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or.vendetta MYPI

v.for.vende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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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참 찌질하네... (7) 2017/11/04 PM 07:43
벌써 몇달 전이던가 메인에 걸린 게시물에서 키배를 했던적이 있는데, 그 중에 두명정도가 정보게시판에서 정신승리하고 다니네요 -_-;;

 

어차피 정보게시판은 진짜 ㅄ같아진지 오래라 저번에 배그관련해서 ㅄ같은 소리 할때 딱 한번 쓴거 빼고는 지금 눈팅으로 돌아선지 몇년됐는데 댓글중에 딱 그런게 보이니 참 거시기 하더군요

 

그때 당시에 본인들이 주장했던것에 대해서 단 하나의 객관적인 근거도 못가져와놓고는 이제와서 자신들이 이긴거마냥 떠벌리고 다는거 보면 참.... 애잔하다고 해야하나. 왜 저렇게 사나 싶네요.(물론 정보게시판에선 직접 저격을 한건 아니지만 댓글의 내용을 보면 그때 그게 맞음)

 

멋대로 정보를 가리고 다른 사람들한테 허위 정보를 퍼트려 나가는거 보면 딱 악플러들이 하는짓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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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라워    친구신청

소위말하는 네임드들의 패시브인듯
절대 굴하거나 바뀌지않고 어떻게든 정신승리해서 되돌아옴

v.for.vendetta    친구신청

그러고 보니 네임드 들이 그랬죠 -_-;

진짜 사이트 가리지 않고 네임드나 아니면 분탕질 치는 인원들은 댓글 패턴이 비슷한듯 싶더군요.

v.for.vendetta    친구신청

그건 그거대로 짜증나겠네요

이디스 알피오렌4    친구신청

지금도 정상인 코스프레 중입니다.

v.for.vendetta    친구신청

참 ... 왜저러나 싶네요
[기본] 야잌ㅋ 로스트 아크 진짜. (8) 2017/09/15 PM 09:44

아니 지들이 한정된 인원을 뽑아놓고도 왜 대기열을 생기게 만드는거여... 아니 오베면 이해라도 가지.

 

초반엔 잘되다가 한번 뻑나더니 1시간 이상 접속 대기하다가 접속하니까 1시간 서버점검 ... 장난하나.

 

1차 CBT 첫날에는 안그랬으면서 왜 이번 2차 CBT 때는 이렇게 엉망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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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Red    친구신청

노답... 스게... 진짜 답없음... 겨우 접속을 해서 파이터로 재밌게 하는데 30분도 못하고 1시간 서버 점검.. -_-...

v.for.vendetta    친구신청

진짜 본문에도 썼지만 이해가 안가는거 두가지가

CBT 인데도 대기열이 있는거

1차때는 괜찮았는데 왜 지금은 이모양?

이거네요. 아오 짜증나..

세메레스    친구신청

클베인데 대기 뜨는건 진짜..

인원 맞춰서 뽑은걸텐데 서버를 대체 어떻게 해놨길래 -_-;;

v.for.vendetta    친구신청

근데 1차때는 안이랬단 말이죠 -_-; 골때림 ㅋㅋ

니나가라군대    친구신청

3시간넘게 대기한 사람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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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런 사람들은 CBT 하려다가도 하려는 마음이 팍 사그러들거 같더군요

진 우주닌자    친구신청

1차때 잘했던거 다까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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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추가 점검 ... ㅡㅡ;
[기본] 역시나 배틀그라운드 천만장 돌파하고 스팀 100만 동접하니까 여러말들이 많네요 (16) 2017/09/14 PM 11:36

아직도 국산 아니라고 우기는 인원들.... 안쓰러울정도네요.

 

특히나 나무위키 배틀그라운드 보면 진짜 어떻게든 국산게임이 아니라고 하려는게 눈에 보여서 안쓰러울정도네요.

 

뭐 이제는 자기들도 국산이 아니라고 하는건 무리수라고 보는지 국산게임 이냐/아니냐 보다는 좀 더 지엽적으로 빠져서 외국인 없이는 개발한다/못한다 이걸로 하는데 솔직히 결국 그 논리를 따라가다보면 국산이 아니다라는 이야기 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의도가 뻔히 보이죠

 

쓴 본인들도 뭔가 딱 집어서 아니라고 말을 할수가 없으니까 근거도 없이 개인적인 추측으로 김창한 PD가 기획한게 사업기획이라는 소리를 써놓고 그게 논리적으로 타당한 추측이라고 서놓네요 -_-;; 참고로 그거에 대한 그 어떤 근거도 붙어있지 않더군요. 

