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차차마루   2021/10/30 PM 11:50

좋은 저녁 - 이라기 보다는 야심한 밤입니다.

지금쯤 불토 보내고 있으실지, 편안한 잠자리에 드셨을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요즘 많이 뜸했네요.

바쁘다는 핑계로.. 죄송합니다 ㅋㅋ


너무 오랜만에 들어오니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

음..

드라마부터 이야기를 할까요?

말씀하신 것처럼 오징어 게임이 해외에선 아직도 인기라죠?

저도 재미있게 보긴 했습니다만

이렇게까지 인기일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라고 생각 하는데 말이죠 ㅋㅋ

주변 반응들도 다 같더라구요.

재미는 있는데 이렇게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건 아닌데 라구요 ㅋㅋ

오징어게임 다 보고 넷플릭스의 마이네임 이라는 한소희 주연의 드라마를 조금씩 보는데

1,2화는 나름 괜찮더니 뒤로 갈수록 음? 싶네요.

다 보긴 할것 같은데 - 기대는 접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전지현 - 주지훈 나오는 지리산 드라마 2화까지 봤는데

재미있네요.

어딘가 티나는 CG와 뜬금없는 PPL에 웃음이 터지기는 하지만

배우와 작가 때문인지 괜찮네요.


영화는 드문드문 극장에서 한편씩 한편씩 보고 있는데

블랙위도우는 그냥저냥 괜찮았고

샹치는 별로 였으며

007은 실망이었습니다.

그나마 제일 최근에 본 듄이 괜찮았네요.

영상미랑 음악도 좋고 - 남주와 여주(는 아니고 주인공 엄마 지만)가 이쁘기도 하구요 ㅋㅋ

다만 극장처럼 큰 스크린과 빵빵한 사운드 아니면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을수 있겠다 - 싶네요.

이야기 자체는 단순하면서도 좀 함축적이라 ㅋ


게임은 로스트 아크 하다가 시들해져서

로봇대전 발매를 기준으로 안하고 있습니다.

로봇대전은 목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해봤는데

오랜만이라 그런지 재미있네요.

연출은 괜찮은것도 있고 - 좀 실망스런것도 있고

막 완전 좋다 나쁘다 말은 못하겠는데

그냥 재미있네요.

저도 나름 로봇대전 팬인가 봅니다 ㅋㅋ


아 참 최근에 닌텐도스위치 신형을 구매 했습니다.

사정상 당근마켓에서 1.2만원 더 주고 구매하긴 했습니다만...

전부터 살려고 맘먹었던것도 있고

아는 지인과 같이 게임 좀 하고싶어서 큰맘먹고 질렀습니다.

로봇대전 하느라 잘하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로봇대전 끝나면

RPG 게임이라도 하나 사서 진득하게 해보고 싶네요.


코로나 언제 끝나나 - 하면서 지낸게 벌써 11월이네요.

곧 12월이고 새해되고 그럴것 같습니다.

대구는 이제야 슬슬 단풍이 보이네요.

아직 막 엄청 추운 느낌은 안듭니다만 곧 그렇게 되겠죠.

가을이 없어진 만큼 겨울에 많이 추울까 걱정됩니다.

코로나도 코로나고

요즘같은 날씨게 부디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다음에 또 뵙죠 -

첫째구름   2021/11/07 AM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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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마루   2021/09/19 AM 07:55

좋은아침 입니다 -

추석연휴 잘 보내고 있으신가요 :)

어어 하다 보니 벌써 9월 중순이 지나 추석이네요.

언제 좀 시원해지나 - 하고 있는데

이제 이른 아침이랑 늦은 저녁은 서늘한 기분도 드네요.


얀센 맞으셨군요.

저도 6월달에 얀센 맞았습니다.

2차 접종이 필요 없다는것에 편하다 생각 하면서도

변이에다가 추가로 접종 하는 사람들 보이니까

2차 접종을 하는게 더 안전한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얀센 맞고 하루이틀 고생한터라 접종하고 아픈건 싫지만요 ㅋ


로봇대전은 아직 한달정도 남았네요.

