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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청년 창업 지원 글에 달린 댓글 (13) 2017/02/21 PM 03:50

청년 창업 지원 관련 글이 보여서 읽고 있는데 댓글에 이상한게 눈에 보임

 

http://blog.naver.com/gmcityhall/220896809845

 

11.jpg

 

이런거 보니까 무슨 나랑 다른나라 사람인가 싶어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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뢀라라    친구신청

거 좀 시발 일좀 골라서 하면 안되나...

할아버    친구신청

수세기가 지나도 계속 나올소리

치비™    친구신청

노인 : 뭐? 요즘 시급이 7000원? 나때는 2000원도 안했어!!!
며느리 : 아버님, 시급 3배 오를 동안 물가가 30배 올랐다구요.

삼성전자    친구신청

일이 없는게 아니라는 말은 맞네요. 일은 많죠. 직원이 아니라 노예를 구하는 놈들 뿐이라 그렇지.

나가레료마    친구신청

일을 안고르면 노예생활을 해야 되는데 이 머저리놈아.

Fire Emblem    친구신청

당연히 일을 골라서 하는 게 맞는거지.. 어떻게 저런 머저리 같은 말을 아무렇지 않게하지?
일 안 고르고 일해야 된다는 발상은 완전 빨갱이 발상인데.. 저거..

곰돌아굴러    친구신청

그러면서 지 자식이 힘든일에 박봉 받으면서 일하는건 싫겠지

Alpha71    친구신청

뭐? 그럼 지금 젊은 취업준비생들이 당장 나가서 박스라도 주울까? 그것도 일하는 거니까?
일을 골라서 하는게 당연한 사회가 정상이지 뭔 개소리여?

잎사귀    친구신청

저때는 안골랐다는듯이 말하네요

썬데이돌아와    친구신청

나이먹고 못배운 인간들이 저런 소리하더라. 배운게 없으니 식견이 좁아 두루 상황을 파악못하니 나오는 소리마다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나원참...

I루시에드I    친구신청

그럼 니가 하지 그래

최후의수    친구신청

아무 일이나 막 하면서 다른걸 도전할 수 있으면 괜찮겠는데, 그게 모두에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죠..

허리케인J    친구신청

박근혜 정부 들어서 사회초년생 일자리도 별로 없음.
[세상 이야기] 친동생처럼 가까운 지인이 몸이 아픈데 도움을 받기 위해 글을 씁니다. (15) 2017/01/31 PM 05:23

몸의 근육이 서서히 소실되는 병에 걸렸는데 치료약은 없고 진행속도 늦추기 위해 의사가

많이 걸으라고 추천했다고 합니다. 체중 감량도 해야하고요.

 

최근에 너무 무리해서 걸었는지 인대가 늘어나서 지금 기부스 하고 있다고 합니다.

추워서 어그부츠 신고 걸었다고 하네요.

 

기능성 신발 중에 몸의 충격을 최대한 줄여주고 발목을 보호해줄 수 있는 신발 같은거 추천해 주실 분 없는지

여쭤보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빨리 신발이라도 사줘서 그거 신고 다니게 해야겠어요 너무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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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바츠    친구신청

도움은 못드리구요..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TPK_109    친구신청

고맙습니다. ㅠㅠ

l시스l    친구신청

아이고..큰일이네요 ㅠㅠ
운동화 중에서는 뉴발란스 제품들이 괜찮은걸로 알고있습니다

TPK_109    친구신청

감사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뉴발 좋아하는데 알아볼게요.

레이브라르    친구신청

몸의 충격이나 발목보호같은면만 보면 농구화가 떠오르는데 주로
걷는 운동을 해야한다면 워킹화가 좋지 않을까요

TPK_109    친구신청

워킹화 위주로 찾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아우디R8    친구신청

운동화는 가급적이면 에어백같은게있는 농구화를 쓰시는게 좋을것같은데요?

몸에 충격을 줄이는건 장비도있긴한데 걷는 자세도 꽤나 중요해요.

TPK_109    친구신청

명심하겠습니다.

스타뜨렉    친구신청

제가 족저근막염으로 고생했는데
발바닥에 충격이 오지 않게 걷는데 도움되는 신발이 이래 저래 써보고 찾아본 결과 리복 메모리 테크 이거 더라구요
쥔장 지인께도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깔창이 좀 많이 부드러워서 충격흡수가 잘되는 편입니다

TPK_109    친구신청

감사합니다.
잘 찾아볼게요!

