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샤키라^^ 2010/08/30 PM 07:08
불량스럽게 말하기 해 줘~~~~~~~!!!!!
ㅋㅋㅋㅋㅋㅋㅋ
나 어제도 그거 생각나서 혼자 미친뇨자 처럼 큭큭 웃었따???
밍밍이랑 2010/08/31 PM 06:34
욕먹구 이렇게 행복한사람도 드물거다~ㅋㅋㅋㅋ
하여간 별종이야, 샤키는....ㅋㅋㅋㅋㅋ
어쩌다가 반말을 한다는게 불량까지 논스톱으로 넘어간거지? -_-a;;;
아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리조아 2010/08/30 PM 01:26
비가 엄청나게 내렸죠??ㅎㅎ 전 비오는거 좋아라해서..
실은 무진장 좋았지만...와도..무지막지하게 오더군요..ㅎㅎ
어제그제..언니네마을 슬쩍 다녀왔어요..ㅋㅋ
어제는 일찍 잤는데..자다가..2시쯤 눈을뜬거예요..
그래서..파장이라도 한송이 뽑아볼까하고..봤더니
펭귄마을이 밤새 열려있더라구요..ㅎㅎ
가려했는데... 패치가 이사간다고..말썽피워서..
잡느라고.. 한번밖에 못간거같아요..ㅎㅎ
저..매일 들어가서 인사도 안하고..그냥 냅다..네잎만하고
나오는데..혹시..인사안드려서..화나신거 아니죠??ㅎㅎ
늘..졸음동숲인지라.. ㅠㅠ 버릇없는 두리를 용서해주시아와요~~
그나저나.. 사과티비가 머래요??ㅠㅠ
두리조아 2010/08/30 PM 01:33
받아보겠다고 결심했는데요... 글쎄..오늘아침에..김칫국을 시원하게 끓여서..
자연스레..밥한덩이 말아서..먹는 저를 발견하고는...ㅡㅡ;;
오늘도..검사는 틀렸구나....^^;;;; 제가 이래요..ㅎㅎ;;
근데..오히려..회사나오닌까..증세가 별로 없는거 있죠??
아마도 전 가사노동에대해..스트레스를 받고있는건가봐요???ㅡㅡ;;
밍밍이랑 2010/08/30 PM 04:10
맘껏 들었다놨다 하세요~ㅋㅋㅋㅋㅋ
가슴 두근거리는거면 심장쪽이니까 좀 걱정이 되긴하는데,
심장이란게 잘못 건드리긴 너무 중요한 부분이다보니 어떤 것이든
아주 진행이 되어서 못살지경이 아니면 그냥 사는것이더라구요...
저 심장 초음파 하는데...너무 힘들었어요
남자들은 편하겠지만, 여자는 심장이 가슴아래에 있다보니
검사하는 동안도 너무 힘들고 괴롭더라구요...ㅠㅜ
검사시간 30분인데, 내내 힘들었어요~~~~
결과는 정상!(저도 두근거림이나 부정맥이 있기때문에 결과에 오히려 실망을..ㅠㅜ)
암튼 지금 그 순간 괜찮으면 정상인게 서양의학이니, 두리님도 정상인거에요~ㅋㅋㅋㅋ
가사 노동은 제가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구요~ㅋㅋㅋㅋㅋ
정말 하기 싫다구욧~!! 집안일 따위~!!!ㅠㅜ
밍밍이랑 2010/08/30 PM 04:12
B급 환타지에 적응이 되니까 무진장 재미있대요?ㅋㅋㅋㅋㅋ
원래 셜록 때문에 보기 시작한건데, 데이빗 테넌트도 매력있고
내용도 어떤건 재미없지만 어떤건 눈물 찔끔 짜면서 보기도 하고...ㅋㅋㅋㅋ
요즘 이러고 놀고 있어요~ㅋㅋㅋㅋ
두리조아 2010/08/30 PM 04:31
저도 은근 환타지 좋아하는뎅..ㅋㅋ 함..찾아봐야겠어요..ㅎㅎ
덧)아..정상판정나와서..정말 다행이예요!!!!!
