게임기도 마찬가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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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를찐하게    친구신청

제 기억이 맞으면 겜기도 씌디랑 똑같이 500엔쯤 내는걸로 알아요

귤소음    친구신청

헤에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마루코는가슴살    친구신청

아어 비타 정발점!
[일본생활] ps1용 나의 여름방학 (3) 2011/10/10 AM 08:31

배달하다 보면 아주 가끔 업자가 몰래 내다 버린듯한 느낌이 드는 슈퍼패미컴 알팩 덩어리 같은 게 보이는데 어제 사쿠마쵸 공원 근처에 내버려진 것이 보이길래 한번 뒤져봤다. 큰 종이 쇼핑백 2개 였는데 하나는 듣보잡 게임이 많은 슈퍼패미컴 알팩들이었고(겉이 더럽긴 해도 파판이랄지 성검2 같은 것도 있긴 했지만 가지고 있어서 패스) 나머지 쇼핑백 역시 슈퍼패미컴 알팩 대부분과 메가 드라이브 팩 몇 개 플스1 CD가 몇 개 들어있었다. 눈에 띄는건 플스CD들이 죄다 밀봉이라는 것.

에이스컴뱃1, 토발 넘버원.. 그외 듣보잡 게임들과 나의 여름방학이라는 게임의 밀봉들..

나머지는 다 패스하고 나의 여름방학이라는 게임은 언젠가 좋은 게임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 것 같아 집어 뫘다.

언제 시간나면 느긋히 플레이 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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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mp_of_Chicken    친구신청

으아니... 밀봉을.....

[=-=]♥깐뿌    친구신청

공략집 드릴까요?

Lucid.Fall    친구신청

헉... 나의 여름방학이 있다니;;;...
[일본생활] 투하트2 디럭스 플러스 샀습니다.. (4) 2011/09/22 PM 07:34

잘은 모르겠는데 2004년에 투하트2가 나오고 난 뒤 여러 확장팩? 개념의 버전이 나왔죠. 대부분 큰 변화 없이 히로인 1명추가 이런식으로 나온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오죽하면 사골리라고 불렸죠.. (어나더 데이즈는 완전 막장이라고 들었습니다.) 별 관심이 없어서 그러려니하고 넘어 가려고 했는데 어느 날 신문배달중 아키바 소프맙에서 본 영상은 뭐랄까 수퍼로봇대전F에서 갑자기 수퍼로봇대전 알파로 넘어가는 컬쳐쇼크? 하하하하하

그냥 밍밍한 이미지를 고화질로 출력하는 것만이 아니라 움직입니다!! 아주 반했어요 하하하

기존에 나와 있던 어나더 데이즈도 전부 하나의 게임으로 묶어 버린 줄 알았는데 게임 메뉴가 4개로 나뉩니다. 투하트, 어나더 데니즈, 이쿠노? 스토리, 코노미&타마키 스토리 이렇게요. 그외의 메뉴는 심플합니다. PC판에는 미니 게임이 있다고 들었는데 클리어 해야만 나오는건가요? PS3판 초기 메뉴에는 보이질 않네요.

전 사사라가 좋습니다. 엣헴.

아, 기왕 좋게 만들거 오프닝도 좀 새로 바꿔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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モノクマ    친구신청

저도 사사라가 제일 좋습니다.
사사라 파이터 모습이 제일 좋아요.

귤소음    친구신청

오오 역시 사사라 파이터는.. 헤헤헷

원자력장판    친구신청

어라 어느샌가 나왔었네요 )- _-)

귤소음    친구신청

오늘 발매 했어요.
[일본생활] PC-FX 특템 (4) 2011/09/17 PM 07:53
오늘도 칸다묘우지(신사) 근처에 있는 배달처에 시간 맞춰 가기 위해 뭣빠지게 자전거 패달을 밟으며 언덕길을 오르고 있었는데 비닐에 싸여 내놓여진 여디선가 본 적이 있는 문양의 박스가 내 발을 멈췄다.

설마하고 가서 확인해 봤더니 오오미! PC-FX네!!

아마 어제 저녁 무렵부터 내놔져 있던 모양이다. (밤에 비가 왔었음) 박스가 빗물에 젖은건지 너덜너덜..
숙소에 돌아와 확인해보니 본체랑 패드 하나 그리고 듣보잡 소프트 3개.
구동시켜보니 잘 돌아가긴하지만 단지 그것만으로도 '왜 플스 새턴에게 발렸는지 알 것같다'라는 느낌.