크레센트    친구신청

http://www.zcoil.co.kr/

전문 기능성 신발 이라는대 이런쪽으로 한번 알아보세요

TPK_109    친구신청

감사합니다. 근육을 단련하는 목적이라 이게 맞는지도 걱정이내요 ㅜㅜ 의사는 그냥 편한거 신으라고 했다는데

하늘사슴    친구신청

발목 보호를 위해서라면 오히려 보호대를 하시고 신발을 신으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제가 맥데이비드 195R 쓰는데, 발목 고정 및 지지엔 이거 만한 건 못 찾았습니다.

여기에 에어맥스 같은 충격 완화가 많이 되는 신발을 신으시는 게 제일 좋을 것 같네요.

하늘사슴    친구신청

보호대하시고 신발 신으신다면 한사이즈 크게 사시면 될 것 같네요.

꼭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시마다겐지    친구신청

제가 개인적으로 아는 신발지식상으로 그나마 알려드리자면
걷기용으로는 아식스 젤카야노모델 나이키 삭다트 or 프리런
아디다스 돈좀 투자가능하시다면 울트라부스트 or 퓨어부스트
[세상 이야기] 살이 쪘다고 니네가 불쾌할건 뭐냐 ㅠㅠ 내살인데 (6) 2017/01/02 PM 04:37

원래 뼈가 크거나 등치가 엄청 큰스타일은 아닌데 점차 살이 쪄가면서

몸무게가 100키로 돌파! 하하하핫 

 

다행히 하체 비만이라 살이 그정도로 안보이는 편이긴 하지만 여러모로 지금 삶에 만족합니다.

 

최근엔 몸이 너무 처지고 게을러지는걸 느껴서 살빼는걸 생각하고 있지만, 가끔 살찐사람은 관리를 못하니 게으르니 하면서 비난하고 욕하는 글을 보면 음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군 이라는 생각도 종종 했습니다.

 

근데 사실. 이몸뚱이라도 사랑해줄 사람이 있어서 결혼도 했고 딱히 내가 살쪘고 많이 먹는다고 같이 밥먹는 사람 음식을 훔쳐 먹거나, 게걸스럽게 먹거나 뺏어먹은적도 없고 딱히 다른사람 앞에서 살찐 돼지로 땀 뻘뻘 흘리며 불쾌감을 주거나 땀냄새를 풍긴적 없는데 왜 시발 살쪘든 말든 상관하는새끼가 있는지도 궁금해 지더라고요.

 

누군가를 이름을 말할 수 없지만 그러는 너는 잘난 몸뚱아리 관리하고 쓴다는게 이성을 어떻게 해서든 정복하고 싶은 욕구랑 옷 메이커 따지는 말거 말고 뛰어난 점이 뭐냐고 물어 본다거나, 다른 사람 몸매를 걱정하고 비난하는 새끼는 왜 돈없다고 빌빌대면서 존나 좋은 차는 타고싶어서 그렇게 은행에 돈빌려서 쪼들리게 살면서 찌질하게 구냐 이런 말을 하지 않는데 말이죠.

 

예의를 상대방이 지켜주고 있는걸 모르고 본인은 깜박이도 안키고 훅 들어오는 새끼들은 좀 독설을 해주고싶을때가 생기는거 같아요.

 

제가 특별히 과시하거나 남에게 자랑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내가 남들보다 잘하는 뛰어난 재능을 말하자면 남을 놀리고 비꼬고 깐죽대는거거든요.

참아주고 있는데 지들이 냉소적인 독설가인척 하는 새끼들이 있으면 당장이라도 얼굴이 터질듯 알아오르게 해줄 수 있는데

왜 지처지는 생각 못하고 남을 비난하는 새끼들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새해니까 좋은 기분으로 출근해서 일하하고 싶은데 몇가지 더 불쾌한새끼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면

음 한번은 친구들끼리 단톡방에서 박근혜 탁핵 이야기하면서 박근혜 뽑은 친구를 비난하는 새끼가 있더라고요.

그러면서 촛불집회 가봤다면서 자기들끼리 빨아재끼고요.