밤에..잠을 푹 안자면...심장이 죽어간대요..ㅜㅜ
저..실은 작년여름부터..마카에 젤다하느라..숙면을 취한날이
며칠없었거든요.. 그러던중에 동숲이 정발되는바람에..
완전 맛이갔죠.. 그나마..요새..좀 자주닌까..
쫌 쉬면 나아지려니..하고 있어요..ㅎㅎ
또언니도..밤 11시경부터 2시까지는 꼭 숙면취하세요..
이때 재생세포가 나온다잖아요..ㅋㅋ
그래서인지..전 요새..2시경깨서..동숲하나봐요..ㅎㅎㅎㅎㅎㅎㅎ
밍밍이랑 2010/08/30 PM 05:34
닥터 후는 영드구요, 그래서 독터, 독타 막 이렇게 불러요~ㅎㅎㅎ
1부때는 그 B급 액션에 손발이 오그라들뻔했는데 2부부터 적응이 되더니
3부부터는 돈을 좀 벌었나 그래픽도 좀 나아지고 4부는 제법 많이 돈든 티가 나대요?ㅎㅎ
남편이 잠깐 보더니 그 B급 향기에 죽을라고 하더라구요~ 유치하다고~ㅋㅋㅋ
사실 숙면을 취하는것도 건강한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말인것 같아요
숙면은 아마도 건강한 사람만 얻을수 있는 행복이 아닐까 싶거든요
저는 잠들기도 어렵지만 잠들어서도 힘들고 깨서도 좋은 얼굴로 깨질 못해요
자고 일어나서 제일 처음 하는 말이 늘 '아후~ 죽겠다'거든요.
말버릇이 아니라 진짜로 잠을 깬후에 몸이 편치않고 힘이 들어서
이 몸뚱이로 오늘 하루 또 살아갈 생각을하면 아득한 생각이 먼저 든답니다.ㅎㅎㅎ
쌤이 권해준 미드는 프린트해놓고 순서 정하고 있어요~ㅎㅎㅎ
그거 다볼래도 아마 늙어버릴듯~ㅎㅎㅎㅎ 엄청 많더라구요~ㅋㅋㅋㅋ
그나저나 우리 가을오면 또 한번 달려줘야하는데 말이죠~ㅎㅎㅎㅎ
번데기 걸고 한 번 하든지 한 번 또 달려보자구요~ㅋㅋㅋㅋ
곰팅구리 2010/08/28 PM 02:08
글쎄 해파리만 잔뜩 나오는거예요 ㅋㅋ
그래서 언니네서 잡을려고 시도했지만...
그마을 도미가 풍년인가봐요 ㅋㅋ
돌돔1 블루탱1 도미 7 넙치 2 마리 잡고~~~~~~
밤이 늦어 그냥 돌아왔어요~~ㅎ
도미가 너무 많아!!!! ㅋㅋㅋㅋㅋㅋ
밍밍이랑 2010/08/29 PM 04:53
울마을은 나비고기는 레어에요 레어~ㅋㅋㅋㅋㅋ
어제 꽤 늦게까지 선방하시던데, 오옷 많이 늘었어요~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난 오르바 마을에 미아데려다줘야하는데
지난번 두리님네 데려다준 미아는 사과티비란걸 주더군요, 쳇~!!!!ㅋㅋㅋㅋ
오르바 마을 미아는 오르골을 주려나?ㅋㅋㅋㅋ
mulangae 2010/08/26 PM 01:52
저희 마을은 비가와서 관문 근처엔 가지도 않았는데 ㅎㅎ
별이님이 동동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침 별이님 마을에 여치 풍년이어서 얼른 잡고 돌아왔어요 ㅎㅎ
아프신 건 아니죠???????? ㅎ
밍밍이랑 2010/08/26 PM 07:16
그러다가보니 문여는시간도 놓치고 까먹고 그랬어요~ㅋㅋㅋ
오늘은 반성의 의미로 일찍 열려고 아까 들어갔더니 와파가 집중된다는둥 그러면서 안되더라구요?ㅠㅜ
아까 그래서 다시 본체 만지고 난리를 치다가 조금 있다가 다시 해봐야지 하고 있는 중이에요~~~
잠시 우리집 와파를 누가 끌어다쓰나(우리집은 아파트 꼭대기ㅋㅋㅋ) 의심을 했다니까요~ㅋㅋㅋㅋ
그나저나 문이 안열려서 저도 고민이네요~!!!;ㅂ;
다시 한 번 열어볼께요~~~
mulangae 2010/08/26 PM 11:23
오늘은 와파가 계속 안 되드라구요 ㅎ
별이님 물 어찌주나 고민하던 차에......