마찬가지로 주운(배달구역이 아키바라 주운 게임기가 많음) 피씨엔진 듀오R과 비교해 보면 뭐랄까 현재의 플스투에서 플삼으로 넘어 왔을 때의 그런 혁신적(?)인 느낌이 없다. 2D글픽 좀 깨끗해진 것 말고는 나아진 걸 모르겠다. 사운드도 굉장히 밍밍한 느낌. 요즘 듀요판 은하 아가씨 유나를 좀 즐겁게 해서인지 FX판 구해서 돌려 보는 것 말곤 작동 시킬일이 있을지나 모르겠다. 그래도 컬렉션이 하나 더 늘었으니 럭키(((o(* ゚▽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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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의날개    친구신청

허럴;; 레어템을 루팅하셨네요.

radical_edward    친구신청

여신천국2의 추억이..

귤소음    친구신청

듣보잡 소프트중에 여신천국2가 있네요..;;

이샤꾸    친구신청

즐겁게 잘살고 계신 것 같네요 ^^ 화이팅요!!!
[일본생활] 신문장학생 (1) 2011/09/09 PM 10:21
일본에 온 지 벌써 1년하고도 3개월이 되었다. 내년에 대학입학을 할 생각이었던지라 이곳 요미우리 신문 보급소의 소장님과 면담을 해 요미우리 육영장학회의 사람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현재 신문일을 계속 해나가면서 학교를 다니고 싶었던지라

1.가능하면 신문 보급소에서 가까운 대학.
2. 전기 전자 학과

이렇게 두가지의 조건을 만족 시키는 대학으로 육영회의 분이 '도쿄전기대학 공학2부(야간)'을 추천해 주셨다. (지금 신문배달하는 지역이 전부 치요다구에 속해 있는데 이 대학은 치요다 구에 있다.)

또 요미우리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문학교 '요미우리이공의료복지전문학교'의 전기 전자학과를 추천해 주셨다. 일단은 4년제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인지라 전문학교는 입시에 실패하면 들어가기로 마음을 굳힌 상태.

신문장학생 관련 카페를 가 보면 알게 되지만 입학가능한 학교에 '이과'계열의 학교가 적혀 있지 않다. 일본어로 되어 있는 요미우리육영회의 홈페이지를 가 보아도 '이계를 희망하시면 문의 해 주세요'라는 짤막한 글이 적혀 있는게 전부. 면접을 보면서 들은 이야기지만 기본적으로 이과 진학을 허용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대학 등록금도 비싸거니와 이계 학과는 실험이다 뭐다 해서 몇 날 며칠을 학교에서 보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허용하지 않는 다는 이야기. 그래서 요미우리 육영회의 분이 이계를 희망하고 있는 내게 꺼내드신 카드가 사회인을 위한 야간대학인 듯하다. 다만 이게 불가능하다는 걸 알아 버렸다.

육영회의 분의 하신 이야기는 학교는 석간 배달이 끝난 뒤, 그리고 육영회에서 지원해 주는 학비는 수업료 뿐. 수업료 이외의 실험비등은 본인 부담이라고 했다. 그랬기 때문에 면담이 끝난 뒤 지난 7월 이케부쿠로에서 열렸던 진학설명회에서 도쿄전기대학의 진학담당자의 메일 주소를 받아둔게 있어 궁금했던 것을 문의 해 봤다. 학교는 몇 시에 시작하는지 실험비등은 어느 정도인지. 그런데 다음 날 온 답장에 '현재 일본 입국관리법에는 외국인 유학생의 야간대학 진학을 허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본 학교의 다른 학과를 응시해 주세요.' 라고 적혀 있었다.

이걸 일본어 학교의 선생님께 문의를 해보니 비자의 문제라는 듯. 유학비자로는 야간대학이 불가능하지만 취업 비자로는 가능할 것이라고(확신은 아닌듯) 하셨다. 현재 여기 저기 알아 보고는 있지만 아무래도 비자가 바뀌지 않는 이상 신문장학생을 하면서 이과계열 대학을 다니는 것은 불가능 하다는게 내 결론이다. 그래서 현재 일단은 전문학교를 다니면서 전문학교 졸업 뒤 편입을 생각할까 하는데 이게 또 비용적으로 만만치 않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쥐어 짜나가는 생활이 계속 될 것 같아.... 무섭다.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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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주가리아    친구신청

헛... 요미우리 신문장학생.. 저도 이거 하려다가
패스햇는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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