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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결국 제가 대첩을 일으켰군요 ㄷㄷㄷ...2015.06.25 AM 01:16
너무 바빠서 이틀동안 루리웹 못하다가 오늘 봤더니 난리가 났더군요;;;
파오후탈출 이라는 단어선정 하나때문에 일이 이렇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같은 루리웹 동지 아니던가요...
저도 루리웹 하루이틀 하는 상황도 아니고...
제입장에선 조금 억울한게
매년 증량에 다이어트 한다고 언급에 웨이트 2년했다고 글썼고.
"3개월만에 몸짱됬으니 여러분도 이렇게하면 될수 있어요 어디어디 헬스장으로 오세요!"
라고 광고를 한것도 아닌데 광고니 뭐니 사기니...
단어선정이 잘못되었다고는 하는데
사실 같은 페이지에도 있는 글중에도 "남편이 파오후일리 없어"라는 글을 쓰셨던데
두분다 선남 선녀시던데 제 글에 유독 공격적인 분들이 많더군요
베뎃 에서 속으면 안된다느니 뭐니라고 댓글 다셨는데
중요한건 속인적이 없다니까요!!
베뎃은 필두로 대첩터진듯 싶은데 진짜 베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번에 느끼네요.
열심히까진 아니더라도 나름 제 머리에 들어있는 올바른 지식이나
운동 노하우라도 시간 날때마다 조금씩 쓰곤 했지만
그냥 부질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추구하는 방향이 단기간 다이어트니 인생역전이니 과대광고 이딴게 너무 싫어서
열심히 팁이나 올려드렸던건데
막상 제가 혐오하던 헬스 사기꾼들이랑 동류로 취급 받아버리니 그냥 일이나 열심히 하고
돈이나 모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혼자사는 세상!!
그냥 내일부터는 운동이나 열심히 하면서 멘탈회복이나 해야겠습니다 ㅎㅎ
댓글 : 28 개
- KooLucK.
- 2015/06/25 AM 01:22
2년 정도 스팀 할인 글 쓰면서 느낀거지만
그런거 써놔도 많은 사람들은 자기 보고 싶은거만 봅니다.
그런거 써놔도 많은 사람들은 자기 보고 싶은거만 봅니다.
- 비단흑건
- 2015/06/27 AM 01:36
이제는 글쓸때 좀 조심해야겠어요...
- Bill Williamson
- 2015/06/25 AM 01:23
선생님.. 힘이 강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 비단흑건
- 2015/06/27 AM 01:36
제가 약한데 어찌 알려드리나요 ㅋㅋㅋㅋ
- *스피노자*
- 2015/06/25 AM 01:24
마이피에 먼저 올리셨을때 파오후 때문에 그럴꺼 같더라구요.
저야 뻔히 다 알고 있으니 파하하 하고 웃어 넘겼지만 뭐랄까 본문의 글과 달리 사진은 마치 그렇게 보이니
글보다 명확한 이미지. 라는 전달 매체의 특성상 아마도 사기처럼 느껴지지 않았을가 싶네요.
살다보면 이런일도 저런일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억울하시겠지만 득근하식 정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야 뻔히 다 알고 있으니 파하하 하고 웃어 넘겼지만 뭐랄까 본문의 글과 달리 사진은 마치 그렇게 보이니
글보다 명확한 이미지. 라는 전달 매체의 특성상 아마도 사기처럼 느껴지지 않았을가 싶네요.
살다보면 이런일도 저런일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억울하시겠지만 득근하식 정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비단흑건
- 2015/06/27 AM 01:36
운동이나 열심히 해야죠 ㅎㅎㅎ
멘탈은 다행이 깨진건 아니고... 그냥 좀 무섭네요 ㅋㅋㅋ
멘탈은 다행이 깨진건 아니고... 그냥 좀 무섭네요 ㅋㅋㅋ
- 때구니™
- 2015/06/25 AM 01:30
그 글이 대첩까지 갔나요
비단흑건님이 파오후라니!!!
라는 생각만하고 넘어갔는데 거참...
비단흑건님이 파오후라니!!!
라는 생각만하고 넘어갔는데 거참...
- 비단흑건
- 2015/06/27 AM 01:36
일이 이렇게 될 줄이야...
- 키세츠 카데라하
- 2015/06/25 AM 01:32
저도 베스트 올라간거 봤는데 그냥 열폭성으로 그러는것도 있어보이더라구요.