해결이 되었나봐요 ㅎ
저녁쯤부터 되던데요~~~~ ㅎ
밍밍이랑 2010/08/27 PM 08:14
시간지나니 저절로 되었던 모양입니다. 아놔 그것땜에 혼자서 진땀나서 난리친걸 생각하면~!!!!
하여간 한닌, 마음에 안들어욧~!!!!
곰팅구리 2010/08/28 PM 02:14
그것때문에 안절부절이셨군요!!!!ㅎ
여치가 풍년인 시간대를 알아냈꼬!!!ㅋㅋ
안열리면 그시간대에 맞춰서 문 열어놓겠삼~~ ㅎㅎ
그시간대에 열면~ 여치가 풍년이라서 가끔 여치 잡아도 되요~~ㅋㅋ
개쌤넨...비가 너무 자주와요 ----- ㅠㅠ
부러운 마을이야~~~~~!! ㅋㅋㅋ
mulangae 2010/08/24 AM 10:05
어제 너무 반가웠어요~~~~~ ㅋ
그러나 언니의 극진한 존대는 맘에 안 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저도 켜두고 나왔거든요 ㅎ
별이님이 이사 마무리 해주신다고 ㅎㅎ
리셋은 제가 했는데 고생은 완전 별이님 혼자 다 하고 있어요 ㅎㅎ
어쨌든.....
별이님 덕분에 오늘 이사가 끝이나면~~~~~~
오늘, 내일 정리를 좀 하고.....
집들이를 한 판 할까요??????? ㅋㅋㅋㅋ
집들이 선물은........................ 비매???? ㅋㅋㅋㅋㅋㅋ
곰팅구리 2010/08/24 PM 12:24
ㅋㅋㅋㅋ
밍밍이랑 2010/08/24 PM 05:10
내가 놀러다니면 문을 닫아야해서 더 못돌아 다닌것도 있고,
내가 아무리 에어컨 바람 선풍기 바람 싫어한다고는 해도 안방이 워낙 더워서
거기 앉아있기 힘든것도 한 몫을 했어요~ㅋㅋㅋㅋㅋ
이제 좀 돌아댕겨봐야죠~~~
집 완전 이쁘더라~~~ 부러워요~!!!!ㅋㅋㅋㅋㅋ
극진한 존대는...안한것같은데 이상하다?ㅋㅋㅋㅋㅋ
TzscheSsam 2010/08/24 PM 05:49
나도 극진한 존대는 반댈세!!!!
나도 극진한 존대는 반댈세!!!!
나도 극진한 존대는 반댈세!!!!
백만표 던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전히 존대와 반말사이에서 방황하고 있는 쌤-
샤키라^^ 2010/08/24 PM 06:00
왜케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밍밍이랑 2010/08/24 PM 07:06
그냥 존대말이지 극진하진 않았어, 않았다규~~~~~~~~~!!!!ㅋㅋㅋㅋㅋㅋㅋㅋㅋ
mulangae 2010/08/25 PM 07:31
그게 극진이에요 ㅋ
밍밍이랑 2010/08/27 PM 08: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담번에 만나면 아주 불량한 자세로 말해볼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ulangae 2010/08/28 AM 11:04
두리조아 2010/08/23 PM 03:58
토요일날...일욜아침까지..풀로 열어놓으셨죠???ㅋㅋㅋㅋㅋ
저..위모콘 부여잡고..자다깨다....펭귄마을가서.네잎하고는
실컷 파장에 물주고는 과거로 돌리는 허튼짓을 밤새하고 있었는데..
