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평생 흑수저나 무수저로 살아온 사람들은 공감하는게 집이 가난하면 맨날 돈 때문에 싸움
그걸 어렸을때부터 보고 자랐으니 결혼에 대한 불신만 커져가고 자신감도 사라지고, 우울증도 생기고 등등
부부 끼리의 트러블도 트러블이지만 정말 자식 교육(인성, 성격 등)에 안좋은 영향이 많이 감
과거에는 흙수저나 나무수저나 은수저나 크게 차이가 없음 내적으로 힘들고 갈등을 겪는 구조라면 지금은 하늘과 땅 차이 일단 배움부터 시작해서 경험할수 있는 디테일 외적으로 보이는 물질적 풍요로움을 한눈에 알수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데 경제적 낙오가 모든걸 말해주는 세계관이 열려버린거 근데 불안한 경제력으로 시작을 한다 정신적으로 엄청 힘들다는건 자명한 일이고 아이가 자라면서 겪어야 할 멘탈쇼크는 말할수 없을 정도로 피폐하게 만들어 버릴것임 쉽게 생각하지말고 경제적 능력이 안되는데 결혼도 못한다 어쩐다 투덜되지 말고 다시 생각해보길 결혼을 못하는게 다행임
전 좀 다르게 생각하는게 현실적으로 저렇게 생각하는건 그 나름의 판단이 경험으로 나온거라 뭐라 할 수 없겠지만
적어도 국가의 존재 이유가 출산의 책임을 가정과 개인에게 지우는 것이 아닌 국가가 많은 부분을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저렇게 생각하고 난 끝~
이게 아니고 국가의 책임을 늘리고 제대로 된 정책이 나오도록 사회의 모든 사람들이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판단에서 멈추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지금의 문제가 변화하지 못할테니까요
(참고로 전 두 아이 아빠입니다..)
6년 연예하고 31살에 결혼해서 10평 원룸 살다가,
애도 둘 낳아서 잘 자라고 있고,
아파트도 분양받아서 서울 옆 신도시에 샀는데?
애들 있으니 분양당첨도 쉬움.
돈? 3천만원으로 시작함.
안된다고 하는 사람들보면 뭐 아는것도 없으면서
지들 멋대로 생각해서 헛소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1억정도 예금만들게 40넘어서 결혼하면,
애는 시험관으로 낳고, 나이들어서 애보느라 기력딸리고,
그렇게 왜 삼? 결국 어느쪽이든 장단점이 있음.
걍 자기가 생각하고 노력하는만큼 사는거.
그리고 뭐든 해보기전엔 진짜 개뿔도 모른다는걸,
아이 낳게되면 깨닫게 됨.
이게 맞아요.
다만 각자 사정이 있지만 10에 9은 그냥 개소리 시전하는 경우가 많아서 한숨 나와요.
돈 모아서 결혼한다고 하는 이야기가 제일 많고 그러면서 연봉은 4천도 안되면서;;;; 한숨이...
그런데 진짜 능력 없고 책임감 없는 부모가 될 수 있는 기본 자질도 없는 인간들은 제발 애 좀 안낳았으면 좋겠네요.
어른이 되는건 아이를 낳아 부모가 되는순간부터가 어른이라고 생각함. 아마 부모들은 공감 많이 할거임. 같은 나이인데도 아이없는 친구들보면 생각하는거랑 행동하는게 어리게 느껴짐.
돈? 다 어떻게 형편맞게 굴러가게 되있다. 우리나라는 돈없이는 웅애웅 어쩌고 하기엔 우리나라가 oecd 가맹국중 빈부격차 가장 적게 나는 나라중 하나임. 어느나라건 중산층이 아이를 적게 낳는데 우리나라가 중산층이 타국대비 두터워 출산율이 떨어지는거임. 미국 출산율이 높은 이유가 최소한의 의료지원과 국가지원이 되는 기준이 아이 3명이상부터임.
시대가 바뀌어서 디딤돌이 될만한 돈이 없음
결국 흑수저인생이라...
결혼은 생각 아니 결혼 하더라도 아이는 안낳고 둘이 살아야 함
둘이면 뭐든하며 살수있음
다만 둘 사이에 아이가 없으면 부부사이에 위기는 오겠지만,
부모님 세대야 뭐 그당시 흑수저라도 열심히 살기만하고 저축했으면
어떻게든 가정이루며 살기는 나쁜 시대는 아니었지만
지금은 돈없으면 그냥 ㅈ망인 세상
물론 원래 의미도 그럴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