애초에 파오후들의 성지인 이곳에서 파오후도 아니면서 파오후인척
하는게 그들(?)의 심기를 거슬렸다고나 할까요?ㅋㅋ
그냥 맘편히 생각하세요. 내가 부러워 그러는구나하고
애초에 파오후들의 성지인 이곳에서 파오후도 아니면서 파오후인척
하는게 그들(?)의 심기를 거슬렸다고나 할까요?ㅋㅋ
그냥 맘편히 생각하세요. 내가 부러워 그러는구나하고
- 비단흑건
- 2015/06/27 AM 01:37
제가 너무 설친것 같기도 하구요;;;
모르겠네요 ㅋㅋㅋ
모르겠네요 ㅋㅋㅋ
- 대족장의계시
- 2015/06/25 AM 01:33
너무 마음쓰지 마세요
- 비단흑건
- 2015/06/27 AM 01:37
감사합니다 ㅎㅎ
- 최후의수
- 2015/06/25 AM 01:41
왜 그런 문구 있잖아요..
날 덕후라 부르는건 참을수 있어 사실이니깐. 하지만 날 덕후라고 놀리는건 참을수 없어!
악의라던가 속일려는 의도로 글 쓰신게 전혀 아닌거 같지만.. 파오후라던가 덕후라던가 그런 표현이 셀프디스용으로 쓰이는 단어인 동시에 경우나 사람에 따라서는 조롱하는 단어로도 될 수 있으니.. 제가 보기에는 본 글에도 사과의 뜻을 충분히 표현하신거 같아보이는데.. 멘붕하지 마시고 마음 편하게 생각하세요.
날 덕후라 부르는건 참을수 있어 사실이니깐. 하지만 날 덕후라고 놀리는건 참을수 없어!
악의라던가 속일려는 의도로 글 쓰신게 전혀 아닌거 같지만.. 파오후라던가 덕후라던가 그런 표현이 셀프디스용으로 쓰이는 단어인 동시에 경우나 사람에 따라서는 조롱하는 단어로도 될 수 있으니.. 제가 보기에는 본 글에도 사과의 뜻을 충분히 표현하신거 같아보이는데.. 멘붕하지 마시고 마음 편하게 생각하세요.
- 비단흑건
- 2015/06/27 AM 01:37
멘붕보다는 다음부터 글올릴때는 좀더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ㅜ
- 도들리
- 2015/06/25 AM 01:41
너무 마음쓰지 마세요(2)
파오후라는 단어 자체에 무슨 큰의미를 두는지...
글 본문에도 중량중이라고 쓰셨고
기존에도 운동했다는 맥락이 충분히 보이는데도
제대로 읽지도 않고 기만이라느니 뭐라느니...에휴..
그냥 열폭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파오후라는 단어 자체에 무슨 큰의미를 두는지...
글 본문에도 중량중이라고 쓰셨고
기존에도 운동했다는 맥락이 충분히 보이는데도
제대로 읽지도 않고 기만이라느니 뭐라느니...에휴..
그냥 열폭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 비단흑건
- 2015/06/27 AM 01:38
파오후 단어가 그리 민감한줄은 저도 처음 알았어요 ㅜ
- takejun
- 2015/06/25 AM 01:42
그러니까 진짜 파오후인 절 몸짱으로 만들어주시면 그 대첩은 제가 갖고 가겠습니다!
근데 원래 내사겔도 멘탈 나간 게시판 중 하나라 여차하면 대첩남 ㅋㅋ
근데 원래 내사겔도 멘탈 나간 게시판 중 하나라 여차하면 대첩남 ㅋㅋ
- 비단흑건
- 2015/06/27 AM 01: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사찍으면 내사겔에 한번 더 올릴려는데 욕 또 먹으려나..
프사찍으면 내사겔에 한번 더 올릴려는데 욕 또 먹으려나..
- 키지나무
- 2015/06/25 AM 01:51
아마 첫 번째랑 두 번째 사진이 다이어트 허위광고할 때 쓰는 비포 애프터처럼
배 내밀고 눈감고 후덕하게 보이려고 찍어서 그런 것 같네요.
이미 그 시점에서 전만증이 심합니다. 써놔도 사람들이 그걸 안보죠 ㅋ
그냥 '파워후' 하세요 파워후 ㅋㅋ
배 내밀고 눈감고 후덕하게 보이려고 찍어서 그런 것 같네요.