시스템을 조금 바꿨다고 하니 조금은 기대감이 드네요.

참전하는 작품으로는 K캅스도 있지만 옛날 4차때 나왔던 엘가임이 더 기대됩니다.

옜날엔 스토리를 하나도 모르고 했던 터라 ㅎㅎ


지금 연휴때 로스트아크 만 하기가 지겨울것 같아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를 구입해서 해볼까 했는데

아무레도 다음달에 로봇대전도 해야 하고

한달만에 앤딩을 보기는 힘들것 같아 일단 구입을 보류 했습니다.

요번에 잘나왔다고 평이 좋던데...

플스5 있다고 해도 게임이 할만한게 없고

기대작은 다 해가 바뀌어야 나온다고 하니

로봇대전 끝내면

나중에라도 한번 해볼까 싶습니다.


드라마 같은건 좋아 하시느지요?

전 최근에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재미있게 봤는데

지난 목요일 방송으로 끝이 나버렸습니다.

나름 한주의 낙이었는데...

넷플릭스로 이것저것 보고 있습니다만

슬의를 제일 재미있게 보고 있었던 터라 여러모로 아쉽네요.


아 드라마 하니까 영화 생각이 나는데

샹치 보셨나요?

친구들이 먼저 보고는 이상하게 별 다른 반응이 없길레 좀 싸 - 했는데

직접 보고나니 왜 그랬는지 얼추 감이 오더군요.

영화가 재미있고 재미없는건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만 -

썩 잘만든것 같지는 않습니다 ㅋㅋ

기억에 남는건 주인공보다 오히려 빌런인 양조위가 더 기억에 남구요 ㅋㅋ

마블 영화 아니었으면

나중에 나올 블루레이는 구매 할 생각도 안했을것 같습니다.


요번달 말에 007 개봉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부디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가 좀 길었던것 같은데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이젠 매일 2000명에 근접한 확진자 발생에도

늘 별 탈 없으시길 바랍니다 :)

첫째구름   2021/10/24 PM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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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마루   2021/08/14 PM 05:10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토요일 오후 잘 보내고 있으신가요.

어느세 8월 중순이 되었습니다.

말복도 지나고 좀 시원해지면 좋으련만 -

9월까지는 더울 각오 하고 있어야 하겠죠?


여름 휴가는 잘 다녀 오셨나 모르겠습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주변 사람들은 대부분 집에서 보내거나

그냥 살고있는곳 근처 한적한곳에 잠시 다녀 오더군요.

저는 로아를 열심히 했었습니다 ㅋㅋ

아, 모처럼 프라모델을 하나 조립 했었네요.

사이버스타.. 아시죠? 로봇대전 오리지날 캐릭터.

생각 없다가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니까

문득 떠오르더라구요.

HG등급이라 3시간? 아침에 후딱 만들고 전시해 놨습니다.

기대보다 조금 괜찮아서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로봇대전은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 큰 기대나 관심은 적은데, 그래도 전 망작 아니면 할 것 같습니다.

이쯤 되면 그냥 정인가 싶기도 ㅋㅋㅋ


뉴스보면 윗동네 코로나도 기승이던데

백신은 맞으셨는지?

부디 몸조심 하시고 여름 시원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첫째구름   2021/08/26 PM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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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마루   2021/07/03 PM 09:01

토요일 저녁 잘 보내고 있으신가요 -

벌써 7월이니 2달만이네요.

그동안 별일없이 잘 지내셨습니까?

전 소소하게 일이 있었습니다.

5월은 나름 바쁘게 보냈고

6월엔 할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얀센 백신도 맞았네요.

덕분에 일을 며칠 쉬어서 그런지 6월이 금방 지나고 7월을 맞이한 기분입니다.