 

인과관계와 간접적인 증거라는데 결국 그냥 개인적인 추측이라는 소리밖엔 안되죠 

 

김창한 PD가 신기가 있었나 봅니다. 있지도 않은 게임의 '사업기획' 을 10년동안이나 한거보면. 

 

진짜 단군이래 최대 무기개발 사업인 KFX 조차도 기술적인 문제 때문에 10년 좀 넘게 타당성 검토 한거였는데 뭔 배틀그라운드 정도로 사업기획을 10년씩이나 하는지... (물론 배그가 X밥이란건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기술적, 사업적 난이도는 낮다고 보기에..)

 

그리고 10년이라는게 수사적인 표현이라고 손 치더라도 사업기획이라는게 좀 말이 안되는게 이미 사업 영역을 총괄하는 최용욱 사업실장이 붙어 있다는거. 굳이 김창한 PD가 아니라도 그 역할을 할사람은 이미 있거니와 지금 배틀그라운드의 사업모델이라는것도 새로운게 아니죠. 

 

이미 외국에서 얼리액세스를 통해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한 사례가 다수이며 1회 패키지 비용지불 후 부분유료화라는 모델도 이미 있는 모델이죠. e스포츠도 마찬가지로 이미 동장르의 게임이 대회를 연적이 있었죠.

 

이것처럼 진짜 구멍투성이 인데 뭘 그리 자신있게 써놓은건지... 이래서 나무위키 보고 뭐라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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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떡볶이    친구신청

어차피 브랜든그린빼고 개발진들 전부 한국인 일텐데 감독 하나보고 외국겜이라고 박박 우김 ㅋㅋㅋㅋ

왜날뾁에올인    친구신청

개발진 사진 보면 외국인 셋까지는 보이더라고여

v.for.vendetta    친구신청

일단 얼리액세스 전 CBT 까지 인원이 30명에 외국인은 브랜든 그린 포함 4명이라고 하더군요. 그 뒤에 100만넘었을때 40명에 8명정도라고 했었구요. 지금은 좀 더 많겠죠.

중요한건 전체적인 모습을 잡아간 CBT 까지의 인원이 그정도 라는거죠

여관주인    친구신청

120명 정도 있는데요.. 근데 판교에 있는 외국인도 있고 외국에서 작업하는 분들도 있어요.
우리나라 다 모바일 쪽으로 몰려서 생각 보다 개발진 모집이 어렵다고.

v.for.vendetta    친구신청

지금은 개발팀이 커져서 120명 정도죠.

그 이전 CBT 개발까지는 30명에 4명(외국인)정도라고 하더군요

HARU마루    친구신청

배그같은 게임분야 뿐만 아니라 얼마전에 뉴스보니 웹툰 어시스턴트도 해외에서 데려온다던데
앞으로 점점 국가를 기준으로 나누는 틀 조차 무의미해지는 거 아닌가 싶기도..

v.for.vendetta    친구신청

사실 국가로 나누는건 희미해진게 사실이죠.

근데 지금 이러한 문제에 있어서 논란거리가 되는건 그만큼 그동안 국산 외산 나눠가면서 싸워온 역사가 있다보니 한쪽에서는 죽어도 국산이 아니라 하고 싶은거고 나머지는 사실이 그러한데 뭔 헛소리냐 하는거죠.

혼돈의기사    친구신청

예전부터 그런 인간들 많았음
길드워도 외국게임이라고 주장하고 글로벌 시대에서 살면서 외국인들 섞이면 다 외국게임이라고 외쳐되는게 참 웃김
그렇게 따지면 우리가 쓰는 제품들도 외국인 노동자들이 만들면 그것도 외국제품인가?

v.for.vendetta    친구신청

배그는 너무나 명확하다보니 대놓고는 못하는데 나무위키 항목처럼 돌려서 글을 써놓더군요.

사실 위에도 썼지만 글로벌 시대에 국산 외산 게임 나누는것도 좀 그렇긴 하지만 한 10여년동안 '국산게임은 개쓰레기 외국 게임짱짱맨' '외국게임 뭐 그래픽도 별로고 뭐 다른거 있냐' 이렇게 반목해왔던지라 이런 문제에 있어서 민감한거 아닌가 싶네요.

