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와우는 도저히 다시 못잡겟고...
중간중간 샛길도 마니 찔러봣지만 역시 와우만한게 없기도 한대다가..
이상하리만큼 기대작들이 죄다 똥을 줘서..
솔직히 요금 같은 겜불경기에 뭐하나 대작이 좀 떳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던전스트라이커는 정말이지 패치와 업뎃하는걸 보면 무슨생각인질 모르겟슴
무엇보다 템파밍으로 데미지 수치딸 치는 게임주제에 템이 더럽게 안나옴.
이게 그냥 말로만 들으면 아 좀 먹기 어려운가보구나... 할텐데
더럽게 재미없는 사냥을 하루종일 10시간가량 돌려도 셋트템 1부위도 못맞춤.
그렇다고 그 셋트템이 좋고 졸업급이면 또몰라... 개똥이고...
최소한 현재 만렙에 악몽뺑이를 한다쳐도 템이라도 맞추면서 강해져가는 자기캐릭 보게 해줬으면
아직까진 많이 햇을듯...
롤은 정말 행운의 게임 같네요. 왜냐하면 롤이 아주 재미지고 잘만든 게임은 맞지만,
솔직히 질릴만도 하거든요. 저도 뭐 질리기도 했지만 왜 롤을 하는거냐면
바로 '할 게임이 롤박에 없어서'가 맞네요.
그냥 롤을 전문적으로 하고 그런것보단 그냥 마땅히 폐인처럼 깊게 파는 게임이 없으니
pc방 놀러가면 그냥 무난하고 부담없고 그래도 재미하나는 있는 롤박에 할게 없습니다.
롤이 아직도 유지되는 큰이유중에 하나라고 봄.
블소는 어둠상어항인가 나올때부터 그냥 안들어가는데,
대충 간간히 소식보아하니 백청산맥이 이제서야 나오나봄??
그래도 뭐 업뎃되니 다행이고,
아이온은 와우하다가 하려니 도저히 못하겟어서 54렙에 패스.
아키에이지 이 희대의 망작은 아직 하는사람 있긴하나 모르겟슴.
처음 오픈하곤 그래도 피리소리가 피시방에 하루종일 울렸는데 요즘은 게임 아이콘 자체도 뒤로 밀린느낌;
포식자로 pvp 재미도 좀 보긴했지만, 애초에 집짓고 농사짓고 항해하고 등등의 원대한 꿈을 키웟다가
결국 너무 원대해서 그 어느하나도 완성된게 없다는게 흠인듯...
레이드도 생활컨첸츠도 pvp도
다 재미 없다는게 함정...
디아3는 솔직히 하는사람보기 아주 힘든게임중에 하나가 된지 오래...
아직도 이거 한정판 못구해서 30만원에 살까말까 고민하던 나의 모습이 생각남;;;;;;
와우는 솔직히 현역기에 비하면 말그대로 좆망수준이고
더이상 할말이 없음 그저 눈물만...
도타2에게 미안하지만, 롤이 아직 인기많은건 다른게임이 없어서이지 aos가 아직도 흥하는건 아니라..
많이 하긴하되 롤만큼 국민겜되긴 힘들듯...
블리자드 도타가 나오면 와우 -> 롤 의 길을 간 블쟈빠들이 어느정도 다시 돌아올듯. 나또한 마찬가지.
던파는 발악을 하곤 있지만, 역시 답은 정해져 보이고...
크리티카 역시... 거품 싸악...
겜방가면 매일 보이던 오디션하는 오크 or 13%의 확률로 엘프 도 요즘은 거의 안보이고...
예전엔 리니지,바람의나라 로 온라인게임을 배웟고
포트리스2,디아블로2,카트라이더등등으로 밤을 지샛엇고
와우가 흥하고나선 와우에서 먹고잣엇지만
요즘은 나이먹어 열정과 체..체력이 없는건지..원...
근데 문제는 저런 aos류나 여타 게임보다,
그냥 파고들 게임이 하나 나와줬으면 하는 목마름이 있는데
도저히 기대할게임이 안보이네요 적어도 근래에는...
사실 생각해보면 큰일입니다...
길드워2에 기대를 걸엇건만 나올 기미가 안보이네요...
이제 30대 초반의 나같이 식은 게이머들은 무엇을 해야하나...
근데 곧 ps4 나올거같네. 굳.
전 온라인게임하고는 안 맞아서 그냥 콘솔 및 패키지게임만 하다보니... 게임이 마를 틈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