최근 로봇대전 신작 소식을 접했는데

조금 실망스럽긴 하네요.

더이상 로봇대전 신작에 두근거리지 않게 된것은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글화 되서 나오면 사서 하겠지만요 ㅋㅋ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그런와중에 오늘부터는 또 장마라고 하죠?

윗동네는 비 많이 오면 사건사고 많던데..

부디 별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첫째구름   2021/07/30 AM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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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마루   2021/07/03 PM 09:01

토요일 저녁 잘 보내고 있으신가요 -

벌써 7월이니 2달만이네요.

그동안 별일없이 잘 지내셨습니까?

전 소소하게 일이 있었습니다.

5월은 나름 바쁘게 보냈고

6월엔 할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얀센 백신도 맞았네요.

덕분에 일을 며칠 쉬어서 그런지 6월이 금방 지나고 7월을 맞이한 기분입니다.


최근 로봇대전 신작 소식을 접했는데

조금 실망스럽긴 하네요.

더이상 로봇대전 신작에 두근거리지 않게 된것은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글화 되서 나오면 사서 하겠지만요 ㅋㅋ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그런와중에 오늘부터는 또 장마라고 하죠?

윗동네는 비 많이 오면 사건사고 많던데..

부디 별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차차마루   2021/05/02 AM 11:00

주말 잘 보내고 있으신지요 -

제가 답이 늦었네요.

4월이 지나 5월이 되었습니다.
날씨가 더운 날이 더러 있네요.
금방 여름이 올 것 같습니다.
에어컨 필터를 청소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살짝 고민이 되네요.
쉬는날은 그저 아무것도 하기 싫어져서.. ㅎㅎ
갈수록 나태해 지는것 같아 큰일입니다.


라이즈는 유튜브로 다른 사람 플레이 하느걸로 살짝식 접하고 있습니다.
주워 듣기론 볼륨이 좀 적은편 이라던데 -
며칠전에 업뎁으로 고룡들이랑 소위 '그새끼'라 불리는 몹도 나온다고 하니
볼륨은 괜찮을것 같고..

그 퀘스트중에 방어전?
지루하고 재미 없다던데, 그런가요?
호석 노가다는
옛날부터 엄청나다고 들었는데..
그냥 소재 노가다도 버거울때가 있었는데
그보다 더 하다 하면 끔찍하네요 ㅋㅋ


전 최근 플스5로 게임을 안하고 있네요.
어쌔신 크리드가 저에겐 잘 안맞나 봅니다 :(
앤딩은 봐야지 하긴 하는데..
이러다 손놓고 안하게 될때가 많아서 걱정이라면 걱정입니다 ㅋ


어쌔신 크리드는 접어두고
리터널이 눈에 들어 오는데 -
많이 어렵다고 하더군요.
몬헌도 어렵게 하는 편이라
난이도가 높다 하니
하고 싶은 맘이 드는데 -
잘 안해본 장르기도 하고...
또 마음만 앞서서 질렀다가 앤딩도 못보고 방치해 두는건 아닐까
고민이 되네요.
플스5로 워낙 할 게임이 없으니 괜한 고민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ㅋㅋ


분노의 질주가 5월에 개봉이고
연기될지는 모르지만 블랙위도우도 올해 개봉 할 예정이라고 하니
극장을 적어도 한번은 가게 될것 같은데 -
가격이 비싸서 맘에 안들긴 하네요.
상대적으로 넷플릭스가 가성비가 더 좋아져 버려서.. ㅋㅋㅋ


혹시 한국드라마 싫어하지 않으시면
괴물이라는 드라마 추천 드리고 싶네요.
요즘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거든요.
형사물인데.. 좀 쩐다 생각합니다 ㅋㅋ


날씨가 좋다면 좋고 - 먼지에 비에 더워에 안좋다면 안좋은 요즘 인데
아픈데 없이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

첫째구름   2021/05/12 PM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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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마루   2021/03/28 AM 09:08

좋은아침 입니다.
날씨가 좋든 흐리든 비가 오든
쉬는날 아침은 늘 좋군요.
집돌이라 집에만 있어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
이렇게 데이트하기 좋은 시절엔 차라리 비가 오는게 더 좋을지도..ㅎㅎ

친구분과의 약속 장소가 너무 번화가만 아니라면
밖에 나가서 가볍게 한잔 하는것도 좋지 않았을까 -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조심해야 하는 시기 이지만..