더군다나 배틀그라운드는 1천만장 돌파에 스팀 동접 1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니...

아마 배틀그라운드가 정상적으로 하반기에 출시가 되고 GOTY를 적은 숫자로 받게된다면 또 이런 주제들이 수면위로 떠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메리다on캄파    친구신청

제가 알기로는 길드워는 좀 다릅니다..

Anet이라는 자회사가 개발한건데 여긴 다 외국인이거든요. NC는 자문정도만 하고 개발에 손을 안댔다고 하더라고요.

혼돈의기사    친구신청

길드워를 예를 드니 이런 리플 왜 안달리나 했음
쉽게 말해 한국 기업이 어떤 제품 만드는데 외국에 있는 공장에서 만들었다고 해서 그게 한국 기업이 만든게 아니라고 말하는거 하고 똑같은거에요.
요즘 같은 글로벌 사회에서 외국 노동자들 쓴다고 외국것이 되는게 아니라고요. 누가 사장이고 저작권 같은 권리를 누가 가지고 있는지 따져야지요

혼돈의기사    친구신청

매우 웃긴게 외국애들한테 길드워 같은 게임 어느나라 게임이냐고 물으면 한국거라고 말하는데 정작 한국사람들이 한국게임 아니라고 말함 진짜 어이가 없음

v.for.vendetta    친구신청

시간이 늦어서 이 댓글을 볼지 안볼지 모르겠지만 일단 써놓겠습니다.

일단 엔씨와 아레나넷의 관계인데 롤이나 라그나로크처럼 다 만들어서 서비스하던 게임을 인수한게 아니라 아직 개발단계에 있던 게임을 엔씨가 게임 IP와 회사를 인수하여 자회사 겸 개발 스튜디오로 삼습니다.

이후 3년동안 개발하여 2005년에 런칭을 하죠.

그 3년동안 엔씨가 했던것이

일단,

첫번째, 그래픽 관련해서 상당히 많은 조언을 했습니다.

좀만 찾아보시면 알겠지만 E3출품시절 게임스팟 스샷이 돌아다니는데 초기 길드워 스샷과 실제 길드워의 그래픽은 많은 차이를 보이죠.

그 시절 유명했던 일화가 엔씨본사에서 캐릭터 모델링을 보고 '미국 시골 촌놈 같다' 라고 했고 심지어는 엔씨쪽에서 우리나라 연예인이나 중국 일본의 연예인들 사진들을 보내줬다는거죠. 그것들을 기반으로 캐릭터 모델링을 다시 했다는 알만한 사람들은 아는 일화가 있죠

두번째, 스토리에도 관여를 했습니다.

지금은 안좋은 일에 연루된 이대교수 필명 이인화 교수가 팀을 꾸려 스토리에도 참여를 했습니다. 그 결과물이 첫번째 확장팩인 깨어진 동맹에 들어갔죠.

세번째, 엔씨본사에서 QA를 운영했다는것.

넷째, 본사 개발자가 절대다수는 아닐지라도 일정부분 참여를 했습니다.

용사X용사 라는 모바일 게임 개발 소개 영상을 보면 길드워 개발에 참여한 개발자 2명이 나옵니다.

일단 확인된것만 쓰면 이정도인데 솔직히 이정도도 개발에 손을 안댔다고 하긴 힘들죠.

사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게 아레나넷 쪽에서 엔씨가 기간이나 그런것에 대한 자율권을 최대한 보장해준다 라고 한걸 자신들 멋대로 해석해서 나오는 이야기죠

v.for.vendetta    친구신청

추가적으로 앞으로 저 내용을 보고 다른 사이트에서도 사업기획 운운하는 댓글이 나올거 같은 예감이....

22세기의전설    친구신청

베그가 한국게임 아니면 감독이 포루투갈 사람인 맨유는 포루투갈 팀임?

THE_NErD    친구신청

2002 한일월드컵 4위한 팀은 한국이 아니고 네덜란드였음? 쿠쿵!
[기본] 근데 페미니즘 관련해서 이 내용은 어디서 시작된건지 궁금하네요. (27) 2017/09/08 PM 08:40

작년에 한창 넥슨 클로저스 그걸로 시끌시끌 하던때에 한두달쯤 후던가??  

 

그때부터 갑자기 

 

'페미니즘은 원래 여성우월 사상이었다.' 

