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콘택트에서 가장 SF답지 않아 싫어하는 말인데 이 말 자체가 공간을 낭비하기 싫어하는 존재가 우주를 만들었다는 전제하에 의미가 있는 말이죠.
자신에게 해가 될 상황에서조차 신의 존재를 인정하기 꺼려했던 과학자치고는 아버지 말을 너무 비판적 사고 없이 받아들여서
영화에서 가장 어긋난(?) 부분이라고 생각함.
빛을 계속적으로 관찰해서 거리 측정하는거에요. 만약 1광년 거리의 빛이 수신되면 1광년 거리를 찍을 수 있죠. 2광년 거리의 빛이 수신되면 2광년 거리를 찍을 수 있죠. 이렇게 순차적으로 바로 앞의 빛부터 영상화하면 어느정도 거리의 빛을 보면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있죠. 그걸로 우주의 나이도 아는거고요.(최초 빅뱅 발생지점부터 수신되는 빛)
우리는 그냥 진짜 아무것도 아닌=ㅁ=))) 염색체 같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