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부들이시네요. 글쓴이가 뭔 말을 하려는지는 충분히 알겠으나,
여튼 저분들은 다 대단한 분들이시고 나라사랑하신분들,
본받을만한 분들이고 알려지지않은게 아쉬운 분들입니다만 그떄당시 여성의 정치참여등이 매우 한정적인 시기였기에 어느정도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대에 이름 알만한 과학자도 여자는 거의 없죠 최근엔 아니지만...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는거지 맞는 일이라고 한건 아닙니다만.... 지금부터라도 안그렇게 해야죠
저분들 모두 대단하시고 훌륭하신 분들임은 부정할 수 없죠. 그 시대가 여성이 불합리한 대우를 받던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조국의 광복과 민중을 위해서라면 목숨을 받치는데 남녀가 없다 하여 자신의 목숨을 걸고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인데 현재 와서 누가 깍아 내리게습니까...
하지만 우리가 알고있는 남성 독립열사들도 아주 소수에 불과합니다.
여자만이 역사에서 밀려나고 지워지는 것이 아니라
악의와 사리사욕에 찬 무리들이 자신의 반대점의 인물들을 밀어내고 지워낸 것이죠.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남녀를 가리지 않고 독립운동 하셨던 분들을 기리고 기억하는 일이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리 못해도 교과 과정에서 배우는 독립열사분들만이라도 기억해야겠죠.
그런 의미에서 아래 예시는 그렇게 까지 비난 받을 일은 아니었다고 생각하나 무지로 인한 대중의 실망을 살 수는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누군가의 역사가 밀려나고 지워진게 성차별때문이라 생각 안함. 독립운동가들? 여자라서 밀려나고 지워졌다고? 지금당장에 저 위에 거론된 여자운동가들보다 위대한 남자운동가들 조차도 유명하게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부터가 수두룩하다. 역사가 승자의 역사라, 독립운동가들이 패배하고 일본과 친일파, 기회주의 군부독재세력이 승리해서 밀려난거지. 우리가 승리해서 독립한게 아니라 미국에게 깨져서 일본이 망한거였죠. 그리고 친일파와 일본은 바로 미국에게 붙었고, 미국은 한반도 남부를 먹었고. 지금 저 비판은 상대적으로 여자운동가들이 안알려져 있다고 남자들이 지웠다고 밀어냈다고 하고싶은가본데, 과연 독립운동가와 역사가들은 여자들의 역사를 어떻게든 밀어낼 걱정을 했을까, 아니면 자신들이 패배해서 한민족자체가 역사에서 사라질수도 있다는 걱정을 했을까? 오히려 여자라서 더 대단한 사람들보다 주목받은 운동가가 있다는것은 생각을 못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