'원래 마지막 목표가 양성평등이 아니라 여성우월 이었다'

 

는 식의 말들이 나오더니 올해 들어선 그냥 그게 정설인거 마냥 퍼지더군요.

 

더 자세하게는 

 

'칼 마르크스의 계급투쟁론과 비슷한 논리로 여성들이 약자를 자처하여 남성들을 강자로 보고 계급투쟁처럼 해나간것이 지금의 페미니즘(운동)이다'

 

이런식의 내용이었는데 이거 근거가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여성우월주의 였다고 한건 오유쪽에서 주장한 게시물을 본게 처음이고 나머지 계급투쟁 운운한건 일1베나 디씨쪽인거 같은데 이 주장들의 근거가 있는건지...

 

솔직히 잠깐 찾아보긴 했지만 그런식으로 시작하지 않은거 같은데... 오히려 1세대가 아닌 후세대(2차대전 이후)에 나온 극단주의 래디컬 페미니즘이 이런 논리를 가지고 있다고 한 내용은 보긴 했지만.(솔직히 래디컬은 그냥 페미니즘으로 분류하면 안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함. 그냥 극단주의라고 하면 되지않나.)

 

추가.

 

루리웹에서조차도 페미니즘 게시물이 나오면 원래 페미니즘이 여성우월을 지향하는 썩은 사상이라느니 하는 댓글을 적는 사람도 있고 거기에 추천도 많이 박히더군요. 메갈 워마드 선동이 먹힌건지 아니면 그냥 까고 싶으니까 그렇게 믿을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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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aiian    친구신청

근거 없어요.
워마드, 메갈리아 병신들이 지들 명분 찾으려고 지어낸 이야기들.

v.for.vendetta    친구신청

흠... 뭔가 근거의 편린이라도 될만한 내용도 없나보네요.

투탕카멘    친구신청

현재 대한민국에서의 패미니즘은 여성우월을 목표로 한 것은 객관적인 사실인데 왜 부정하려고 할까요?

v.for.vendetta    친구신청

제가 말하는건 원래 처음시작했던 페미니즘을 말하는건데요. 서양에서 있었던 그거 말이죠

투탕카멘    친구신청

원래의 의미가 필요없죠

패미니즘이 양성 갈등을 부추기고

사회질서를 혼란 시키는 쓰레기 사상이라는건

객관적인 사실로 증명 되었기에 말이죠^^

v.for.vendetta    친구신청

원본이랑 변질된건 구분을 해야죠.

지금 한국 사회에 퍼져있는 근본없는걸 유교 유학이라고 부르는걸 자제하는 움직임이 있듯이 그 원래 뜻과 달라졌다면 그를 페미니즘이라고 볼수 없고 그냥 사회에 해악만 끼치는 다른 무언가라고 불러야 한다고 봅니다만.

투탕카멘    친구신청

여자들 중에 누가 변질된걸 지적 했습니까? 없어요 여자들 스스로가 바꿀 생각이 없다는 것이며

오히려 따지고 들면 한남 운운하며 인격비하나 당하죠 여자라면 명자가 되겠죠^^

v.for.vendetta    친구신청

지금 여기서 논하는게 그 원본과 변질이니까 그렇죠.

애초에 지금 위의 본문에 나오는 페미니즘의 내용이 변질된 내용이라면 도매급으로 페미니즘을 덮어놓고 까지말고 구분해서 깔껀까고 가져갈걸 가져가야 하기에 그런겁니다

ver3    친구신청

관련하신 내용을 찾고 싶으면, 남성혐오(Misandry), 여성우월주의(Female supremacy),
급진적 페니미즘(radical feminism)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영어가 가능하시면 보다 많은 정보를 찾으실수 있을겁니다.
아무런 근거 없이 나온 얘기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현재 한국은 심각하게 한쪽으로 치우쳐있는게 현실이죠.

v.for.vendetta    친구신청

지금 우리나라에 퍼져 있는게 래디컬 페미니즘이라는건 알겠는데 그 래디컬 말고 본래 처음 시작의 뜻이 저랬느냐 라는거죠.