갓옵워는 psp로 1편인가 2편인가 - 조금 해봤었는데
오래 하지는 못했고
나중에 3편 나왔을 무렵인가?
유툽 같은걸로 신들 때려 잡는 부분만 여러번 봤습니다.
친구들이랑 보스가 불쌍해지는 게임 있다며 재미있다고 같이 보곤 했었거든요.
4편 나왔을땐 이미 앞선 3개의 시리즈를 해보고 해야 할것 같아서
그냥 포기 했습니다.
듣기론 4편부터 해도 크게 문제될것 없을거라지만..
숫자로 타이틀이 붙은 시리즈 게임은 이상하게 도중 부터는 잘 안하게 되네요.
외전격이나.. 같은 방식의 다른 게임이 나온다면 해보고 싶기는 합니다.

얼마전에 소문의 잭스나 버전의 저스티스리그를 봤느데
영화가 길어서 그렇지, 훨씬 볼만 하더군요.
재미있게 보고 나서 블루레이 산게 좀 아까워 졌습니다 ㅋㅋㅋ

어젠 원더우먼1984가 블루레이로 나와서 사서 봤는데
재미 없더군요.
남들이 별로다 라고 할때부터 좀 쌔 - 했는데
극장에서 못본터라 블루레이 나올때까지 기다렸다 이제사 본건데..
왜 슬픈 예감은 빗나가질 않는지..흑흑

최근에 cgv에서 영화표 가격을 인상한다는 뉴스를 본것 같은데
코로나 끝나서도 극장 갈지 안갈지 모르겠네요.
극장에서 큰 화면에 몸떨리는 사운드로 영화 한번 보고싶긴 한데 ㅋㅋ
마블 영화 개봉하면 마지 못해 가서 볼것 같기는 합니다.
하루빨리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환절기에 건강 조심 하시고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첫째구름   2021/04/18 PM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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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마루   2021/03/14 AM 10:38

주말 잘 보내고 있으신가요 -
창밖을 보니 대구는 날씨가 좋은것 같네요.
따뜻한 느낌 입니다.
이제 겨울옷이 좀 무겁게 느껴지는것 보니
봄이 가까이 온것 같습니다.
집 앞 화단엔 벌써 꽃이 핀것도 있네요.
겨울 이불도 슬슬 정리 하고
봄,가을 이불이나 여름 이불을 미리 세탁 해 놔야 하나 - 하는 고민도 듭니다.

작년 이맘때쯤에 코로나 불이 확 번져서
마스크도 쓰기 시작하고
대구 신천지 욕도 하면서 보냈던것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네요.
백신도 나왔지만 전국민 접종은 아직 멀은것 같고 -
마스크는 언제 벗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겨울엔 마스크가 따뜻하기라도 했지
더워지면.. 참 그건 그것대로 힘든데 말이죠.
어서 빨리 코로나가 끝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난 2월 말 쯤에
플스5를 구했습니다.
친형이 어떻게 예구를 성공해서
밑에 글에서 말씀드린 게임매장에 가서 수령해 왔습니다.
오랜만에 본 주인 아저씨는
마스크덕분에 얼굴 반이 가려져 있어서 처음엔 바로 알아보지 못했습니다만
수령 한다고 이런저런 절차(본인 확인, 입금 확인 같은것)를 밟으면서
이야기 나눠보니 옛날에 들었던 목소리가 기억 나더군요.
저 혼자 조금 반가운 기분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ㅋㅋ

