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이야기] 의미 불명의 푸념2012.08.20 AM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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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보면 뒤처진다.
달리다보면 치진다.
가끔은 걷고 가끔은 달리자.

앞만 보고 가면 빨리 갈 수 있다.
좌우를 살피고 가면 안전하게 갈 수 있다.
좌우를 잘 살피고 정해진 길은 앞만 보며 가자.

눈에 보이는건 눈 앞에 있는 것 뿐이다.
보다 많은 것을 눈앞에 두어 많은 것을 보자.

배려는 내가 불행해 지는 것이 아니다.
배려는 남이 행복해 지는 것이다.
내가 불행해 지지않고 누군가가 행복해진다면
배려는 참으로 좋은것 같다.

욕심은 누구나에게 있다.
나는 행복해 지지 않고 남이 행복해 지는게 싫은건 욕심때문 이겠지?
그래서인지 모든 사람이 배려하며 사는 것 같진 않다.

요근래 여기저기 글들을 읽어보며 많은 사람들의 이기심을 생각해 보았다.
누가 누군가와 다투었을때 "역지사지"란 말을 거론하며 자신을 변호 하는 몇몇의 사람을 보았다.
역지사지 (易地思之) [역찌사지]
[명사] 처지를 바꾸어서 생각하여 봄.
서로 입장 바꿔 생각 하자는 의미인 "역지사지"를 몇몇 사람들은
네가 내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라는 의미로 쓰는 사람이 있는것 같다.
본인은 상대의 입장은 생각도 안하면서...

군대를 전역하고 지금껏 누군가와 다툰적이 없는 것 같다.
매일 헤실거리며 그러려니 하고 살아서인가?
그러고보니 군대 전역한지도 8년이 넘었네;;
우욺모드로 접어들게 생겼다. ㅋ

꿈을 꾸었는데 20~25살때의 32년 인생에 있어서 가장 행복 했던 시절이 나왔다.
정말로 과거로 돌아간 것 처럼 행복함이 느껴졌다.
근데 눈을 떠보니 사무실 한편의 라꾸라꾸에 누운체 사무실 풍경이 보였다.
왜인지 행복한 꿈울 꾸었는데 눈물이 흘러나왔었다.

아 씨발 나 로또 맞고 싶다.



아 갑자기 뭔가 주저리 주저리 의미 불명 복잡복잡 어질어질 짜증짜증 심심심심 푸켈렙렙따뢉뜝따쌰
댓글 : 1 개
사무실 풍경... 꾸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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