ver3    친구신청

처음 시작은 어떠 했는지 그걸 처음 정의한 사람 한명만 알겠죠.
하지만 확실한 것은 그에 동조했던 이들중에는 지금 언급한 내용과 같은 뜻을 품고 그 운동을 시작한 사람도
포함되어 있었고, 그렇기에 이런 강경한 계파가 널리 퍼질 수 있었다는 추측은 되네요.
그에 반대하는 이들은 쟤들은 극단주의자일뿐 페미니스트가 아니다 라고 하고 극단주의자들은
우리야말로 진짜 페미니스트다라고 싸우는 것인 현실인데 무엇이 진짜고 무엇이 가짜라고 선을 그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드는군요.
페미니즘 자체가 이미 종교에 가까운 진행 양상을 보이며, 엄청나게 많은 계파가 생겨났고...
서로를 사이비라 손가락질 하는 상황이니...
마치 유대교가 사이비인지, 천주교가 사이비인지, 개신교가 사이비인지, 이슬람교가 사이비인지.
(심지어 그 안에서도 무슨 계판 무슨 계파 나눠져 있는데)
이미 구분 할 수 없고, 원류를 찾아봐야 의미 없는 상황이란 생각이 드네요.

v.for.vendetta    친구신청

그렇다고 뭉뚱그려서 페미니즘이 해악을 끼치는 사상이라고 덮어놓고 깔수는 없는거 아닌지요.

ver3    친구신청

모두가 해악이라고 생각한다고 생각하시는 것 자체가 너무 극단적인게 아닌까 싶네요.
사람들이 감정에 받쳐서 욕하다보면 이런 저런 얘기도 나오죠.
뭐 당장 기독교 놈들은 다 저래. 목사 새끼가 그렇지. 하여튼 떙중들이 문제야 등등 많이 나오지만
이걸로 기독교를 뭉뚱그려 까지마라. 목사라고 다 나쁜거 아니다. 이러지 안잖나요?

그리고 이렇게 확대 해석하는 것들을 페미니스트들이 즐겨하기 때문에 반발을 더욱 사는거라 생각되네요.
김여사던, 맘충이던, 그 객체에 대한 비난이 모든 여성을 향한 비난이라고 확대 해석되고
페미니스트를 까면 모든 페미니스트가 비난받는다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v.for.vendetta    친구신청

위 본문에 추가 내용으로도 썼지만 루리웹에서도 페미니즘 관련 게시물이 올라오면 그런식으로 '페미니즘은 원래 썩은 채로 시작한 사상이다" 라는 식으로 댓글이 달리고 이 댓글이 추천수가 상당한걸 볼수 있습니다.

불과 작년 그 사태까지만 해도 페미니즘이 원래는 양성평등을 지향하는 사상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언제부턴가 '원래 여성우월주의 였다' 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더군요. 그게 지금와서 변질이 된게 아니라 '원래' 그랬다고.

이러한 상황에서 페미니즘 구성원들 모두가 해악이라고 생각을 안할수가 있는지요. 지금 여기 댓글 쓰시는분 한분도 그 사상이 어떻게 변해왔는지는 중요치 않고 변질된 지금것만 따져서 무조건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쓰시는데요.

ver3    친구신청

몇몇은 진짜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죠.
그렇다고 모두 그렇다 라고 단정하시는건 위험하단 얘기입니다.
그리고 다른 부분은 쪽지로 대신 하도록 하겠습니다.

v.for.vendetta    친구신청

분명 단정을 할수는 없습니다만 작년부터 지금까지 쭉 보면 분명 그런 흐름이 있긴 합니다. 전 그런 흐름에 대해서 경계를 하기 위해서 이런 내용을 쓰는거구요.

원래 그런 사상이 아니었고 지금의 사상은 변질된것이라고. 근거나 타당성 명분조차 부족한거라고.

무무르    친구신청

페미니즘이 하는 행동이 그거니까요

v.for.vendetta    친구신청

제가 말하고 싶은건 본래 처음 페미니즘이 시작했을때의 정의가 어떻했고 그 때 당시의 사상이 어떠했는지 알고 싶다는거죠.

간단하게 말하면 그네들이 주장했던것처럼 정말로 처음부터 지금같은 래디컬한게 주 사상이었는지 아닌지 알고 싶다는거

청오리    친구신청

최근 극단적인 페미니즘 사태를 겪으면서
"애초에 페미니즘의 시작은 양성평등이 아니라 우월주의가 아니였을까" 하는 의문점에서 시작된게 아닐까 사료됩니다.
(페미니스트들이 주장하는게 아닌, 그들의 주장에 대해 외부인들이 느끼는 시각)

요새 해외서도 래디컬에 대한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나오는 시각이 아닐지

v.for.vendetta    친구신청

그렇다고 보기엔 초기 페미니즘이 안그랬던지라.... 그래서 이야기 하는게 래디컬은 '페미니즘' 이라고 이름붙이면 안된다는거죠. 그냥 극단주의일뿐 페미니즘도 뭣도 아니라는거.

