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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근로장학생의 한탄 결과 (11) 2015/01/19 PM 01:19
출처에 대한 마무리가 될거같은 글입니다.

결과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행정팀에서는 결제가올라오면 어떻게하느냐에 따라서
돈을 주거나 안줄 수 있다 입니다만 결제올리는 담당교수가 '너 일 안했으니 안줌' 이라고 합니다.
확실히 일을 안했긴 안했습니다.

하지만 알아보니까 그일을하는데 국장(학생)이 의도적으로 저 빼놓고 다른곳에 카톡방 만들어서
자기네들끼리 일 분담하고 처리하고 해서 일 다해놓고 본인들끼리
'저 사람은 일을 안햇으니 돈 주지말자'로 자기들끼리 결정하고
교수에게 그대로 말해서 그 교수는 학생들 말만믿고
돈안준거였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누군가 이야기해준것도 아니였고요.
심지어 담당교수는 확인연락도 안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따졌습니다.
국장에게는 왜 마음대로 말하냐 일을 안하겠다라고 한적도 없는데 왜 제가 일안한다고 말했다는 듯이
교수에게 말했냐?그리고 제때 내달라느것도 제때 내주었는데 본인이 확인 제대로 안해놓고
저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멋대로 교수한테 일안했다고 일러바치냐?

교수에게는 "본인한테 물어봐서 '이번에 일안할거냐? 일안한다면
돈은 줄 수없다' 라고 말을 했습니까? 본인한테 그런거 물어볼것도 아니라면 왜 다른사람들에겐
제가 일안한다고 말하고 다녔습니까? 정작 저는 모르고 다른사람들은 다알고있었는데?
그렇게 판단할거고 그렇게 말할거면 왜 학생들말은 믿고 정작본인에게는 안물어보았냐
그리고 다른교수들에게 말했으면 평소 어떤학생인지 물어보지도 않았냐?
전담당교수님과 전전담당교수님은 제가 일은 제때 기한맞추어서 꼬박꼬박 해왔다라고 인정도 받아왔습니다.
국장이라는 사람도 다른학생들에게 말했었고요"라고 말햇습니다.

그러니 국장은 그냥 카톡방에서 나가버렸고 저는 따로 더 이상 묻지도 않았습니다.
교수는 답변으로 '회의를 몇번이나 했는데 왜 그런 내용을 모르냐' 라고 달랑 그것만 물어보길래
위에 적혀있듯이 저는 회의 한다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지들끼리 이야기한거 아닌가요?
하니 잠깐만 지금 네 이야기랑 애들끼리 이야기랑 맞지가 않으니 물어보고 전화를 해준다 하고 끊었습니다.


정작 일은 간단하고 돈은 많이 주는데 그걸 굳이 안하겠다라는 사람은 누가있겠습니까?

물론 (11월분 12월분)잡일은 그쪽애들도 했고 저도 끝까지 다했습니다.
9,10,11,12월의 잡일은 너무하는 일이 없어서 9,10월달에 주는 근로장학금으로 때우자라고
말했다는데 전 그걸 못들었습니다.

정작 11월,12월에있는 중요한일(이건 담당교수 본인생각)에 빠져서
돈을 못주겠다(이건 의도적으로 저빼고 일다해놓고 학생들끼리 이야기해서 나온말)
라니 기가 찰 노릇이죠.


너무나도 글이 엉켰습니다. 글쓰는게 서툴러서 어떻게 정리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요약하자면,
제가생각해봐도 중요한일을 안한거때문에 못준다라고 한다하였는데 일안한거는 맞으니까
이제는 제가 인정해야 될거같습니다.


저빼고 다 여자라서 일반화의 오류같이
여자극혐이 생기거같네요...
(이 일말고도 학교다닐때 2번정도 더 이와 비슷한일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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뢀라라    친구신청

지금 근로장학생하는 입장에서 겁나 어이없네요 교수가 저걸 주고뺏고 할 수있는 일인가??

