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부터 자신이 저지른 범죄를 사과하는게 그렇게 대단한 일이 되었나요?
당연히 죄를 지었으면 사과를 하고 그 죄에 대한 처벌을 받는게 당연한거죠.
연예인이라고 사과했다고 와~용기있다! 대단해! 라는 식으로 칭찬을 받고 좋은 쪽으로 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연예인들은 정말 일반 사람들이 하는 당연한 일을 하면 이미지 좋아지는게 우리나라 현실.
우선 저의 생각은 표절한건 욕을 하더라도
자수하고 사과한건 칭찬 받을만 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범죄자가 경찰서 자수 하러가니 자수한다고 욕할 경찰관은 없을 겁니다.
다들 그래 생각 잘했다 잘못을 뉘우치고 죄값 받고 떳떳하게 살라고 하겠죠.
이건 사람 마다 생각이 틀릴수도 있겠는데, 무조건 욕부터 할건 아닌거 같아요.
이거보고 잘했다고 하거나 용기 있다고 하는건 정말 아님 이미지 좋아지긴 커녕 이미지 현상유지되어도 논문표절이 밑져야 본전인데 논문표절 권장하는 수준의 반응임; 스스로 반납하는 하는것도 이상함. 그냥 박탈 당하는게 당연. 자기가 사표 내는 거랑 쫓겨 나는게 다르 듯. 피땀 흘려가며 논문 쓰는 사람들의 학위의 가치를 반감시킨 책임을 져야 함
범죄행위 인정했는데 쿨하다고 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