그걸보면서 느낀게 아 저런새끼들땜에 야당이 단합을 못하는구나 자기가 정의를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했다면 그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더 주변사람들을 다독이고 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줘야 되는데 마치 자기가 투자한 주식이 대박이 나서 다른주식 사서 망한 친구한테 놀리는 꼬라지처럼 보였습니다.

 

정작 그렇게 정의를 말하며 지금 정부를 비난하면서 왜 자기 삶도 그렇게 도덕적으로 살아가지 않는지 궁금해 지더군요.

착해야 야당을 찍고 나쁘면 무조건 여당을 지지한다라는 논리는 아니지만 정치와 삶이 불리되고 자기 정신과 행동이 다른새끼들이 너무 많다는

생각도 하게되는 2017년 시작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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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브라이언트    친구신청

저도 사회생활하면서 기본적인 배려와 상식이 없는 사랑들을 너무 많이 봤네요.
저같은 경우는 반대로 동창들 단톡방에서 박근혜 탁핵 가결 되었다고 어느 한 친구가 좋아하니
다른 한 친구가 아무리 농담이지만 빨갱이라고 하는거보고..
그친구는 아직도 박정희를 우상시하더군요. 박정희욕하면 왜 욕하냐고...
기껏해야 70년대 후반에 태어난 놈이 박정희시절을 겪어보지도 않고 우상시하고 빨아대는거보니..
기가차더군요.
허... 아무리 부랄친구들이라지만 정치적인 걸로 싸움날일 안만들었으면 좋겠네요.
맘같아선 친구고 뭐고 쌍욕을 해주고 싶더군요.,

O-techs    친구신청

그런 자신들은 대단한 운동남이라도 되는 줄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운동남 하니까 다시 운동 좀 해야겠네요. 관리가 안되면 정말 금방 오르는 체질이라..

공허의김설현♥    친구신청

인간은 구별짓기를 통해 사회적 우월감을 느끼고 싶어하죠 자연스럽다면 자연스러울수도 있긴한데. . . 아무래도 외모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효용이 높은 재화이다보니 더 그렇죠 이래저래 남이사 문화가 필요한데 근데 뚱뚱하면 호감도가 떨어지고 뒤에서 외모에 관해 안좋은 얘기를 듣는다거나 하는건 어쩔수없기도 합니다

가이우스 발타    친구신청

ㅋㅋㅋㅋ 제 친구들도 카톡방에서 박근혜 뽑은 애들 맨날 놀리는데 ㅋㅋㅋㅋ

공허의김설현♥    친구신청

저도 워낙 살이 잘 찌는 체질이고 배가 엄청나와서 살찌면 스스로도 부끄럽기도 해서 술을먹어도 점심부터 적게먹고 저녁은 안먹고 운동도 하고 관리 많이 하거든요 시골문화에서는 살집이 정감어린 놀림은 되도 흉은 아닌데 경쟁이 심한 도시사회에서는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스트레스 받게 되어있죠 저는 그꼴보기 싫어서 관리 엄청하긴 하고 남에게 살갖고 놀리지도 않지만 일반사람의 행동양식은 어차피 안변합니다 맞춰사는수밖에요

Braindead    친구신청

음, 제가 살이찐 주변분들에게 살을 빼라는 말을 많이하는데요.
그 이유가 저도 예전에 비만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조금만 신경안쓰면 곧바로 살로 붙어버립니다.
그래서, 살이 찌면 움직이기 불편하고 땀도 많이나고 그러면서 냄새도 나서리.

그렇다고 몸짱이 되자는 아니지요. 다만 제가 먹고싶은것을 먹기위해서 운동을 한다랄까. 이정도.
[세상 이야기] 아마존 Fire HD8 테블릿 뽐뿌가 오내요...쓰시는분 있나요? (3) 2016/11/28 PM 07:18

안드로이드로 변경 가능하다고 들어서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아보여서 살가 고민 중인데

아마존은 첨이라 구매가 넘 어렵내요..