뢀라라    친구신청

아 교내 장학이시군요 이건 진짜 잘 풀어나가셔야할듯;

나약한자    친구신청

결제 신청을 낼 수 있는게 담당교수라서
전전담당교수님도
학교에서 돈주는거지 교수가 돈내는게 아니라서 걍 해주면되는데....
교수판단이니 난 더 도와줄수 없겟구나라고 하셨어요;;

Ka-ye    친구신청

회의에서 빠져서 일을 안하기로 했고 고지도 했으니 더 말할것도 없네요.
왜 그걸 일하는걸로 알고 계셨는지는 좀...
국가고시 공부하고 있어도 알아서 돈줄꺼라고 생각하신거라면 할 말이 없는데...

뭐 좀 당황스러울수도있고 억울할 수도 있지만 커뮤니케이션이 불확실해서 일어나는 이런 일은 비일비재하죠...

다음부터는 꼼꼼하게 하나하나 따져가며 상황을 파악하셔야할듯...?

Ka-ye    친구신청

아 일한 보수가 아니라 장학금에 관한 이야기군요.

장학금에 관한 이야기면... 일과 상관없나? 장학금을 받는 기준을 모르니 잘 모르겠네요.

근로 장학금은 일하고 받는건가?

그럼 일을 안하신거니 뭐 안받는게 맞는대... 음.

나약한자    친구신청

안받는게 맞습니다.
잘못알고 계신게있는데 다시한번 읽어주세요
제가 일안한다고는 안했습니다. 저 빼놓은 회의상황에서 이사람 빼놓고 일하자
라고 자기들끼리 이야기하고 일다끝내니까 돈 주지말자 라고 이야기 된겁니다.
저는 하나도 몰랐고요.

Ka-ye    친구신청

그렇군요 좀 단순하지 않군요.

요시농농    친구신청

일단 국장부터 잡아서 족쳐야 겠네요. 이미 일을 안했기 때문에 돈은 못받지만 그 국장에게 패널티를 부가하는 방향으로 갈 수는 있지 않을까요? 국장과 그 팀원들이 본인의 의사를 무시한 판단을 내렸다면 그건 정당히 패널티를 부가할 수 있는 사항이고, 본인에게 어드밴티지가 올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시벌 맘에 안들면 면전에서 맘에 안든다고 말하면 될 것을 쪼잔하게 뒤에서 지들끼리...

나약한자    친구신청

모든여자가 그렇지는 않지만 제가 만난 여자들 대부분은
꿍하고 숨겨놓다가 나중에 꼬투리 잡히면 그걸 방패삼아서 이야기 꺼내더군요
이번에도 그랬습니다. 지나간일로 이야기 하길래
불만사항 있으면 그때 말하지 왜 지금에와서야 말하냐고 게다가
니가 그말한게 동아리 일이 아예 안돌아가는 일도 아니였고
후에 내가 직접 해결했다.
그걸 꼬투리라고 잡는거냐? 라고 하니 그냥 말없이 깨갱했습니다.

아 돈은 이미 정산이 되었고 국장이나 저나 졸업해서 이제 만날일도 없어서 패널티는 못합니다.
빼앗아오는 짓은 못해도 학교에서 다시 받아올 확률이 있기야 있습니다. 위에 댓글처럼
교수가 해주냐 안해주냐 차이거든요...

大恨泯國    친구신청

교수 성향에 따라 틀리겠지만 일반적으로 책임지기 싫어하니까

그냥 글쓴이한테 덤탱이 씌우고 끝내겠죠

연락이 없어도 니도 연락을 해봤어야 되지 않냐 이런식으로 말이죠

그런식으로 처리하는게 글쓴이한테 돈 지불하는거보다

후유증이 훨씬 적을테니까요

만약 돈 지급 된다면 그 국장인지 뭔지랑 같이 회의했던 그 일당들이

누구누구는 일도 안했는데 교수가 힘써줘서 돈 받더라 식으로

소문 쫘악 퍼뜨릴테니까요

나약한자    친구신청

작년에만 확인할때마다 아직이다라면서
매번 늦게 주고 한꺼번에 주고 그러니까 이번 학기도 그런갑다라고 생각해서
9월 10월은 확인해도 11월12월에 확인못한 제 실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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