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gkwon chin ?@unheim 6시간6시간 전
이걸 비주류라고 모를까요? 압니다. 다만 당이 무정부 상태가 돼야 지도부의 혁신안을 무력화시키고 제 지역구를 지킬 수 있으니 저러는 겁니다. 당내기반이 없는 안철수는 비주류의 이해를 대변함으로써 한시적으로 얼굴마담 노릇 하는 거구요.
안철수 보면서 느끼는게, 혁신은 진짜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 같지 않네요...
정치 초짜인 뉴페이스한테 당장 이 나라 좀 갈아엎어보라고 지지해줬던 스스로가 너무 무책임했던 것 같습니다. 그걸 실제로 이뤄낼 사람은 손에 꼽는데 말이죠.
앞으론 그냥 제 이념과 맞는 당에 투표할랍니다. 비록 그들이 비주류 떨거지들이라도, 언젠간 빛을 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