플스5 막상 보니 -
정말 크더군요.
플스4보다 7~10cm 정도는 더 큰것 같습니다.
블루레이 본다고 디스크판으로 구매해서 그런지 두께도 더 두껍구요.
디자인은.. 뭐 개인적으로 크게 불만은 없어서 괜찮았습니다.
어차피 TV 뒤쪽 남는 공간에 두는 터라
눈에 잘 띄지도 않구요 ㅋㅋ

소음은 확실히 플스4에 비하면 조용한 편이고
패드는 생각보다 손에 잘 감기는 느낌입니다.
아날로그 스틱 표면이 오돌도돌해서 미끄럽지 않고 손가락 끝에 잘 걸리구요.
소문의 진동은 - 제가 감이 둔한 건지 그렇게 놀랄 정도로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세분화 된건 알겠는데
게임 하다 보면 진동 신경을 못써서 ㅋㅋ
이건 게임마다 다를것 같은데... 제작사 역량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생각지도 못한 구매라
뒤늦게 게임 뭐 있나 이리저리 봤는데
확실히 아직까지 이거다 싶은 게임이 없더군요.
그나마 데몬즈 소울?
고민 하다가 스스로가 너무 컨트롤을 못하는걸 알기에
포기하고
그냥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를 구매 했습니다.
플스3 시절이었나? 잠깐 해본적은 있었는데
정말 잠깐만 해서 그런지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덕분에 플스4 할때도 안했구요.
그래서 이번이 처음하는 어쌔신 크리드 인데
아직 초반이라 그런지 막 엄청 재미있지는 않네요ㅋㅋ
액션이나 스토리 따라 가면서 맵 돌아다니는건 괜찮은데
금괴? 숨은 아이탬 찾는게 스트레스네요.
특히 오딘의 눈? 으로 봤을때
땅밑 어딘가에서 노랗게 반짝이는거 보면
그냥 포기할까 하는 생각부터 듭니다 ㅋㅋ

힘들게 구해도 주괴나 나무? 같은 것들이고..
그걸로 방어구나 무기 업그레이드 하는건 알겠는데
의욕이 좀 떨어지긴 합니다.
전 RPG게임 할때 방어구가 바뀌면서 겉으로 보이는 외형도 바뀌고
그런걸 좋아라 하는 터라..

주말에만 잠깐씩 하고 있는 터라 이제 10시간? 정도 플레이 했는데
너무 돌아다니거나 아이템 얻겠다고 용쓰지 말고
스토리만 밀어볼까 합니다.

요즘 아이돌 학폭 사건이나
유노윤호 사건같은걸 보다가
브레이브 걸스 역주행 같은거 보면
역시 사람일은 모르는거고
평소 행실이 현재와 미래를 바꾸는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사람은 역시 선하게 사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선행 까지는 아니더라도
타인에게 피해 안주는 선에서요 :)

갑자기 뜬금 없는 이야길 했네요.
오늘 할 이야기 소재가 떨어졌나 봅니다 ㅋㅋ
쓰다 보니 말이 많았네요ㅋㅋㅋ

건강하시고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첫째구름   2021/03/24 PM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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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마루   2021/02/21 AM 08:45

좋은아침 입니다 -

일요일 시작 잘 하셨는지요?

창밖에 날씨가 좋네요.

일기예보에서 최고 20도까지 올라간다고 봤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며칠전에 가스요금 통지서가 왔는데

요금이 5만원대로 나왔더군요.

좀 놀랐습니다.

이제것 혼자 지내면서 겨울에 가스비가 많이 나와봐야

3만원 조금 넘는 정도였거든요.

12월달도 보니 2만원이 안되구요.

한창 추울때 열심히 돌리긴 했는데

옛날 아파트라 배관 상태가 안좋은지

효율이 안좋은가 봅니다.

보일러 돌리고 있으면서도 가벼운 점퍼나 겨울용 양말 같은거 신으며 보냈었거든요.