언니네 말이 밤새 열려있더라구요..ㅎㅎㅎㅎ
주말에 쪄죽는줄 알았는데....오늘 회사나왔더니..역시나 션하고 좋네요..
어제 시어머니가 저희집에 오셨었는데..저보고 하시는말씀..
애들돌보랴..회사다니느랴..힘든데..왜..몸이 자꾸 좋아지냐고???ㅜㅜ;;
저..바로.. 회사에서..죙일 앉아있잖아요..라고 말씀드렸는데...ㅡㅡ;;
몰라요....살쪄도..회사에 앉아있는게..장땡이예요..ㅎㅎㅎㅎㅎㅎㅎ
오늘도..즐거운저녁되세요!!!!!!!
밍밍이랑 2010/08/23 PM 04:49
휴일이라 낮에 하시는 분들도 많을테고 저는 한번 나가면 못들어올테고 해서 아예 열어놓고 나갔어요^^
열어놓고 나갈때마다 파란 도루묵씨가 안보이길 바라면서 나간답니다.^^
밤에도 늦게까지 하시는 분들 있을것 같아서 풀가동했어요^^
다른건 괜찮은데 쪼끄만 위본체 돌아가는 소리가 밤중에는 생각보다 크더라구요ㅋㅋㅋ
그 사이 잘 이용하셨으면 그야말로 잘하신거예요^^
새벽반 샤키님도 그렇고 제가 새벽 1~2시쯤에 닫을때 한참 돌리시는 경우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저는 다 오셨다 가셨겠거니 하고 닫았던건데
"한번만 더 다녀오려고했더니 닫혀버렸어~!"라는 샤키님 말을 듣고
좀더 오래 오래 열어야겠다 반성을 했걸랑요^0^
앞으로도 가능한 오래오래 열어둘테니 펭귄마을을 싸랑해주세염~~~~~~~~!!!ㅋㅋㅋㅋㅋ
곰팅구리 2010/08/23 PM 07:00
혹시 잊어버리고 안끈건가해서 문자 날릴까 10번도 넘게 생각하다가..
조금후에 보니깐 오후로 시간이 돌려져 있던데요???ㅎ
참참!! 너구리네서 침엽수 하나 사왔어요~~!!! ^^!!!
싸랑합니다아!!!!!!! ㅋㅋㅋ
밍밍이랑 2010/08/23 PM 08:21
안방에 위를 모셔뒀는데 안방이 워낙 더워서 위 켜놓고 거실에 에어컨 켜고 안들어가거든요~ㅋㅋㅋ
v아르 2010/08/23 PM 12:45
어제, 그제 이틀연속으로 방문해서 몰래 네잎 심고 갔어요
아..심었다가 다시 뽑았어요;;
그렇게 그렇게 맨날 86420을 반복하더니 쑥 들어가니까 또 이상하네요 ㅎㅎㅎ
어제는 도둑모자를 쓰고 계셔서 밤에 보고 깜짝 놀랐어요;
다른분들이 갑자기 마주쳐서 또 보고 놀라실까봐...
제가 고이 안전한 장소로 모셔다 드렸어요 ㅎㅎ
덧) 여기 댓글들은 길이 사이즈부터 다르군요!!
밍밍이랑 2010/08/23 PM 01:02
그러게 그 에러가 돌아가며 생기는 에러라서 저도 미치겠어요~ㅠㅜ
어느 누구에게 어떻게 생기는 에러인지 전혀 예측 불허거든요ㅜㅠ
그리고 되다 말았다가 반복이라서 저도 해봐야 알지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다만 아르님이 울마을 못들어오신다면 저도 아르님 마을엔 못간다는 정도의 지식밖에 없어요~
모든건 닌코 탓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도둑모자랑 강철옷, 부러진 우산을 든 저는 그야말로 '없어보이는 컨셉'이에요~ㅋㅋㅋ
한눈에 보기에도 충분히 없어보이죠? 캬캬캬캬~~~~
어제 눈떠보니 다른데 와있던데 아르님 작품이었군요~ㅋㅋㅋㅋㅋ
v아르 2010/08/23 PM 06:43
아무도 건들지 못하는..
