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와는 다르게 아주잼나게봣슴.
사실 예고편만 봐도 티라노vs인도미 구도는
뻔히 예상햇엇지만
마무리가 그렇게될거라고는
그쪽으로 인도미가 펭게쳐지기전까진
전혀 몰랏네요. 물론 그쪽으로 던져지길래
아 그거구만... 하고 바로 눈치채긴했다만...
스토리나 연출이나 다좋앗던건 일단 평가글 대부분
뻔한얘기니 접어두고
국딩6학년땐가 봣던 1편의 추억과 향수를
오랜만에 느꼇네요
3편의 허접함에 오히려 더욱더 빛이난 4편인듯 싶네요.
글구 여쥔공 비서가 제일불쌍한듯.
그닥 잘못한것도 없어보이는데...
블루 챨리 델타의 통수와 반성도 솔직히 약간
거슬리긴했지만 재미잇엇으니 넘어가지네요.
터미네이터제네시스가 구릴거라 예상하고잇긴한데..
아직까진 올해 본영화들중에 가장 재미잇엇습니다.
..뭐.. 죽을때도 나름대로 스펙타클하게 죽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