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처럼 톰클랜시 쩐다능 하는 티아라사무실에 계란투척하던 덕후새끼들 잇을까봐 마이피에 씀.
1.스토리컨셉을 모르겟슴.
전세계가 전염병 아포칼립스 상황을 겪고 나서 일종의 특수처리반+생존반의 시점을 그린거긴한데
뭐 흔하디 흔한 괴물이나 좀비나 그런것도 없고, 바이러스로 세계가 대충 망한뒤... 라는 설정이지만
전혀 망한거 같지도 않고 그저 현실세계에서 전쟁+막장지역정도 느낌만 풍김.
흔하디 흔한 좀비천지인 게임이 아니여도 몰입감 쩌는 스토리연출이 잇는반면(라오어처럼)
이겜처럼 뭐 대체 이게 무슨배경인지 전혀 감안잡히는 게임도 잇다는걸 느끼게 해줌.
중간 중간 말과 영상으론 뭐 폭도들의 막장성이라던지 바이러스의 위험성등등
운운은 하지만 그게 전혀 와닿지가 않음.
2. 존나게도 불편한 UI
와 진짜 이겜 UI설계한사람 회사퇴사 시켜야할듯.
살다 살다 이따구로 불편하고 키배치 병신같고 사람 귀찮게 하는 UI는 첨보는듯.
오픈월드게임의 맵이 원래 다 거기서 거기긴하지만
이겜은 특히나 맵구분하는것부터 괴롭다.
게다가 내가 열고싶던 상자등등의 오브젝트가
눈에 잘 띄는것도 아니라서 분명 미니맵에 이부분에 재료가 잇는게 떠서 움직이다보면
결국 근처가야 윤곽효과가 나는 오브젝트등등을 클릭하려다가 지나쳐버려서 다시 후진or제자리턴
을 꼭 하고 오브젝트를 클릭해야함. 이거 말로는 쉬운데 겜하면서 느끼는 피로도는 좆짜증임.
위쳐3를 생각하면됨. 욕나옴.
3. 템파밍 게임 주제에 템파밍이 가장 지루하다.
솔직히 이겜은 디아블로류의 템등급,템수치 파밍 + TPS 게임인데
문젠 TPS도 흔하디 흔한 정말 말그대로 기본이 되버린 언챠티드와 전혀 다를거 없고
템파밍은 폐지줍는 노인급으로 전혀 즐겁지가 않고 고통이 되버림.
애초에 pvp를 안하면 좋은템을 못얻는 시스템자체가 이미 병신인거지 이건 내탓이 아니라고봄.
물론 적절한 구역에서 반복노가다로 노랑템 파밍도 가능은 하다만 그 적절한 구역이
디아처럼 몇개의 랜덤맵에서 골라지는 균열시스템도 아닌 그냥 고정맵시스템이라 토가 쏠림.
게다가 ..중간에 만렙찍을동안 노랑템은 1개도 못먹어봣슴. 거의 득템이다 싶은게 파템인데
물론 흰템보단 성능이 좋긴하지만 어차피 내렙에 맞는곳 혼자 썰기도 쉽진않은 성능이고
그렇다고 파티플을 하자니 몹들이 너무 단단해져서 기스내는 수준이라서
이도 저도 아무것도 즐겁지 않게 두마리토끼를 둘다 죽여주고잇음.
템파밍이라는건 점점 강해지는 내캐릭을 보면서 자기만족이 되야하는건데
이겜은 전혀 만족은 켜녕 불만과 짜증만 솓구침.
괴로운 템파밍 + 지루한 TPS.
4. 파고들 요소가 전무하다.
너무 성급한 판단일진 모르지만
게시판에 몇몇글을 보면 이미 예측 및 이미 체감하고잇는 유저들 다수인듯.
만렙후 다크존 조금 깔짝대보다가 다크존이 또 앵간히 병신같은지 체감되고 나면
그저 일퀘 조금 하고 접종. 이게 대다수인듯. 애착과 흥미를 가지고 파밍하는 사람들도
많긴 하지만 그 사람들도 결과적으론 겜 나온지 며칠되지도 않앗는데 접는다는 소리 나올지경.
5. 만렙 다크존시스템의 문제.
다크존이 뭐냐면 일종의 필드 PK지역이라고 보면됨. 물론 중립상태도 잇고 pk상태도 잇고
내가 원하는대로 "할수는" 있지만 이게 보통 병맛인게 아님.
간단하게 리니지1 처럼 내가 먼저 선타를 때려서 카오상태가 되어야 상대가 날 쳐도 패널티가 없다고 보면
되는건데 문젠 다크존 가보면 죄다 내가 선타 때리는거 기다렷다가 다굴치려는 겐세이유저가 90%임.
교전하고있는데 일부러 화면 앞에서 껄쩍대는 2,3마리 보고잇으면 대체 이게 뭔짓인가 싶음.
가장 큰 문제는 좋은템을 얻으려면 이 다크존이라는곳을 필수로 해야함.
이게 가장 병신같은 게임의 아주 기초적이고 근본적인 문제점임.
차라리 그냥 대전식으로 해놨으면 솔직히 모르겠는데 애초에 양아치짓이 최고인 시스템으로 템을 맞추라고
권유하고 잇으니 정내미가 떨어짐. 뭐 게임에서 악마같은 컨셉 즐기는사람에겐 좋을지도 몰겟슴.
총평
10점 만점에 5점 주겟슴.
6. 좆같은 서버.
솔직히 유비한테 바랄걸 바래야하는것도 맞지만
이겜은 6만원 주고 산거치곤 너무나도 막장서버임.
7. 자기가 하는게임은 무조건 킹왕짱인 병신들 설설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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