될수만 있다면 건물 안으로 넣어드리고 싶었는데 말이죠
밍밍이랑 2010/08/23 PM 08:20
주변에 함정을 마구닥 심고 계시는데 눈을 떴다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
v아르 2010/08/24 PM 12:27
그분들이 좀 아쉬워했겠네요 ㅎㅎ
밍밍이랑 2010/08/24 PM 05:08
곰팅구리 2010/08/21 AM 08:21
저 많은 꽃을 또언니의 행복주문이 없었음..어찌 했을까..
이런 심오한 생각이 들더니 꼬리의 꼬리를 무는 생각들로 ㅋㅋ
결국 새벽까지 지새웠거든요 ㅋㅋ
결론은..항상 고맙다는거죠!!!
고마워요 또언니!!!!!!!!!!!
하트 백만번~~~~~~~~~~~~~~~~!!! ♡^^♡
(아침부터 착한일 했으니깐 점심엔 고기먹어야겠다!!!!ㅋㅋㅋㅋㅋㅋ)
곰팅구리 2010/08/21 AM 08:22
밍밍이랑 2010/08/21 PM 03:33
나는 고민을 미리하는 성격이에요.
그러다보니 준비가 철저한 편이지만 어떨땐 지나친면도 있고,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해서 주변 사람을 피곤하게 할때도 있어요.^^
우리 남편은 닥치면 해결하는 타입이라서, 예를 들면 밍밍이가 다쳐도 남편은
'애를 어떻게 본거냐'하고 나랑 싸우는게 아니라, 일단 애를 병원에 데리고 가는 타입이죠.
살아보니 남편이 훨씬 합리적이고 싸울일도 없더라구요.
본인은 본인의 단점이 또 있다고 말을 하지만, 일어나지 않은 일은 걱정하지 않는다
일어난 일은 그때 닥쳐서 최선을 다해 해결한다 뭐 이런 주의라고 할수 있어요.
그에 반해 나는 어딜가도 엄청 큰 빅백을 들고다녀요.
애가 혹시 다칠까봐 밴드도 들고가고, 혹시 목마를까봐 생수도 조금
쥬스도 들고가고 심심풀이 과자도 들어있고 심심풀이 닌텐도에 코청소기구에
휴지, 물휴지, 혹시 필요할까봐 동전만 종류별로 몇개씩...
이러다보니 가방이 엄청 무거워서 벽돌넣고 다니는 기분이에요~ -_-
남편은 길가다 목마르면 물사면 되는거고, 없으면 좀 참는거고 그런 생각인거죠^^
곰팅님도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땐, 머리를 텅 비우고 편안히 호흡해봐요^^
근데, 점심에 고기 먹었어요?ㅋㅋㅋㅋㅋ
난 고등어구워놓고 김치랑 삼겹살 볶아서 점심차렸더니 안그래도 몸살때문에 나른한데
땀 범벅이라서 기분나빠 죽겠어요~!!ㅋㅋㅋㅋㅋ
샤워를 밤에해야 시원하게 잘텐데 오늘 토이스토리도 못보고 이거 참....ㅠㅜ
두번 샤워하면 다리 무진장 땡길텐데 우짤까 고민되네요~
또또 고민에 빠졌다~ㅋㅋㅋㅋㅋ이럼 안되는데~~~ㅋㅋㅋㅋㅋ
TzscheSsam 2010/08/20 PM 02:31
오매!!!!!!!!!!!!!!!!!!!
울마나 빛의 속도로 봤으면
미디엄을 벌써 시즌6보고 있단 말?????!!!!!!!!
잼났구나!!!!그치그치??????
