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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취미생활모음] [누설없음]게임교양서 당신이 몰랐으면 하는 K-게임 사행성의 비밀 소감입니다. (0) 2023/07/02 PM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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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이 광고가 아님을 미리 밝히며

이 사진의 소장품들을 설명하자면,

운 좋게 책 저자분의 방송에서 작가님 게스트 방송 기념으로 추첨을 진행하여

당첨 받은 책 삽화 담당 작가 족제비와토끼 님의 굿즈와 함께

선행 펀딩으로 받은 책까지 같이 모아서 인증샷 올립니다. 

티셔츠가 워낙 강렬한 덕분에 밖에서 입기는 그렇고 일단은 집에 고이 모셔두고 있습니다.



책 간단소감:

이 책 한권으로 현재의 국내 주요 P2W 핵과금 모델에서 상식 이상의

돈을 요구하고 또 그 돈을 쓰며 즐기는 사람들의 이유 및 심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풀어준 것과 국내 게임판에서 알아도 손해 없을 상식을 담고 있어서

주로 모바일게임의 과금 관련으로 관심 있던 분들은 읽어볼 만한 책 


입니다.



책은 이번에 정식 출간 전에 선행 텀블벅 펀딩에 참여했기에

스티커 굿즈도 같이 받았는데 여기에 더해서

삽화 작가 족제비와토끼님의 티셔츠 굿즈는

책 저자분의 방송에서 추첨으로 당첨되어 받게 된 굿즈인데

이런 당첨에 연이 없을 줄 알았던 저에게 이런 행운이 있다는 걸 경험하니

감회가 다르기도 하고 책도 재밌게 봐서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 개인공간 마이피에 일기 쓰듯이 한 번 남겨봅니다.



책 내용은 직접 읽어 보시길 추천 드리지만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시다면 간단하게 엿볼 수 있는 내용으로

유튜브 '뀨놀의 게임 읽기' 채널에서

저자의 책소개 영상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책 소개 말고도 다른 정보 정리 및 확률가챠 등 다른 유용한 게임 상식

영상이 많으니 조심스럽게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민감도 때문인지 책에서 주로 알고 있는 국내 게임사 언급은 빈도가 적음을 미리 적어둡니다.)



작성자 본인은 콘솔 게이머이고 모바일 가챠 게임은 몇 가지만 즐기는 것만 빼면 적은 편이지만

지금 국내 게임판을 사실상 거의 다 장악해서 주무르고 있는 P2W인

K가챠 모바일 MMORPG가 많이 보이는 이 상황에서

상식으로 알고 있어도 손해 볼 건 없겠다 생각하여

책 주문 이전부터 영상으로 잘 정리해서 알려주는 내용이 흥미로웠고

게임 관련 교양서로 하나 소장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소장중이고 얼마전에 다 읽었는데 

저자의 채널 방송과 영상을 거의 다 본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겹치고 익숙한

내용이 많아서 아쉬운 점만 빼면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팬이고 관심 가지며 지켜보다가 여러 일들 겪으시는 과정을

의도치 않게 실시간으로 지켜보고 있던 족제비와토끼 작가님이 처음으로 정식 책 출간 작업에

창여한 나름 기념적인 책이기에 응원하고 싶기도 하고 추가로 개인적인 사심도 합쳐져서

소장하게 됐는데 이런 게임 관련 교양 서적이 주목 받아서 앞으로도 좀 더 많아지고

많이 소개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책 잘 받았다는 인증글만 마이피에 올리려 했다가 기왕 글 쓰는 거면 다 읽고

지금까지 써온 소감문 처럼 정리해서 글 쓰는게 좋을 것 같아서 정리해서 급하게 글 작성합니다.



책 관련 관계자 분들이 글을 볼지 모르지만 책 재밌게 잘 봤고 앞으로도 좋은 내용의

책과 영상들로 계속 뵐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글로 마무리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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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취미생활모음] 하와와 늅이 얼마전 세일로 프라모델에 입문한 것이야요. (0) 2022/06/28 PM 10:57

그전부터 프라모델이라는 걸 한번 사서 조립하고 나름 가지고 놀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어릴 적에 가지고 놀던 많은 로봇 장난감들이 시간이 지나 거의 다 사라져 버린 상황과

지금 당장엔 보관할 공간도 없어서 평소 엄두도 못 내고 손만 빨며 참다가 얼마 전 있던

반다이 공식 온라인몰에서 할인 이라 쓰고 폭망한 경계전기 프라 재고처분으로

저렴하게 나왔다고 하길래 둘러보다가 결국 참지 못하고 질러버렸습니다.


사실 어릴 적에 조립해서 만드는 구슬동자 로봇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기에 프라모델을 처음으로 조립하는 건 아니지만

성인이 된 후로 본다면 이게 처음으로 손에 쥐어보는 모델 조립이기에

나름 설레는 마음으로 프라모델에 제대로 입문하게 됐습니다.


구입한 건 HG 경계전기 메일레스 켄부 와 HG 사쿠간 빅 토니 두 가지 입니다.

(사실 파란 뱌쿠치를 사려고 했는데 잠깐 고민하던 사이에 품절이 나버려서... 어쩔 수 없이 기본 외관이 썩

마음에 들지 않은 빨간 주인공기를 택할 수 밖에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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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만 주문했는데 박스가 생각 보다 커서 좀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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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어보니 찌그러진 부분 없이 잘 배송되어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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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말고도 진짜 최소 기본 물품이자 부품을 뜯을 때 사용한다는 니퍼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손톱깍이로도 된다고 하지만 평소 써오던 생활용품을 다른 용도로 쓰고 싶지 않기에 그냥 기본 니퍼를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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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면을 찍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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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박스를 열어 올린 후 찍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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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바로 조립에 돌입해서 정신없이 조립하느라 중간과정 사진을 못 찍고 머리와 무기만 남은 상태에서 숨 돌릴 겸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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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완성 후 올려놓고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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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외에 교체 파츠인 어깨 쪽이 있지만 설명서 이미지를 보니 애니메이션에서 무장에 맞게 교채해서

쓸 수 있도록 한 것 같지만 애니를 볼일 도 없고 교체할 경우 그리 마음에 들지 않기에 이대로 두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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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완성한 것 알마나 가동이 되는지 궁금해서 자세를 건드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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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 바꾸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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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작도 못한 빅 토니 프라모델도 같이 두고 마무리 샷




처음으로 반다이제 프라모델을 구입해보는데

HG 모델이 입문용으로 아주 좋고 가격도 저렴한 라인업에

몇몇 제품에 따라 훌륭한 가동 및 파츠 배색 등 이야기가 있으니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다른 프로모델도 한 두가지 구입해보려 합니다,


다만 좀 거슬리는 건 경계전기 같은 우익 논란 없는 깨끗한 작품의 프라를

가급적 노려야 겠네요. 

곧 새로 방영한다는 비우주세기 기반 건담 신작 수성의 마녀도 

애니부터 등장 기체까지 흥미롭기에 이걸 지켜보고 있습니다.


다음 모델을 구입해도 일단은 HG로 갈 것 같네요.


부족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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