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를 너무 마시고 싶어서 시를 씀.
새하얀 순백의 우유
맑지는 않지만 고소한 우유
많이 마시면 배가 아파오지만
그래도 맛있는걸 어떡해
울엄마가 얼굴에 바르시는 우유
그 우유는 내가 먹을 수 없는 우유
그것은 상한 우유
내가 마시고 싶은 건
울엄마의 상한 우유가 아니라
얼룩소가 준 우유
고마운 얼룩소가 만들어준
새하얗고 고소한 우유
여우할아버지 접속 : 5049 Lv. 76 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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