나 미디엄에 나오는 남편도 너무 좋지만
뭐니뭐니해도 생뚱맞은 둘째!!!!!!!
큭큭큭~~최고야최고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이거~~ 추천한 보람으로 마구닥 으쓱으쓱해지는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로 나오는 미드나 영드는 파일럿으로 일단 다 맛을 보기땜시롱~~
셜록도 물론 봤지요~~푸힛ㅋㅋ
근데 한편이 디따 길더라??????
중간에 끊고 보고 끊고 보고 해도 끝이 안보여ㅋㅋㅋㅋ
암튼,아직까지는 확~~빠지진 않았지만 볼만한듯.
중간중간 단서에 자막뜨는 화면기법도 나름 신선하고오~
멘탈리스트의 제인마냥 사람 한번 보고 쫘르륵 인생사 읊어주는것도 잼나고ㅋㅋ
덧붙임-
미디엄도 범죄수사물이니만큼 잔혹한 장면 가끔 나올낀디...
보다가 깜놀하진 않았나 몰겠네~~
난 원체 잔인한걸 좋아해서리 아저씨는 뭐..
너무 대중성에 입을 맞춘것마냥 밍밍했꼬~~
악마는 보았다 오늘밤 보러간다요!!!
암튼,미디엄 끝이 멀지 않았으니 추천리스트 날라갑니다아!!!!ㅋㅋ
하우스나 그레이 아나토미,슈퍼내추럴같이 두말할 필요없는것들은 빼고 쓰자면~~
Damages,
Nurse Jackie
United States of Tara
Sons of Anarchy
Friday Night Lights
Saving Grace
The Shield
The Sopranos
Commnader in Chief
The West Wing
Mad Men
True Blood
OZ
Rome
Californication
Nip/Tuck
Six Feet Under
Weeds
Boston Legal
등등....울고웃고눈물찍콧물찍하며 잼나게 봤던 미드들.
대충 검색하시어 쟝르 보시고 라인 파악하신뒤 골라드시면 되겠습니다.
(일빠로 추천할건 보스턴 리갈~!!!
그것땜시 한동안 데니 크레인~~요걸 마구닥 외치고 다녔다니까요ㅋㅋ)
ㅍ
ㅜ
ㅂ...ㅋ
*뚱이*샤이 2010/08/20 PM 02:58
저 적어가욤~~~~~ ㅎㅎㅎ
저기사 본건 Nip/Tuck 뿐..ㅠㅠ;;;
저것두 제대루 다 못보구.......
시간 날때마다 얼릉 다운 받아서 봐야 겠어요~~~ ㅎㅎㅎ
나 쌤님 덕분에 잼나는것 많이 볼수 있을것 같아 무지 기분 좋네요...ㅎㅎㅎ
또또님 덕분이여요~~~~~~~ !!!!!!!!!!!!
mulangae 2010/08/20 PM 03:06
와 위에 목록----
다 완전히 내가 싫어하는 것들이다 우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웨스트윙은 강추 ㅋㅋㅋㅋㅋ
재밌는거 완전 많은데 ㅋㅋㅋㅋㅋㅋ
위엔 19세도 제법 있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집에 가서 보고 추천 목록을 좀 날려봐야겠네~~~~ ㅎㅎ
TzscheSsam 2010/08/20 PM 03:15
뚱이님은 저번에도 제가 리스트 날려드렸잖아요~~ㅋㅋ
직장생활하시랴~~살림하시랴~~
미드볼 시간이 없으실것 같은디 우짠대요.으흑~~
세상엔 잼나고 볼게 너무 넘쳐서 정말이지 하루가 48시간이었음 좋겠다능.ㅋ
암튼,닙턱은 처음 나왔을때만해도 리얼리즘에 오나전 충격이었는데
막장도 이런 막장드라마가 없는지라 볼수록 무덤덤해지는 감이 없잖아 있지만
시즌5,6까지 가는 미드들은 보통 육칠년 훌쩍 넘어가서리
아역들 자라나는 모습 지켜보는것만으로도 ^^b
안개님-
완존히 다 싫어하는것들이라고라고라고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개인의 취향은 극과 극인 경우가 많으니까요.