몸빵몸빵    친구신청

노조는 노사평등이 아니라 해당 회사의 착취나 각종 노동착취 문제에 대항하기 위해 있다고 볼때
페미 운동도 서구에서 투표권도 없던 '여성'의 권리를 위해 투쟁하던게 아마 1~1.5세대 페미일거에요.
즉 노조(페미)는 노사평등(양성평등)을 위해 있는게 아니라 노동자(여성)을 위해 있다.
이렇게 적용할 수 있을텐데 노동자나 여성이 억압받는 현실이 있다고 해도 그게 더 선하단 뜻은 아니잖아요. 인간성이야 다 도찐개찐 이기적이지만 그렇다고 그게 차별과 억압구조가 정당화 되면 안될테고.

2,3세대로 갈수록 구세대 페미마저 백인/서구 중심이었고 장애인부터 유색인종에 제3세계 여성들 등등 억압과 차별의 문제는 소위 말하는 '젠더' 혹은 '가부장제' 만으론 설명이 안된다는게 뽀록이 나고 있어요.
사실 페미니즘 도서들엔 거의 이런 기초적인 이야기가 다 나오는데
인터넷에서 아무말 내뱉는 애들이 그런 책을 읽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쓰고보니 두서가없네요

v.for.vendetta    친구신청

페미니즘 자체가 과거에 남성보다 못한 대우를 받던 여성들을 위한 사상 , 즉 여성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사상이라는건 이해를 합니다. 이 내용이 님이 말한

"즉 노조(페미)는 노사평등(양성평등)을 위해 있는게 아니라 노동자(여성)을 위해 있다."

이 내용이죠. 근데 이는 결국엔 최종적인 목표가 결국엔 양성평등이 아닐런지요. 여성우월이 아니라.

이 때문에 초기에 어떠했는지 찾는겁니다. 애초에 당위성이나 명분이 없다면 그들의 주장또한 길게 갈순 없을테니까요.

사진검    친구신청

페미니즘은 18세기에서 20세기 초에 걸쳐서,
계급 주의를 타파 하는 인본 주의에서
생겨난 것으로
여성의 사회적 참여와
투표권, 참정권, 취업권, 재산권 등 법률적 권리의 획득과 관련된 투쟁에서
시작 됬습니다만,,


1960년대~1970년대에 걸친 남성에 대한 여성 권리 강화와 대항을
시도하는 래디컬 페미니즘이 주를 이루면서
남성에 대해 역차별 하는 경향으로 바뀌면서

사회적으로 많은 혼란을 가져 옵니다,,

투탕카멘    친구신청

그래서 현재의 패미니즘은

여성 우월 주의며

양성 갈등 주장

사회 혼란을 조장하는

쓰레기 사상인게 객관적인 사실인데 못받아 들이는 사람은 뭘까요?

v.for.vendetta    친구신청

일단은 그럼 초창기에는 목표가 어느 한 성별이 아닌 두 성의 평등을 위해 생겨난거라고 해도 무방할듯 하네요.

뒤에 래디컬이야 둘째치고.

참 신기하죠. 지금의 페미니즘이 아니라 원래 처음의 페미니즘이 어땠는지를 논하는 자리에서 왜 자꾸 지금의 페미니즘을 들먹이는건지.

비오네    친구신청

초기에야 우월주의라고 치부할만한게 없었죠. 고작 몇 반세기도 채 되지 않은 과거만 봐도 올림픽에도 못 나가고 투표권도 없었고 이래저래 이등국민으로 치부됐던게 여성인데...

v.for.vendetta    친구신청

그러니까요. 여성들만을 위한 사상인건 말이 되지만 그 여성이 우위에 있어야 한다는 내용은 없었다는건데 ..
[기본] 역시나 본인들 입맛에 맞는 사실만 섭취하려고 발악을 하는구나. (20) 2017/09/08 PM 07:06

이번에 또 손노리에서 해명글을 내놨는데 그중 1번이 지난 2001년에 나온 화이트데이의 불법복제에 관한 이야기죠.

