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잣말] 설
한때는 나도
오프라인 인연만 인연으로 생각하고
루리웹처럼 넷상에서 만난 연들은
그냥 지나칠 사람들인줄 알았다
하지만 생각해..
201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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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잣말] 쓴웃음
뭐하려고 굳이
사람들이 보는 인터넷상에
일기를 쓰고
글을 남겨
자신을 알리겠는가.
세상에는 그런 이유를
이해못하는 사람..
201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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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드라마를 보고
요즘 정도전을 꼬박꼬박 시청한다.
고증이나 사실의 문제보단
인물들의 됨됨이나
드라마 기저에 깔려있는
여러 사상들에 감동한다...
201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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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우산 없이
비가 온다
예고도 없이
온다고 말이라도 했으면
우산이라도 들었을텐데
어쩌겠는가
오는 비는 맞아야지
201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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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VIVA청춘 // Dickpunks
나는 아직도 좋은 노래를 들으면
마음에 봄이 오고
아직도 봄을 느낀다.
아직 난
청춘이 틀림없다.
201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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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안녕?
나는 좋아하던 사람들한테
뭘 해줄 수 있었나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돌이켜보면
나는 그리 무드있는 사람도 아니었고
..
201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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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동사니] 살려줘
오늘 날씨가 추워 그런지
가게 앞으로 사람들이 하나 지나가질 않는다.
그래서 핸드폰으로 마이피질을 하고 있다.
루리인들이라..
201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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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맹자가 내게 말했다
섹시한 맹자 성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하늘이 어떤 이에게 장차 큰일을 맡기려 할 때는
반드시 먼저 그 마음을 수고롭게..
201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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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잣말] 次元大介
한없이 상냥하나
한없이 냉혹하고,
냉정한 듯하나
혼란스럽기 그지없으며
여자를 싫어한다고 하나
가장 약한 것도 여자이다.
..
201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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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이런 나라도
나를 처음 본 사람들은
자신들이 생각했던
내 이미지에 대해
참 여러가지로 이야기들을 한다.
루리웹 사람들을 기준으로 생각..
201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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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편지 // 캐스커
201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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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녹턴 NO.20 in C# Minor OP.POSTH // Chopin
201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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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잣말] 그저 웃을 뿐
가끔씩 소식이 들려올 때가 있다.
좋지 않은 이야기들이 들려도
내가 할 말은 없다.
분노할 필요도 없고
사실 뭐라고 해얄지..
201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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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음악
어제 찾은 음악을 들으면
사업의 스트레스도
인간관계의 스트레스도
잠시나마 잊고
아무 생각없이 그 노래에만 빠져든다.
참 멋..
201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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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크레파스 // IU
며칠 전에 들은 이 노래의 느낌은
20살 때인지 21살 때인지 대학 정문에서
노란 니트를 입고 콜라를 마시던
예쁜 여학생에..
201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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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묽은 스프
간만에 모임을 나갔다.
되도록 끝까지 있는 편이지만
오늘은 일찍 갔다.
가는 길은 춥고 쓸쓸했다.
왠지 모를 패배감이 들..
201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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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어바웃 타임
마음먹은대로 과거의 시간을 여행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를 보았다.
타임트립은 참신한 이야기도 아니고
이젠 그다지..
201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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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아직 나는 살아있구나
가끔은 내 속에 타오르는 것이
너무도 뜨거워 놀란다.
항상 모르고 살다가
우연한 계기로
문득 깨닫을때가 있다.
아
나는 아..
201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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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あんなに一?だったのに // See-Saw
201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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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잣말] 꿈같았던가
누군가가 찍어준 사진들
내가 찍는 사진이 굉장히 적은 관계로
타인의 사진들을 보며
과거를 추억할 때가 있다.
사진들을 보고 ..
201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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