저 또한 많은 사람들이 좋아라하는 CSI같은 수사물시리즈는 별로.
단편적으로 이어지는 수사물은 너무 많아서 끝까지 볼 인내심도 없고
흥미도 못 느끼겠고 그노무 과학수사는 뭐 다 그게 그거같고ㅋㅋㅋㅋㅋ
암만해도 캐릭터들끼리 얽히고 섥힌 드라마가 제게는 최고인것 같습니다.
미국 드라마물 대다수가 막장이긴 해도 우리나라 막장드라마하고는 스케일이 다르니까요.
*뚱이*샤이 2010/08/20 PM 03:40
전에 매주 방영되는 날짜를 기다렸다가 자막 올라올때기다렸다가 다운받아봤는데...
요즘은 이눔의 동숲땜시...ㅋ
그것들을 못보네요~~~~ ㅎㅎㅎㅎ
찾아서 쿠폰으로 다운받고해서 나중에 몰아서 봐야 겠어요...ㅎㅎㅎ
밍밍이랑 2010/08/20 PM 03:52
하우스만 보고 다른건 못본거야~
난 CSI도 좋아하는데, 미디엄보다가 든 생각인데 아, 저런건 과학 수사면 금새 잡을텐데..하는 생각도..ㅋㅋㅋ
난 미디엄 보면서 무서운 장면을 보면 늘 최면을 걸거든...저건 가짜다, 저건 가짜다 그러면서...ㅋㅋㅋ
나는 상황이 끔찍한게 아주 무섭더라구..
예를들면 최민식이 나왔던 올드보이처럼, 최면에 걸렸다고는해도 상황상 친족과...
암튼 그런게 너무 끔찍하더라구...
물론 유혈이 낭자한것도 잘 못보는 편이긴 하지만(미디엄도 무진장 유혈낭자던데..ㅠㅜ)
지금 아저씨나 악마를 보았다는 꿈도 못꾸고 있어~ㅋㅋㅋㅋㅋ
일드의 경우 약간 문화가 다르다보니 감정표현이 깨방정이고 저급스런 코메디가 있긴하지만
만화에서 혹은 소설에서라든가 모티브를 따오기때문에 다양한 소재를 다루거든.
그건 또 미드와 일드가 살짝 차이가 나지.
미드는 한편이 영화 한편을 능가하잖아...일드는 그냥 드라마 맞아~ㅋㅋㅋ
정서상으로는 일드가 좀더 드라마스러워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적응만 한다면) 무난하고,
제스츄어나 기타 감정표현은 어려서부터 보아온 미드가 아무래도 자연스러우니까.
암튼 그래서 결론은 난 짬뽕으로 본다는 말씀~!!!ㅋㅋㅋㅋ
뭐 취향은 다 다르니까 다들 재미있다는 영화 '아바타'도 나는 포카혼타스 3D버전같은게 영 내용은 그랬거든.
동시에 개봉했던 클리프헹어와 쥬라기공원중에 우리회사사람들 모두 클리프헹어에 몰표줄때
나혼자서 쥬리기 공원이 재미있는데...이러고 있었으니까^^
여자들이 '피아노'보고와서 피아노 선률이 좋다고 할때 나혼자 그런 고통스럽고 끔찍한 영화는 다시 안본다고 헀고...ㅋㅋ
이번 인셉션도 의견이 분분히 나뉘더라구~
난 무중력 싸움씬은 정말 감탄하면서 봤거든...매트릭스의 창의력이 가장 놀라웠지만
이 인셉션도 만만치않게 노력한 흔적이 보여서 도입부의 지루함을 잊게 해주더라구~
암튼, 저 많은 미드 적어놓고 도장찍어가면서 봐야 곘다~ㅋㅋㅋㅋㅋ
완전 땡큐야~~~!!!! >_<
뚱이님, 진짜 퇴근후에 그 많은 일을 어찌하시려고...ㅋㅋㅋㅋ
죠니 잡을라, 꽃정리 할라, 미드 보랴, 애들 봐주랴....부지런 게이지가 있으면 아마 Full 이겠네요~ㅎㅎㅎ
개쌤도 추천해봐요~^^ 난 완전 잡식성이라서 잘보니까^^
9월1일엔가 노다메 칸타빌레 영화 개봉헤서 타마키 히로시랑 우에노 쥬리가 온다고 밍밍이 완전 흥분모드~!!!