 

안드로이드 변경도 가능한지 쓸만한지 쓰신분들 있다면 의견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마존 구매 쉽게 설명나와있는곳 있나요? 맘에 여유가 있으면 영어를 찬찬히 볼텐대

일하면서 정신없이 같이 찾아보니까 뇌가 영어 해석할 의지를 포기해버리는것 처럼 잘 눈에 안들어오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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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Cha    친구신청

저도 테블릿 하나 필요해서 기웃 거리는데 사용기 궁금하네요

라댜만티스    친구신청

http://prod.danawa.com/info/?pcode=3903554&cate=122577

현재 태블릿 가성비는 에이서제품이 좋습니다 ㅎㅎ

고추분쇄기    친구신청

구매 방법은 네이버 검색하면 설명 잘 해놓은 블로그 많이 나올겁니다.
제가 사서 쓰고 있는데 괜찮네요. 안드로이드에서 구글 관련 앱들만 빠진 거니까 플레이스토어만 설치하시면 됩니다(파일 네 종류 설치하면 끝).
90달러 가격에 비해서 품질이 괜찮긴 합니다. 대만 회사들 태블릿 4~5 종류 써봤는데 20만원 이하 제품들은 QC가 개판이더군요. 그런 것들에 비해선 나아요.
단점은 플레이스토어 설치하고 안드로이드 앱들 받아도 앱 내에 한글로 바꾸는 메뉴가 따로 없는 것들은 영어로 쓰셔야 됩니다. 로케일 변경 같은 걸로 한글로 강제로 바꾸면 정상 작동 안 합니다.
[세상 이야기] 지하철 공익을 요즘 자주 보는데요. (21) 2016/10/05 PM 03:38

요즘은 지하철 개찰구 직원도 많이없고 공익이 안에 들어가있는걸 자주 보는데

항상 핸드폰을 만지고 있습니다.

 

일만 잘하면 핸드폰을 하든 PS vita를 하든 상관은 없는데 저번에는 어떤 아주머니가 카드가 읽히지 않아서

못나오고 쩔쩔매고 있는데 핸드폰 만지면서 그냥 저기로 나오세요 툭 한마디 하고는 계속 자기 핸드폰만

만지고 있더라고요.

 

우리동네 공익만 이런건지.. 아니면 다 그런건지 참 답답하더라고요.

 

니가 군대 대신 여기 왔으니 개처럼 노예처럼 인권없이 일해라 이런 생각은 전혀 아니지만 시민이 이용하는 

지하철 서비스를 지원하고 돕는 역활의 사람이 이렇게 나태하게 근무하면서 있다는게 좀 속상하더라고요.


물론 평생 직장도 어쩔수 없는 국민의 의무로 군대 대신 복무한다는거 자체로 존중 받고 인정받아야 하지만

자기 역활을 잘 할때 해당되는 말 아닌가 싶습니다.

 

차렷하고 서서 어서오세요 인사할 필요도 없지만 불편한 시민이나 어려움을 겪고 물어보는 시민들을 친절하게

도와주면 좋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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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밀리언 효성♥    친구신청

ㅎㅎ 민원 넣으세용
그게 제일 빠르고 효과 있습니당

공허의노라조♡    친구신청

그거 사진 같은거 찍어서 병무청인가로 신고하면 포상금 나옵니다

MANISH~!    친구신청

다그렇다는건 일반화겠죠...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화하는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익도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요.

위에 이야기처럼 저렇게 하면 절대 안되지만요.

TPK_109    친구신청

네 위에 말한것처럼 제 주변 환경 기준으로 말씀 드린거고 다른곳은 어떤지 다른분들 생각은 어떤지 듣고싶었어요.

소행성3B17호주인    친구신청

민원~ 민원~ 공익한텐 헌병만큼 무서운 민원~~

kiri    친구신청

민원 넣으세여~ 저도 공익 출신이지만~ 민원~ 민원~

아데아    친구신청

공익한테 많은걸 바라지마세요

루리웹-8X8X4X5X    친구신청

당연한 일을 바라는건 많은게 아니죠

❤️????????????????    친구신청

걔들 월 20만원 받아요
20만원어치만큼 일하는것.
200만원어치만큼 일하게 해주고 싶으면 국가가 걔들한테 정당한 보상을 주도록 하는것이 먼저.

루리웹-8X8X4X5X    친구신청

20만원 받으니까 자기 할일 안해도 된다는건가요?
그렇게 치면 군인들은 강제로 밖에 나가지도 못하게 끌려 들어가 있으면서 한달 20만원도 못받으니 일과나 업무 다 쌩까도 되겠네요

GAME BOY™    친구신청

군인들은 10만원정도 받고 일하면...