집안에서도 추위에 시달린거 생각하면

요금 많이 나왔단거에 좀 짜증이 나네요.

이젠 좀 따뜻해 지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슈퍼컴보이.. 아 슈퍼패미콤 이야기 하시니

비슷한 경험이 저에게도 있네요.

저는 제가 직접 돈을 부담하진 않았지만 -

친형이 드퀘나 파판, 슈퍼로봇대전 등등을 그렇게 대여하기도 하고~

구매하기도 했었다더군요.

전 형이 게임샾 가서 팩 바꿔와 - 가서 뭐 빌려와 그러면

싫어하면서 쪼르르 달려가곤 했었습니다.

그땐 그렇게 돈이 많이 든 줄 몰랐거든요.

나중에 커서 한번씩 옛날 이야기 할때 말해주더군요.

돈 많이 들었었고

지금 생각하면 완전 애들에게 사기치는 양반들이었다고 ㅋㅋㅋ


그렇게 쉽게 돈벌던 게임샾은 없어진지 오래고

옜날 살던곳에 게임샾은 이제 한군데 남아 있는데

저희 형제끼린 사장님이 아마 건물주 자식쯤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벌써 20년도 넘게 한자리에 그대로 있거든요.


쓰다보니 돈이 많아 삶에 여유가 있다면

건물주라면 그냥 그런 게임샾 하나 차려서 지내는것도 괜찮을것도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건물주면 뭐든 어떠랴만 ㅋㅋ


2,3월은 개인적으로 관심가는 게임이 없네요.

페르소나5 로얄도 2주차 좀 하다가 -

지겨워져서

시간죽일겸 최근엔 슈퍼로봇대전OG를 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해보니 그럭저럭 할만하네요.

신작은 언제 나올런지..

부디 모바일로 돈 많이 벌어서ㅋㅋㅋ

신작 하나 때깔나게 만들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


2월도 이제 다음주면 마지막주네요.

시간 참..


몸 건강 하시고

주말 잘 보내시길 -

첫째구름   2021/03/13 PM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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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마루   2021/02/07 AM 08:54

주말 잘 보내고 있으신지요 -

요즘 날씨가 따뜻한가 싶다가도 춥고

추운가 싶다가도 따뜻한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눈오리 못만드셔서 아쉬우시겠습니다 ㅋㅋ

또 다시 겨울이 오면 그때를 기약 하셔야 겠네요 ㅋㅋ


확실히 그런거 보면 윗동네가 눈이 많이 오네요.

대구에도 눈이 오긴 했었습니다만

막 쌓이고 할 정도는 아니어서.

눈 내리는거 보면 이쁘다는 감정보다

강원도에서 군생활 하면서 눈 치울때가 먼저 생각 납니다.

거기서 어떻게 2년을 보냈는지..


라이즈가 이제 다음달인가요?

부럽습니다 크으 ~ 소문엔 나중에 스팀으로 나올거라던데

희망을 품고 스팀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위치는 신모델 소식이 영 없네요 - 그냥 루머였나?

신모델 안나오면.. 22년에 창세기전 나오는것 보고 사던가 해야겠습니다 ㅋㅋ


창세기전 1.2는 해본적이 없고

외전 서풍의 광시곡으로 처음 접한 뒤에

탬페스트, 창세기전3 파트 1,2를 재미있게 했었거든요.

나름 이런저런 소소한 추억도 많은 작품이라

제발 멀쩡히 나와 달라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단.. 모바일이 아니라는 점에서 최소한의 안심은 되네요 ㅋㅋ


방이 아직 추워서 그런가

키보드 두드리는데 손이 차가워서 점점 굳어가는 느낌입니다 ㅋㅋ

보일러 좀 돌리고

차라도 한잔 하면서 손 좀 녹여야 할것 같네요.

대구가 아직 이런데

윗동네는 어떨지.. ㄷㄷ

부디 건강 하시고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첫째구름   2021/02/17 PM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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