시사회 잡아달라고 애가 징징거리고 난리랍니다.ㅠㅜ
울집은 도대체 안보는게 없다니까요~ㅋㅋㅋㅋㅋ
밍밍이랑 2010/08/20 PM 04:03
뒤에 몰래 과자봉지 들고 다니고 말이지~~ㅋㅋㅋㅋㅋㅋ
애기때부터 통통하구나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살집있게 크더라~ㅋㅋㅋㅋ
시즌5에선가? 마리를 임신했던 시절로 돌아가는거 있었잖아~
돌아가니까 앨리슨이 내가 애를 네번을 낳아야하다니~!!하고 절규하는것도 너무 웃겼고,
애들이 커버려서 애들 장면은 죄다 뒤통수로 대체 헸는데 그것도 너무 웃겼어~ㅋㅋㅋ
그리고 조는...밍밍아빠같아...어느정도냐하면...
내가 차타고 어디갈때 미디엄 내용얘기를 하면서 가는데 내가 미처 말하기도 전에
앨리슨의 대사를 읊으면 밍밍아빠가 조가 말한것과 똑같이 말을 한다?ㅋㅋㅋㅋ
앨리슨이 과거의 자신에게로 가서 범죄를 봤다고 했다니까 조랑 똑같이
"당신의 예지력은 시간여행도 하냐?"고 하잖아~ㅋㅋㅋㅋ
다만, 조는 우리나라 드라마에서는 절대, 네버, 한번도, 볼수없는 집안일을 계속 거드는 장면이 나오잖아...
애들 아침을 먹이고, 설거지를 하거나, 항상 부엌에서 일을하면서 앨리슨과 대화를 하잖아.
그게 너무 부럽더라구...
밍밍아빠는 설거지할때 심심하다고 늘 MP3를 끼고 들어서 대화는 커녕이야~ㅋㅋㅋㅋ
우리 나라 남자들도 그렇게 다정해지면 훨씬 가정이 편안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하긴, 조는 그 드라마중에도 아주 가정적이고 곧이곧대로의 가장의 모습이긴 하지만^^
암튼, 그런 장면이 특별한게 아니라 아주 자연스럽게 생활에 녹아들어있는게 참 좋아 보였어^^
쌤도 러버랑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다,그치?^^
April ^^ 2010/08/20 PM 08:15
지나번에 Boston Legal 찍었던 카페 앞 지나가면서 잠시내려 커피나 마실까하다 그냥 왔지.....
뭐 미국어디서나 볼수있는 카페모습이라서 별로 땡기지도 않았지만,
결정적으로 파킹 스페이스 찾기가 힘들었다는.... 쿨럭~
밍밍이랑 2010/08/21 AM 12:51
보스톤 리갈은 진짜 보스톤에서 찍은 모양이네요~ㅋㅋㅋㅋ
카페가 별스럽길 바란다기 보다는 아마도 평범한 카페를 눈에 불을켜고 찾아내서 찍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ㅋㅋㅋ
내일은 밍밍이델꼬 토이스토리 보러가요~
한주에 영화 세편이라... 인셉션의 여운도 채 가시지 않았는데~~ㅠㅜ
오늘 열이나고 아파서 밤새 잠을 깊이 못자고 하다보니 인셉션의 꿈을 계속 꾸었더라능...
일어나서 생각해보니 그래도 미디엄 꿈 안꾸고 인셉션 꾼게 어디냐 싶더라구요~ㅋㅋㅋㅋ
내일은 토이스토리 꿈 꿀 수 있겠네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