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 김광석
이것도 예전에 즐겨 부르던 노래.
김광석 노래는 20대 때 들었던 거랑
30대 때 들었을때의 느낌이 전혀 다르다.
가..
201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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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동경소녀 / 김광진
20대 시절에 노래방에 가면 이 곡을 즐겨 불렀다.
첫사랑과 헤어지고 오랜 시간이 지나서 한 번 우연히 마주쳤던 적이 있..
201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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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夜雨
조금씩 가까이 가까이
어느새 옆에 다가와
조용히 뺨을 어루만진다.
우산밖으로 머뭇거리다
손을 내밀면 새침하게 톡 하고
손바닥..
201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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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프일기] '끝'은 정하기 나름
선거에서 패한 캠프는 참으로 고달프다.
그동안 뭐 하나라도 뽑아먹으려고 온 그 수많은 사람들은
개표 다음날부터 안개가 사라지듯..
201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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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동사니] 젊은층이 뭐가 어때서 그러냐고?
20~30대가 투표 안 하고 놀러를 가든 집에서 야동을 보든 게임을 하든
자기가 투표하기 싫어서 안 간것은 민주사회에서 죄가 ..
20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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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프일기] 우리는 졌다.
캠프에 들어온 첫날부터
오늘까지
난 '우리가 졌다'는 생각
한 번도 안해봤다.
그래, 이 더러운 선거판
오래 해 본 사람들..
20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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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 ANG?
하고 많은 투표독려 메시지 중 하필 'ANG?'이라니
정말 멋진 메시지가 아닐 수 없다.
투표합시다.
201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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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입맞춤
저벅저벅무겁게걷는소리가
이어폰에서흐르는음악소리마냥
무거운박자를맞추는저녁길
고개숙여무언가를애써추억하려하지만
그저담배연기만이발걸..
201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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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프일기] 중독
나는 선거에 미쳤다...
201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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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릴리 마를렌
2차 대전 모든 국가의 군인이 즐겨 듣고 부른 노래.
가끔,독일군과 영국군은 밤 9시 55분을 기해 양 진영에서 이 음악..
201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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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동사니] 발광하는 현대사
섹스와 사랑
인간의 속성에 대해
나름 진지하게 생각해볼만한 만화이다.
보고 나면 씁쓸해지는 게 문제지만.
다음에서 연재하니 ..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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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술 한 잔,눈물 한 방울
혼자 술 한 잔 하러 갔다.
마시다 나도 모르게
'내 사랑...'이란 말이 입에서 튀어나왔는데
눈물이 주륵 하고 흘렀다.
깜..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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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프일기] 드라마
후보자의 포스터는 일정 분량 코팅을 해서 써야 한다.
봄에는 느닷없는 악천후가 발생하므로
비가 와서 포스터가 떨어지거나 하는 ..
201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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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프일기] 본선거 그리고 선거의 여왕
나는 굳이 인정받으려고 온 것도 아니고
선거를 해 보고 내가 정치를 해 보았다는데서 재미를 느끼고 싶어
선거캠프에 참여했다.
..
201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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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나는 아직 얼라다
아버지는 골수...까진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영감님들이 그렇듯
자신을 합리적 보수라고 생각하는
군사독재 시절의 향수를 안고 사..
201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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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작은 MB이야기
언제 봐도 흥겨움
201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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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사퇴
통합진보당의 이정희 후보는
과감하게 사퇴를 결심했다.
기본적으로 후보 자신이 그런 지시를 했을 리는 없다.
캠프에서 알아서 ..
201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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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봄비
봄비가 내렸다.
봄비오는 거리를 걷는 행복은
지금 아니면 누릴 수 없기에
비오는 밤거리를 조용히 걸었다.
좋아하는 꼬지집 가..
201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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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 예쁜 웃음
아...이런거 올려 본 적 없는데
너무 귀엽뜨아...
201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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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프일기] 승진 / 홍보물
1. 선거가 슬슬 다가오니
지역구 내 각 동에서
내 또래의 애들을
어르신들이 하나 둘씩 데리고 온다.
이렇게 데리고 온 사..
201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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