 

거기서 대표가 계약서까지 공개해서 8천장이라고 못밖았는데 그게 또 아니라고 박박 우기네요. 애초에 이원술 대표의 이야기를 반박할거면 그 리오더가 더 있었다는 근거자료를 가져오는게 맞는거지... 거기다 뒤에 댓글에는 그 2만장이라는 판매량도 부풀린거라고 이야기를 했는데도 자신들이 믿고 싶은 게임메체의 도표와 기사만 믿는 꼴이라니.

 

지금 자신들 모습이 복돌이들 모습이랑 판박이라는건 알고 댓글을 다는건지.

 

암튼 이후로 그 시절 화데 불법복제가지고 거짓말 하는놈들 잡기는 더 쉬워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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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이어워    친구신청

손노리겜을 사지도 하지도 받지도 복돌도 안하는 편이라 그런지

화데가 나오던 포가튼이 나오던 뭐가 나오던 손노리든 발노리든 파일노리든 , 대충 마무리 되었으면 하네요

v.for.vendetta    친구신청

뭐 이번에 나온 화이트데이 2017을 까는건 뭐라 안합니다. 눈으로 보이는 게임 결과물이 있으니까.

근데 시간이 지나 그 시절에 대한 기억이 희미하다고 그시절 했던 행동과 결과물에 대해서 거짓말하고 선동하는건 못봐주겠더군요.

물론 이건 이번 사태에 대한 것 뿐만이 아니라 그동안 지속적으로 자신들은 죄없다면서 댓글을 썼던 복돌 옹호하는 인원들한테 하는거긴 하지만.

홀림목    친구신청

http://www.gamemeca.com/view.php?gid=2610
1차판매 만장에서 + 5천장 더 수주

http://game.dailyesports.com/view.php?ud=12979
전 손노리 관계자 인터뷰보면
판매량 2만장에 패치다운다운로드는 100만건이었다고함
(지금은 15만건이라고 )

홀림목    친구신청

패치다운로드도 100만건에서 15만건으로 엿가락처럼 늘었다 줄었다하는데
그래도 믿어달라고 그러면 할말없는거구요.

v.for.vendetta    친구신청

2만장 판건 해명글에 댓글로 유통사측에서 부풀린거 같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나머지 3만장 추정에 대한건 이미 본문에서 이야기 했구요.

패치는 둘째치고라도 팔린 물량이 8천장인건 다른 실질적인 근거가 없다면 사실인거죠.

이를 반박하려면 위자드 소프트에서 리오더가 더 있었다는 그 어떤 물질적인 증거나 증언이 있어야 합니다.

신뢰도만 따지면 도표나 보도자료만 있는 기사보다는 계약서까지 공개한 이원술 대표쪽이 더 있다고 봅니다만.

홀림목    친구신청

위자드소프트가 망해버렸는데 어떻게찾나요.
손노리이야기나올때마다 패치다운로드 횟수로 리플달리곤했는데
그걸 왜 둘째쳐야하는지도 모르겠구요.

손노리관계자 스스로가 2만장판매에 100만다운로드의 비운의 게임이라고 그랬는데 말이죠.
그럼 패치다운로드 뻥튀기로 까이는건 어쩔수없겠네요.

v.for.vendetta    친구신청

망해버린건 버린거고 반박을 하려면 적어도 그 와 반대되는 '사실' 찾아서 해야하는건 기본적인거 아닌가요.

그러한 사실적 근거도 없이 이야기 한다면 근거도 없이 그게 거짓이라고 말하는건데 이건 틀린거죠.

그리고 페북 링크에서 지속적으로 답변 다는거 같으니 그 패치 다운로드 숫자도 문의 해보시죠.

홀림목    친구신청

했는데 무시하더군요. 뭐 의도적인건 아니라고 생각해야죠
그것도 유통사로 책임넘기듯이 그사람이 잘못알고있었다 라고하면 실드받겠지만.

v.for.vendetta    친구신청

적어도 근거는 가져오고 그것이 거짓이라고 해야 설득력이 있겠죠. 적어도 지금처럼 근거 한조각도 없이 무조건 변명이라는 듯이 말하면 여전히 설득력이 없을 겁니다.

홀림목    친구신청

근거야 윗 기사에 있죠.
떡하니 인터뷰까지 있는데요
오히려 님 말대로라면 수치를 자기들마음대로 조작한게 되네요

v.for.vendetta    친구신청

교차확인도 안된것을요? 그 페북 해명 내용보면 기존 3만장이라고 말했던 사람도 발매하고 한두달 뒤에 퇴사해서 잘 몰랐다고 확인이 됐죠. 그것처럼 저분도 잘못 알고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하시나 봅니다.

