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nder customshop '61 

샘플촬영이에요

최근들어 영상에 무게를 더 두고 있어서

1635gm2 생각하다가 그냥 c로 구입했습니다.

재고문의 전화를 이렇게 많이 해 본적이 없었는데..

박스는 일반 g렌즈 박스로 살작 실망감이 있었지만(fx3 혹은 6의 골판지 느낌을 생각하고 있었는지라..)

전체적인 외관은 1635gm에 오버사이즈로 하우징 해 놓은 느낌입니다.

프로모션 사진에서 보았던 렌즈풋이 기본 동봉이 아니었던것 같아서 당황중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포커스브리딩없는게 참 좋네요.

단렌즈를 상당히 좋아하고 자주 썼고 짐 많아지는 것 말고는

불편함을 못 느꼈는데요

영상비중이 높아지고 짐벌에 카메라를 올리기 시작하니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렌즈바꾸고 밸런스 세팅하는것도 일이고.. 그러는 동안 시간은 늘어지고..

2470을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지 않는데,

이너줌 이너포커스의 줌렌즈가 나오면 짐벌용으로 기웃거려볼 것 같네요..

 하지만 당분간은 사진용으로 쓸 것이라는 것..

같이 일했던 분의 말을 들어보면

관동대지진 당시 가장 무서웠던건 본진보다도

세달가까이 이어진 여진이라고 합니다.

진도 4-5의 여진이 꾸준히 이어져서 노이로제에 걸렸다고..

저는 지진보다 태풍 피해를 많이 본 편이지만

상대적으로 안전한 장소에서 남의 집 이야기처럼 뉴스로 

이번 재해를 보고 있다는 사실에 안도감이 드네요..

큰 피해에도 부디 희생자는 적었으면..라고 바랍니다.

하네다 항공기 추돌사고를 보며

옆나라는 연초부터 힘들겠다는 생각과 한국도 경각심을 가져서 비슷한 사고가 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僕が叶えたがった夢が自分をしばっていたのではないか

僕 = 나

が = 가(조사, 한국어의 가와 같음)

叶えたがった

叶える + たい + かった = 이루지게하다 + 하고싶다의 과거형 = 이루고 싶었던 것들이

自分 = 자신

を = 을(조사, 한국어의 을과 같음)

しばって = しばる(縛る) 묶다, 속박하다
いた = いる 있다의 과거형

ので = ~때문에(조사)
は = 는(조사, 한국어의 는과 같음)

ないか = ない + か 아니다 + 의문사

->내가 이루어지게 하고 싶었던 꿈이 자신을 속박하고 있었던건 아닌가.

자신의 꿈이 아닌 타인의 꿈을 이루어지도록 했던것이 자신을 속박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