나라 10만원어치만지켜도 되겠네요.

님께서 말씀하신 논리는 일반 기업에서 얼마든지 해고가 가능한 곳에서 야근수당 없이 일시킬떄나

먹히는 말입니다. 공익은 의무입니다. 일을 안하면 범죄에요.

❤️????????????????    친구신청

맞음 군인이면 관심병사로 지정되서 작업 안하고 훈련도 최소한만 받으며 지내다 나오는게 최선이라고 봄.
의무와 권리는 상호보충관계임. 권리가 보장되지 않는 의무가 없고, 반대도 마찬가지. 국가가 권리를 보장해주지 않는데 의무를 강요하는건 말도안됨.

김꼴통    친구신청

공익이랑 군인도 파업해야 정상.

꽃다운 청춘에 끌려와서 그지같은 꼴 당하며 돈은 10만원 ㅋ 이건 의무가 아니고 국가가 저지르는 범죄임.

뭐 나도 군대있을때는 이런 생각 못했지만 ㅎ

holysjm    친구신청

공익이 잘 했다는건 아니지만 20만원 받고 하는 서비스가 딱 20만원 정도일듯.
이건 애국심 강조해서 될 일이 아닐듯

후루루룽    친구신청

애초에 저기에 정식 직원이 옆에 없는게 문제지
공익 혼자 놔둬놓고 일 똑바로 안한다고 뭐라고 하는 것도 웃김
그렇게 따지면 군인들은 당장 앞에서 상관이 시키니 억지로 하는거지
상관이 없으면 어떻게든 최대한 편하게 시간 때우려고 하는건 다를바 없는데

MANISH~!    친구신청

일단 최소한의 기본적 예의는 지키는게 맞겠죠. 저 상황에서...
주인장님의 말씀도 충분히 이해는 가고, 또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후루루룽님 말씀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떨어져있으면 어떤 사람이라도 편하게 있고 싶어하는건 맞죠
(그래도 열심히 하고자 하는 사람도 아주 소수지만 있기도 합니다만)

I루시에드I    친구신청

군인도 일과시간에는 핸드폰 반납하고 복무하는데
공익도 그렇게 해야 되는 거 아닌가

ZEEN    친구신청

최소한 하는척은 해야지.

ink7    친구신청

공익이 열심히 안하는것도 문제지만 하루 몇 만명 이상이 지나는 지하철을 공익요원 한명이 관리 한다는게 상식적을 잘못된게 아닐까요?
전에 지하철 공익 글보니 지하철 진상도 엄청나더군요
(돈내지 않고 배째는 사람부터 노숙자, 정신이상자, 자살자 시체처리했다는 글도 보이구요)

아무튼 직업정신이 엄청난 사람도 버티기 쉽지 않은 일을 그냥 공익 한명에게 떠 넘기는것 부터 이미 미션임파시블!

Pax    친구신청

제대로 해야 하는게 맞음.
그런데 제대로 하기 힘든 환경인것도 맞음.
지하철은 아니었지만 복무할때 군 전역하고 공공근로 1년쯤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그런 말을 했었음.
애들 일하는게 너무 노예같다고.

이런저런 문제로 애들한테 냉소주의가 팽배해 있음.
열심히 하려는 마음을 먹었던 사람일수록 현실과 이상의 괴리로 그게 더 심해짐.
그래서 오바하지 말란 말이 선임에서 후임으로 전해짐.
되려 열심히 하려 하면 직원들과 부딪힐 일이 더 많아짐.
사회에서 복무하니 어쩌니 해도 결과적으로 국가에 매인 몸이라 그런 게 결국 자신에게 불이익으로 작용함.

심리학 실험중에 학습화된 무기력이라는게 있음.
개에게 전기충격을 가하면 개는 회피 행동을 하는데 도망갈 수 없게 묶어놓고 전기충격을 반복적으로 가하면 개는 회피행동을 전혀 할 생각을 안하고 그저 축 늘어진 채로 전기충격을 감내함.

복무하는 게 딱 그 과정임.

루리웹-1106716875    친구신청

불쌍한애덜 그냥 놔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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