하마아찌    친구신청

8천이고 2만이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
지금까지 이모 대표와 손노리가 만든 게임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이번 화이트데이하고 똑같이 구질구질한 일을 겪었다는 점입니다.
맨날 게임 만들다 말아놓고 이핑계 저핑계만 대고, 그러면서 꿈은 커가지고 예상 판매량은 무지 크게 잡고.
사람들이 왜 자기 게임에서 멀어지는지는 죽어도 생각도 안 하고 인정도 안 하고 남 핑계만 대죠.
게다가 자기가 남의 게임 표절했을 때도 구질구질한 변명으로 일관했고.
그게 더 짜증나는 점입니다.

v.for.vendetta    친구신청

위 댓글에도 썼지만 2017년 건 나온대로 까든 말든 알아서 하면 될일입니다.

제가 지적하는건 시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어처구니없는 거짓말과 선동을 섞어서 그 때 당시에 있었던 일을 왜곡하면 안된다는 이야기구요

홀림목    친구신청

손노리 게임 어스토 포가튼 악튜러스까지 샀는데 계속이러는거보면 안타깝네요.
예전같이 버그있는게임 사서 패치하는게 당연스럽게 여겼을시기엔 바보같이 묵묵히 게임했지만
시대가바꼈단 말이죠.
제가 포가튼사가랑 퍼펙트가이드있다고 글쓰니 팔아달라는사람도 있었는데도 거절했을정도로 애착이있었는데
이렇게 변명만 계속계속 하는거보니 실망이 무척큽니다.

도전과제 리뷰껀도 아주 두리뭉실하게 넘어갔더군요.
"물론 일부 지인들의 추천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v.for.vendetta    친구신청

위에도 썼지만 2017년에 나온건 나온대로 지금 벌어진 사실들을 가지고 말하면 됩니다. 그거가지고는 아무도 뭐라고 안하죠.

맨 위 댓글에도 썼지만 2017년의 게임이 문제라고 해서 2001년의 게임까지 끌고들어가지 말라는거죠.

2017년은 2017년이고 2001년 2001년인겁니다. 2017년의 문제로 그때 당시 유저들이 저질럿던 잘못을 왜곡하고 호도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홀림목    친구신청

아시다시피 화데는 번들로도 나왔죠.
화데를 게임잡지사에 무상제공하지않는 이상, 어느정도 수익이 나왔을텐데
이제와서 8천장밖에 못팔았어요~ 이러는것도 그렇죠.
결국 사람들이 믿는건
판매량2만장과 패치다운로드 100만건인데

v.for.vendetta    친구신청

사람들이 믿는다고 그게 사실이 되는건 아니죠. 일본 속담도 아니고.

그리고 번들로 나와서 손익분기점을 넘으면 성공한 타이틀인가 봅니다. 애초에 정식발매해서 그만큼 안팔렸기 때문에 번들로 나온건데 말이죠.그것도 대 번들 시대에

" 당시 저희를 인수했던 회사인 플레너스로부터 저희 사업부의 적자를 메꾸기 위해 기존에 가지고 있던 게임들을 전부 잡지 번들과 쥬얼 계약을 추진하라는 지시를 받은 직후에 제가 썼던 ‘마지막 불씨는 남겨주세요’라는 호소문 글이었습니다."

사업부 적자때문에 번들과 주얼로 낸건데요

홀림목    친구신청

그 시절 2만장이면 많이팔린거죠.
슈퍼대작 스카이림도 패키지 2만장 팔렸다고 기사뜨는데요

홀림목    친구신청

더군다나 장르 특성상 엄청 마이너한 공포장르였는데도 그정도면
괜찮게 팔린거죠.

v.for.vendetta    친구신청

많이 팔린거 아닌데요.

그 슈퍼대작 스카이림 말고도 삼국지 8만 해도 10만장 넘게 팔린 작품이 삼국지9 와서는 2만장 팔리는게 고작입니다. 그냥 안팔린거 맞아요. 거기다가 그 게임메카 기사 더 찾아보면 알겠지만 위자드 소프트에서 예상했던 화이트데이 예상 판매량이 5만장에 수익 15억 이었습니다.

선인세든 뭐든 다 계산을 해도 손익분기점이 2만이었지 대박터진게 2만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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