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째
이틀째 되던 날에 결국 퇴원을 하고 집에 들어갔는데
어머니께서 웅크리고 잔다고 매트에 전원을 넣어버리셨습니다....
그 덕에 턱이 뜨시로와져서 엄청나게 부어버렸네요..
겁나게 아픕니다 ㅠㅠ
웅크리고 잔건
보통자세로 자면 기도가 막혀서 숨을 내뱉을 수가 없어서 반쯤 엎드리느라고 그런 건데..
그래서 그런지 원래는 코를 안골았는데 요즘엔 자꾸 코를 고는군요.
붓기가 빠지면 코골이가 없어지려나...
미음에다가 닭고기와 마늘을 갈아서 완전히 먹었다가 마늘이 엄청나게 자극적으로 느껴져서
마늘을 빼고 다시 했습니다.
닭고기 맛이 났습니다.
그리고 투게더를 먹었습니다.
붓기를 빼기 위해 먹고 배를 채우기 위해 먹는데
투게더 하루에 1통 비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눈이 막 감깁니다. 정신은 멀쩡한데 눈이 감깁니다. 부어서 그런가...
몸 조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