이미 그 시점에서 전만증이 심합니다. 써놔도 사람들이 그걸 안보죠 ㅋ
그냥 '파워후' 하세요 파워후 ㅋㅋ
- 비단흑건
- 2015/06/27 AM 01:38
제가 감히 파워후라는 명칭을 써도 될까요 ㅋㅋㅋ
- =ONE=
- 2015/06/25 AM 01:53
저는 흑건님이 쓰신 글이나 댓글등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문제의 그 게시물을 보면서도 전혀 논란의 여지나 의혹이 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꾸준한 운동과 생활습관으로 몸의 틀을 잡아놓는다면
아예 제로에서 시작하는 경우보다 더 쉽게 체지방 커팅을 할 수 있고
그때문에라도 지금 당장 운동을 해서 몸의 틀을 잡을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혼자 방에 틀어박혀 단방향의 소통에 익숙해진 이들은
모니터 너머에 실제로 사람이 있다는 것을,
땀흘리고 노력해서 살을 빼고 그 과정을 찍어 글로 정리해 올린 '비단흑건' 이란 아이디를 쓰는 누군가가 실존한다는 것을 모르는 근시안적인 이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보고싶은 대로 보고 듣고싶은 대로 듣고 이해하고싶은 대로 이해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거슬리는 부분이 있다면 '이 글은 내 맘에 안들어' 라는 일차원적인 이유로
이성도 논리도 망각한 채 일단 까고 볼 뿐이죠.
신경쓰면 지는 겁니다. 말해줘도 못알아듣고 자기 판단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신경쓰지 마세요. 어떤 일을 한다 해도 까는 사람들은 까기 마련이니, 그냥 무시하고 평소처럼 사는 게 가장 심력 소모가 적고 평온을 누리는 방법인 것 같아요.
문제의 그 게시물을 보면서도 전혀 논란의 여지나 의혹이 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꾸준한 운동과 생활습관으로 몸의 틀을 잡아놓는다면
아예 제로에서 시작하는 경우보다 더 쉽게 체지방 커팅을 할 수 있고
그때문에라도 지금 당장 운동을 해서 몸의 틀을 잡을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혼자 방에 틀어박혀 단방향의 소통에 익숙해진 이들은
모니터 너머에 실제로 사람이 있다는 것을,
땀흘리고 노력해서 살을 빼고 그 과정을 찍어 글로 정리해 올린 '비단흑건' 이란 아이디를 쓰는 누군가가 실존한다는 것을 모르는 근시안적인 이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보고싶은 대로 보고 듣고싶은 대로 듣고 이해하고싶은 대로 이해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거슬리는 부분이 있다면 '이 글은 내 맘에 안들어' 라는 일차원적인 이유로
이성도 논리도 망각한 채 일단 까고 볼 뿐이죠.
신경쓰면 지는 겁니다. 말해줘도 못알아듣고 자기 판단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신경쓰지 마세요. 어떤 일을 한다 해도 까는 사람들은 까기 마련이니, 그냥 무시하고 평소처럼 사는 게 가장 심력 소모가 적고 평온을 누리는 방법인 것 같아요.
- 비단흑건
- 2015/06/27 AM 01:39
누구 잘못이라기보다는 이번일로 인해서
글쓸땐 좀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ㅜ
글쓸땐 좀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ㅜ
- 떡호떡
- 2015/06/25 AM 01:57
아무리 조심하고 조심해도 정신병있는애들은 물어요.
- 비단흑건
- 2015/06/27 AM 01: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가여
- Princess Anna
- 2015/06/25 AM 02:16
사기꾼이네 관종이네 지랄하면서 제목 고치라고 하는데
고치지 말고 그대로 두셔요 지들이 뭔데
고치지 말고 그대로 두셔요 지들이 뭔데
- 비단흑건
- 2015/06/27 AM 01:39
그래서 그냥 두었습니다 ㅋㅋㅋ
- 월간하체
- 2015/06/25 PM 03:22
그저 저도 봤으요 ㅋㅋㅋㅋㅋ
별 이상한거 가지고 태클걸더라구요
역시 힛갤은 분쟁지역이라는게 실감났어요 ㅋ
별 이상한거 가지고 태클걸더라구요
역시 힛갤은 분쟁지역이라는게 실감났어요 ㅋ
- 비단흑건
- 2015/06/27 AM 01:39
전쟁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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