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기 : 20190219

제작중인 개조작은 RG를 기반으로 무장 강화 슈트 같은 개념으로 입히는 용도 입니다.

본체가 되는 MS를 감싸는 강화 파츠는 백팩, 무기들, 부스터로 구분됩니다.

( 이것이 메인 무기가 되는 하이메가 캐논!! ) 

지금 제작중인건 다리 부스터 입니다. 

( 사실 삘 받을 때마다 한 파츠씩 만들고 있어서 순서는 오락가락 합니다. )

베이스는 발바토스 수송기입니다.

발바토스 수송기 본체는 백팩의 베이스가 되고, 앞 부분을 이용해서 다리 부스터를 제작중입니다. 

MS의 다리 부분에 강화 파츠로 합체한다는 개념입니다. 합체시 고정이 잘 되도록 발판을 제작해 봅니다.

이전에는 정크 부붐을 이용해서 적당히 끼워맞췄는데 대충 만들었더니 너무 왜소하고, 

뒤에서 볼때 너무 없어 보여서 제대로 만들어 보려고 처음부터 다시 만들고 있습니다. 

프라판을 이용해서 MS 다리가 들어갈 발판을 제작한 뒤 부스터 본체와 접합합니다.

접합하고 나니 아래가 허전해서 부스터 본체와 연결되는 실린더를 만들어 붙여줍니다.

실린더 양쪽 끝에는 정크 프라를 이용했습니다. 

정크 프라 사이즈에 맞게 중앙에 가드 레일용도로 프라판을 붙여줍니다. 

조금 살을 붙여주고, 디테일을 올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참고 자료 찾아보다가 삘 받으면 만들고, 실패를 반복하고 있어서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현재 개조중인게 하나 있는데 이놈이 여기저기 부스터 노즐이 많습니다. 

메인 부스터 쪽이 너무 휑해보여서 ex-s 건담 부스터 커버(레진)를 참고로 부스터 커버를 자작해보았습니다. 

베이스가 되는건 1mm 포맥스입니다.

덩어리가 있을때 알맹이 형태 잡을 때 좋더라구요... 프라판보다 싸고, 가공도 쉽고... 

포맥스로 베이스를 깔고, 사각 프라봉, 프라판을 이용해서 가이드를 만듭니다. 

양쪽에 같은 모양으로 프라판을 잘라 붙이고, 그 위에 커버를 씌웁니다. 

기본 형태가 완성된 뒤 커버 장식 같은걸 좀 붙여줍니다. 꼬리 날개 같은...  

하단에 레이어드 형태로 0.1mm 짜리 프라판을 잘라 붙여줍니다. 

하나가 조금 어긋났네요... 나중에 수정해야겠습니다. 

본체와 연결할 수 있게 황동선을 연결해 줍니다. 

이렇게 해서 하나가 완성되었습니다..... 

요 작은거 하나 만드는데도 은근 시간 걸리네요

요즘 디오라마에 관심이 생겨서 연습 삼아서 베이스도 없이 구석에 처박혀 있던 헐크버스터에게 발판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단순한 도로에 서 있는 모습으로 하려다가 그러면 연습도 안될거 같아서 조금 더 역동적인 느낌을 내 보고자 보도 블럭을 밟아서 파편이 튀어오르는 연출을 가미해 보고 있습니다. 

 오늘 찍은 달 입니다.

새로 산 망원경 테스트도 할겸 찍어봤는데... 다음엔 좀더 잘 찍을 수 있겠네요... 

25mm와 9mm가 있는데 뭐가 더 배율 높은건지 헷갈려서 25mm로 찍은건 안 자랑~

최대 241배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오늘 화성과 토성도 보여서 찍긴 찍었으나... 아이폰 탓인지 촬영자의 스킬 부족인지...

요렇게 밖에 안나오네요;;;

렌즈로 볼땐 화상은 그냥 큰 붉은점, 토성은 고리까지 그래도 잘 보였는데 말이죠...

원래 별이나 달보는 취미는 있었지만 그 동안 망원경 사는걸 미루다가 이번에 사려고 생각하고 검색을 해보니...

넥스타 90gt가 그리 명품이었다는데... 아쉽게도 단종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찾아보니 넥스타 102가 그나마 나아보이는데...

혹시 별 보는 취미가 있으신분들 계시면 조언좀 해주세요~ 

초입자용으로 적당한 녀석으로 추천해주시면 좋습니다.

goto 기능이라는거 꽤 좋아보이던데~ 가급적 그 기능 있는 녀석으로~ 

https://www.costco.co.kr/SportsFitnessCamping/Optics/Optics/Celestron-Nexstar-102SLT-Telescope/p/756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