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949N   2011/05/14 PM 10:54

여하간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고 루비콘 강은 건너왔으니
들어올 때는 자유지만 나갈 때는 아닌 몸이 되셨군요^^

옆에 있는 공학계산기를 두고 스마트폰을 꺼내어 계산어플을 돌릴 때가 되면,
그리고 그 것을 근처 누군가도 똑같이 하고 있으면...
그건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수라와 나찰의 길인게지요.

wingmk3   2011/05/14 PM 01:19

얼마전에 채널 CGV에서 지아이조를 2번이나 했었는데....

하필이면 그날 야근이 겹쳐서 못보고 말았습니다 ㅋㅋㅋㅋㅋ

그 감동적인 순간을 놓치게 될 줄이야......

그때 집에 맥주랑 안주가 다 구비가 되어있는
완벽한 상태였던지라 더욱 아쉽습니다 ㅋㅋㅋ


PS : 저는 일끝나고 집에 와서 샤워를 한후에
물기를 막 씻어내서 몸이 적절하게 촉촉한 상태로

맥주와 함께 과자 종류를 즐기는걸 좋아하는지라

평소에 맥주랑 자잘한 간식 거리를 미리 챙겨놓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나 주위 사람들은 쓸데없이 고상한 취미를 가졌다고 그러더군요 ㅋㅋㅋㅋㅋ

949N   2011/05/14 AM 12:10

금방 익숙해지실 겁니다. 처음엔 재미있는 장난감이라고 생각하시길^^ 사흘정도면 익숙해지실 거고, 일주일이면 데스크톱 원격제어어플까지 "이건 필요해"라며 까실지도 모릅니다;;;

여하간 어느 순간이 되면 계산기가 옆에 있는데도 굳이 주머니에서 전화기를 꺼내어 계산기 어플을 돌려버리게 되더군요-ㅅ- 계약할 땐 자유롭지만, 도로 피쳐폰으론 못돌아가게 되실 듯;;;

삼양 간짬뽕   2011/05/08 PM 10:48

환팬님 요즘 그녀(?)와의 썸씽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건가요~?ㅎㅎ

청오리   2011/05/07 PM 08:19

간만입니다 환팬님~

저는 공부해야되는데 계속 루리질을 해서 미치겠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어서 갤s2로 갈아타시는겁니다!! ㅎㅎ
(제 갤스는 할부가 아직 1년..)

wingmk3   2011/05/07 AM 12:05

채널 CGV에서 지아이조 한다던데...

누가 아프리카 실황이라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병헌이 형이 5월인가 6월에

지아이조2 찍으러 미국가신다고 하셨는데...

그것때문에 지아이조1을 케이블 TV에서 방영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wingmk3   2011/05/04 AM 09:26

오늘 쉬는날이라 아침부터 와봤습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문제는 오늘이 평일이라 지금 놀아줄 사람이 없다는 것이지요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그냥 집에서 지아이조나 하라는 신의 계시...일지도 모르지만

인간적으로 차마 그럴수는 없으니

이따가 자장면이나 먹으러 갈생각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장면을 먹고 난 다음이 문제군요...
내일은 빨간날이라 괜찮은데 오늘은 평일이라 망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요즘에 간식으로 크래커에다 크림 치즈를 발라먹는데 꽤나 괜찮더군요 ㅋㅋㅋㅋㅋ
가격이 전혀 괜찮지가 않다는게 문제지만요 ㅋㅋㅋㅋ

wingmk3   2011/04/28 PM 11:21

라면은 대체적으로 2004년 이후로 맛이 없어진 편입니다.

특히 농심에서 나온 라면이 심하더군요.

안성탕면의 경우는 정말 제대로 맛이 떨어져서 실망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티벳북극곰   2011/04/28 PM 10:56

아 그런 사정이...

여유로운 시간이 있으시다면 조금만 배우시면 쉬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