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희생당한 조선인들을 추모하는 모임에 올해는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국회의원, 도의원, 신문사 기자들.
그런데 갑자기 한국에서 왔다는 이유로 저도 한마디 하라고해서 국회의원 아저씨 뒤를 이어 ㅋ
일본의 정치인, 기자들 앞에서 폭풍 개소리를 싸지르고 말았습니다..
나의 폭풍 감동의 연설에 모두 감동을 받고 박수.. ㅋㅋ
이럴줄 알았으면 준비를 하는건데... ㅠㅠ 완전 두서없이.. 이불킥 수준의...
오히려 감동받은건 국회의원 아저씨의 연설에 제가 폭풍감동..
일본의 정치인들이 모두 나쁜건 아닙니다.
정말 좋은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이후 신문사 기자분과 격렬한 정치 토론.. ㅋ
일본에가면 이상하게 정치인분들같은 만나기 힘들 분들을 만나서 얘기할 기회가 많네요.